뉴스Home >  뉴스 >  정치.행정
-
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살포 지속돼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소통없는 통일부
사진/권칠승 의원 [양해용 기자]=통일부가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계속 넘나들며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접경지역 지자체인 경기도・인천시・강원도와 관련 협의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세 지자체에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관련, 통일부와의 주요 협의 현황 및 주고받은 공문서’의 제출을 요청했는데, 모두 “해당 내용이 없다”고 답변한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4월 5일, 6월 12일 공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대북전단 살포 전 관할 지자체에 신고’를 하도록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건의했으나, 통일부는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북관계 관리의 주무부처가 한반도 내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접경지역의 목소리를 오히려 등한시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 자료에는 대북전단 문제 관련, ‘유관기관과 소통 지속’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권칠승 의원은 “대통령실이 접경지역에 있다면 과연 관계기관들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보이겠냐”며, “통일부는 사실상 직무를 유기한 것으로서, 국정감사에서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김동연 지사와 회동
[양해용 기자]=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하차지점까지 나와 전직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
이현재 시장, 신도시 현안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 전담 해결” 요청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마련, LH와 분쟁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반환 소송과 감일 하수처리시설 증설 비용 추가 납부 건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중재 및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과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을 재차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북측으로 추가 이동,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위해 하남시가 건의한 6개 대책 반영, 중부고속도로 및 제1순환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방음터널 설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하남 구간 우선 착공과 진출입구 오륜사거리 통과 설치 등 국토부장관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신도시 현안사항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하남시 부시장 간 전담하여 문제를 해결 줄 것”을 박상우 장관에게 요청하였으며, 이에 박상우 장관은 “하남시 신도시 문제들을 적극 공감하며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이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하였으며 특히, 교산신도시가 고속도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생활권 단절 극복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함께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수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기관‧인물‧브랜드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강원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스타벅스 등 총 4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의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달 11일 제24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가 제249회 임시회를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4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8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49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1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하고,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과 15일 이틀간이며, 14일 개회되는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9건을 심사하고, 15일에는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개회해 조례안 1건과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을 심사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49회 임시회에 민생 현안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세심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제1차 기록관 종합계획(2024-2028) 수립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명품기록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이천시 제1차 기록관 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지난 9월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사례를 반영하여, 지역의 기록문화진흥을 위한 기록관이 될 수 있도록 비전을 “시와 시민이 함께 가꾸는 ‘이천기록유산(Memory of Icheon)’”으로 정하였다.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3대 정책목표로 기록자산을 관리하는 행정기록관, 시민의 기억을 보존하는 시민기록관, 기록문화진흥을 선도하는 시립기록관으로 세웠고, 6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였다. 이천시기록관은 이번 종합계획을 통하여 시민을 위한 기록관리의 토대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기록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기록관은 2025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영구적으로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지위를 획득하고 이천시립기록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기록문화의 발달은 공동체의 핵심 기억을 공유하고 시민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한다”며 “기록문화를 시민 누구나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명품기록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제1차 기록관 종합계획(2024-2028)은 이천시기록관 누리집 ‘기록관에서 하는 일’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
-
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살포 지속돼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소통없는 통일부
- 사진/권칠승 의원 [양해용 기자]=통일부가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계속 넘나들며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접경지역 지자체인 경기도・인천시・강원도와 관련 협의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세 지자체에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관련, 통일부와의 주요 협의 현황 및 주고받은 공문서’의 제출을 요청했는데, 모두 “해당 내용이 없다”고 답변한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4월 5일, 6월 12일 공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대북전단 살포 전 관할 지자체에 신고’를 하도록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건의했으나, 통일부는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북관계 관리의 주무부처가 한반도 내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접경지역의 목소리를 오히려 등한시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 자료에는 대북전단 문제 관련, ‘유관기관과 소통 지속’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권칠승 의원은 “대통령실이 접경지역에 있다면 과연 관계기관들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보이겠냐”며, “통일부는 사실상 직무를 유기한 것으로서, 국정감사에서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
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살포 지속돼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소통없는 통일부
-
-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김동연 지사와 회동
- [양해용 기자]=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하차지점까지 나와 전직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김동연 지사와 회동
-
-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 공포
-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여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과 비도시지역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 공포
-
-
이현재 시장, 신도시 현안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 전담 해결” 요청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마련, LH와 분쟁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반환 소송과 감일 하수처리시설 증설 비용 추가 납부 건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중재 및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과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을 재차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북측으로 추가 이동,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위해 하남시가 건의한 6개 대책 반영, 중부고속도로 및 제1순환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방음터널 설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하남 구간 우선 착공과 진출입구 오륜사거리 통과 설치 등 국토부장관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신도시 현안사항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하남시 부시장 간 전담하여 문제를 해결 줄 것”을 박상우 장관에게 요청하였으며, 이에 박상우 장관은 “하남시 신도시 문제들을 적극 공감하며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이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하였으며 특히, 교산신도시가 고속도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생활권 단절 극복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함께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현재 시장, 신도시 현안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 전담 해결” 요청
