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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개회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자로 기존 5개 상임위원회가 6개로 확대되었다”며 “수원시민의 살림, 복지, 안전, 문화 미래를 더 세밀히 살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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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대표의원 배현경)’는 10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특례시 관련 법률과 조항 분석 및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에 대한 역할, 조례 제정 제안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행정적 권한과 지위 등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례시의회의 역할을 발굴하여 집행부와 함께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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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공공부문 국토부장관상) 수상 영예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1일 국토교통부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이천시 대표 공원인 설봉공원이 공공부문 분야 국토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도입된 국내 최고 권위의 조경상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등이 추진한 조경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최종 국민참여 평가로 심도 있게 이루어진다. 특히, 엄선된 최종 수상작 20개의 작품은 국민참여 평가로 우수한 조경 공간임을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상이다. 설봉공원은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인 설봉산과 이천 9경 중 한 곳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설봉호수를 품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휴식처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온 이천의 자랑스러운 명소다. 이번 설봉공원 리노베이션은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의 본질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패러다임 변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설봉공원은 이천시의 대표 공원인 만큼 공사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의지와 실행력 그리고 함께해준 시민들의 기다림 덕분에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그 중심에는 설봉호수를 잇는 수변 데크, 여유로운 쉼을 더하는 잔디광장,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테마 놀이터, 매력적인 자작나무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자연 속 힐링할 수 있는 이 공간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공원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돌아온 것이 의미가 있고 지친 일상에서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공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들께서 일상 속 공원을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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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 2025년 100주년 앞두고 있는 ‘안성 안청중’ ▶ 학교 발전 위해 모두가 열정적으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최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정책 관련 협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횡세주 의원은 안성 지역의 교육 현황에 대해 점검하면서 현안사항과 교육환경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안성의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황세주 의원은 안성 안청중학교의 외벽 시설현황을 확인한 뒤 학생들과 학교의 교직원 외에 학교 여러 종사자분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설 개선사업의 시급성을 느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학교 시설물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 중 신중한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되야 하는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개선의 여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청중학교(교장 김진훈)는 1925년 5월 10일 개교한 이래 15,127여명(2024.01.05. 기준)의 졸업생을 배출한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사립중학교로 감동 있는 배움의 교육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꿈을 향한 한 걸음 한 걸음, 모두를 이롭게하는 미래 지향 교육’을 목표로 2025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전통있는 학교이다. 지난 100년간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교로 발전해 나가 안성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 터전으로 오래 남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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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내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지정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특례시에 대한 폭넓은 권한 이양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4개 특례시와 화성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및 화성시 국회의원, 수원, 고양, 용인, 창원특례시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4개 특례시의 노력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화성시는 막내 특례시로서 그린벨트 해제 및 광역교통 수립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시 사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 권한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대로 된 특례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토론이 국가의 지속성장을 위한 특례시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 해결을 위해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관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도시권 광역교통 문제 관련 의견 제출 ▲지방의료원 설립 등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및 사무 이양(최환용, 법제연구원) ▲특례시 재정 특례 강화(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정지훈,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10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 12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정안에는 기존 특례 사무 등을 일원화하고 신규 특례 및 행·재정적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어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는 2년 연속 인구 100만 명을 유지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특례시가 되면 도시 규모에 맞는 자치권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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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정책토론회 참여 100만 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논의해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0월 14일(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만 인구 이상의 특례시 및 화성시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권한 확대를 통해 특례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배현경 의원이 이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100만 특례시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이 복지, 문화, 예술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데 화성시의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시 및 특례시 국회의원 22명이 공동주최하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수원·용인·고양·창원 특례시 및 화성시가 후원한다. 정부 및 국회 관계자, 화성시 및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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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개회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자로 기존 5개 상임위원회가 6개로 확대되었다”며 “수원시민의 살림, 복지, 안전, 문화 미래를 더 세밀히 살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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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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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대표의원 배현경)’는 10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특례시 관련 법률과 조항 분석 및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에 대한 역할, 조례 제정 제안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행정적 권한과 지위 등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례시의회의 역할을 발굴하여 집행부와 함께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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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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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지원정책 평가 경기도 1위 달성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상패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이 공동으로 김경희 시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3천 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조사’를 하였다. ①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 ②정보제공 노력, ③애로 해결 적극성, ④시책 이용 편리성, ⑤담당 직원(공무원) 전문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천시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감에서“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올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5월 기업은행(IBK)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기업은행(IBK)이나 보증기관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주는 협약을 체결하여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낮은 이자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었고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에 확실히 효자 노릇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평가로 이천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에 관심을 주신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개별 문자나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수시로 알려주고 있으며,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나 정부 시책에 대한 설명회와 교육도 필요할 때마다 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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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지원정책 평가 경기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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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 맞아 입석마을 현장 점검 나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4일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를 맞아 입석마을을 찾았다. 2년 전 법무부는 성폭력범 김근식의 출소 후 거주지를 의정부 입석마을 소재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지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큰 불안감을 느꼈고 입주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김동근 시장은 즉각 입석마을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하고, 갱생시설 출입 도로를 폐쇄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민들과 시가 강하게 한목소리를 내고 적극 대응한 결과, 김근식의 의정부 입주는 저지됐으며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입주 저지에 만족하지 않고 입석마을의 주민 안전 확보와 마을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2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4대 ▲보행등 35개소와 보안등 1개를 추가 설치하고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를 확대 운영해 취약지역 방범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단속카메라 설치 ▲방치 쓰레기 처리 ▲가로수 정비 ▲노후 보도블럭 정비 등을 실시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성범죄자 김근식이 입주 예정이었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부터 입석마을 곳곳을 살피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입석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집중호우와 폭설로 피해를 입기 쉬운 구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도 덧붙였다. 현장 점검을 함께 한 입석마을 주민은 “김근식 사태 때 시의 발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환경 개선에 감사하다”며,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보행등이 늘어나 밤에도 늦게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김근식 입주 저지와 같이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시민과 함께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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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 맞아 입석마을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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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 본격 추진⋯“주민 복지 허브 기대”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조안면에 지상 2층 규모의 노유자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24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8억 원을 더해 총 54억 원을 시설 건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조안면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 동안 강력한 규제를 받아오면서 주민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노유자시설 건립 추진을 통해 조안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촉진 등을 이끌 계획이다. 노유자시설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안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심리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노유자시설은 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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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 본격 추진⋯“주민 복지 허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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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직원 대상 세외수입 교육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와 일반 직원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하반기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였으며 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압류 등 