-
-
광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 환경, 민원처리 담당자 근무 환경, 민원 서비스 운영 등을 평가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아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 재인증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된다. 시는 바로DAY 통합창구 운영, 민원실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여권 사전 예약 시스템 운영, 건강 코너 및 PC 공간 정비 등 민원 편의 제공 및 민원실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 민원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운영 등 민원처리 담당자의 심신 치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더욱 발전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광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
-
광주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수상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기관‧인물‧브랜드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강원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스타벅스 등 총 4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의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광주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수상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
이천시, 2023 지적측량경진대회 및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우수’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경기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우수 및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과제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지난 2일 이천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검사 공무원의 측량 장비 운용 및 지적측량 성과결정의 정확도와 신속성 강화를 통해 지적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대회로 경기도내 시·군에서 지적담당 공무원 3명이 1개팀을 구성해 제한시간 (2시간)안에 종합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써 이천시는 경기도내 18개 시군이 참석한 금번 경진대회에서 각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된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 토지정보과 이율재주무관의 “기준점 중심의 지적측량성과 통합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토지정보과 이율재주무관은 과제 연구를 위해 측량장비를 직접 운용하여 문제점 도출하고 개선안을 제시하였으며, 심사 결과 경기도내 선정된 8개 과제 중 연구의 필요성, 문제점 및 개선안 제시, 향후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장(김경희)은 “지적측량 업무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라며, 대회에서 드러난 이천시 공무원들의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토지분쟁 등으로 인한 지역 현안사항을 잘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이천시, 2023 지적측량경진대회 및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우수’
-
-
화성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위해 노사 협약 체결
-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월례조회가 열린 시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진호창 화성시노조 지부장과 각각 시와 노조를 대표해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협약서에 담긴 데로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거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는 문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요구하지 않는 문화 ▲비인격적인 처우를 하지 않는 문화 등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갑질 없는 행복한 일터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에 기반한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렴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 8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화성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위해 노사 협약 체결
-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이천시에서 정례회 개최
- [이천시 이승철기자]=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하식)는 2일 이천시에서 제123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3년 추가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여주시의회(정병관 의장), 성남시의회(박광순 의장), 남양주시의회(김현택 의장), 광주시의회(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강성삼 의장), 양평군의회(윤순옥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에 광주시에서 개최된 제122차 회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금일 회의에 상정된 3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김하식 회장은 “상호 간의 굳건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수도권 규제, 상수원 보호 등 공동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기 동부권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오찬 후에는 이천도자기축제(4월 26일~5월 7일)가 진행 중인 이천도자예술마을(이천예스파크) 내 남양도예를 방문해 접시 휘호와 이향구 명장의 물레시연을 관람하는 등 이천 도자기만의 특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본 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 간의 공동 현안을 협의하고 각종 의정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모색하고자 2000년 7월에 출범하였으며 차기 제124차 정례회의는 2023년 9월에 남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이천시에서 정례회 개최
-
-
양평군,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개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 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 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연구 기타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향후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의 양평의 미래,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와 동·서부 간 균형발전,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의 건설적 조언과 예리한 지적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출범하는 정책자문단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문제해결 방향을 찾고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양평군,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개최
-
-
여주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합동도움창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 설치하고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대일 전자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신분증과 모두채움안내문을 지참하여야 한다고 알렸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안내문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계좌 등도 함께 기재하여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돕기 위해 국세청에서 5월초부터 각 유형별로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신고 도움창구 대상자가 아닌 그 밖의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와 지방세 위택스(wetax.go.kr)를 통해 전자 신고 접수 가능하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내용 확인 후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홈택스 또는 ARS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한민우 세정과장은 “납세자 지원을 위한 기한연장 제도를 마련하여 산불피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직권 연장할 예정이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납세자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창구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여주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
-
여주시, 5월 중 월례조회 개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월례조회는 여주 사계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금일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4월에 열린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4·3 독립 만세 운동 기념행사,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5월 주요행사인 여주도자기 축제, 금사참외축제, 세종대왕 탄신 626돌 숭모대전, 한글휘호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는 말과 함께 “제66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민간위탁 동의안과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만큼 각 안건이 원활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각종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인 만큼 고품질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한 행정지원에 박차를 기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로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친구, 지인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기 바란다.” 는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5월 한 달을 힘차게 열어 함께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여주시, 5월 중 월례조회 개최
-
-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평살이 설명회 홍보 활동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3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평살이 설명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축제 개막일부터 3일간 홍보부스에서 27종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전시와 양평살이 설명회의 리플릿 및 안내서를 비치해 진행했으며, 부스에 마련된 배너 촬영 후 SNS에 게시하는 ‘인생네컷’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홍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납부한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는 양평군 전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군민들에게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전입자와 군민을 위한 양평살이 설명회의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구축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평살이 설명회 홍보 활동
-
-
이천시, 전세피해지원상담소 운영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전세사기로 고통 받고 있는 사기 피해자들의 피해지원을 돕기 위해 5월 2일부터 주택과 내 주거복지센터에‘전세피해지원상담소’를 두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지난 4월 27일 열린 도-시·군 부단체장 전세사기 긴급 대책 영상회의에서 경기도의 협조 요청에 따른 일환으로 취약계층 전세피해자에 대해 법률홈닥터 등을 활용하여 법률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전세피해 확인서를 접수하여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피해자 구제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분명 한계가 있다면 서도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무엇이라도 해보는 것이 시민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피해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법률·금융·주거 지원 등의 종합상담을 해주고 있는데 부부합산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를 거쳐 전세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긴급 주거·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주거지 이전을 원할 경우 신규 임차주택 전세금을 1.2~2.1%로 지원받거나 무이자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당장 거처할 곳이 없는 피해자는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분류돼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세사기피해자는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 주 소: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 (구) 경기도청 민원실 1층 ▶ 연 락 처: 070-4820-6903~4 ▶ 지원내용: 피해접수, 법률상담/지원, 긴급금융지원, 긴급주거지원 ※ 실질적인 피해접수 및 지원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하고 있음. ◇ 이천시 전세피해지원상담소(연계지원) ▶ 주 소: 이천시청 주택과 내 주거복지센터 ▶ 연 락 처: 031-644-2403, 2454 ▶ 지원내용: 피해접수, 법률상담/지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와 연계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천시, 전세피해지원상담소 운영
-
-
이천시청 직원 대상 세외수입 교육 실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달 2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39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였으며 두 번에 걸쳐 실시하였다. 첫 번째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압류 등 세외수입전반에 대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및 실습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두 번째 교육은 도로(하천)점용료, 국·공유재산대부료 부과·징수에 대하여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세입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세외수입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이천시청 직원 대상 세외수입 교육 실시
-
-
이천시 김경희호 국제교류 협력강화 추진
- 일본 고카시 대표단 접견. [이천시 이승철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4월 27일과 4월 28일 양일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리모주시,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3개국 5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교류 협력강화 및 증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먼저 4월 27일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르 국제부시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리모주시는 각각 자국에서 도예문화의 중심지라는 자부심과 공예 및 미술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제안하였고,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박람회에서 양 도시간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자벨 드부르 국제부시장은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수도(식수) 및 농업(축산) 분야에서도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으며, 김경희 시장의 리모주시 방문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다음날인 4월 28일에는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4개 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진행하였다. 일본 고카시에서는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과 다니나가 겐지 고카시 의회의장이 동반 방문하여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미진하였던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 재개를 제안하였고, 김경희 시장은 이에 화답하였다. 일본 고카시는 2005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민간간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고, 상호간 국제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류가 주춤하였다. 이번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 등의 방문으로 다시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증진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 스기에 게이지 세토시 마을만들기 협동과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다. 이에, 스기에 게이지 협동과장은 이에 화답하였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토시 도기제에 김경희 시장을 초청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접견에서는 지난 4월 23일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가와모토 마사유키 세토시장에게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양 도시간 우의를 다지는 만남이 되었다. 이어진 중국 웨이팡시 대표단 쑤리쥔 웨이팡시 문화관광국부국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제40회 국제 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였고, 더불어 웨이팡시를 방문한 이천시 대표단에 대한 후의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웨이팡시 쑤리쥔 부국장은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였고, 제41회 웨이팡시 국제 연 축제에 김경희 시장을 초청하였으며, 향후 문화와 예술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하였다. 중국 언스주 대표단 접견. 중국 언스주에서는 샤시판 언스주(언스투자족먀오족자치주, 恩施州) 주장(州長)과 슝샹 리촨(利川)시 시장이 방문하였다. 그동안 언스주는 이천시와 한자 지명(地名)이 같은 리촨(利川)시가 있어 이천시와의 교류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고, 이번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개막을 계기로 이천시를 방문하여 김경희 시장과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되었다. 이 접견에서 언스주 샤시판 주장은 이천시와의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제안하였고, 또한 김경희 시장의 언스주 방문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스주는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도시로 급부상중인 것을 알고 있으며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자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화답하였다. 이천시는 일본 고카시와 2005년, 세토시와는 2006년, 프랑스 리모주시와 2015년, 중국 웨이팡시와는 2022년 각각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였고, 그동안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서도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었다. 언스주는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인구 345만명의 자치주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중국내에서도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곳이며, 2007년부터 이천시와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3개국 5개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문화 도시로서 이천시가 성장하고 있고, 또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였으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더 국제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각국 도시별 대표단과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접견방식으로 이천시청에서 이루어 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코로나 19사태의 여파가 완전히 진정되기 전에 치러지는 행사임데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및 국내 교류도시 대표단이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라는 것을 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국방/북한
-
이천시 김경희호 국제교류 협력강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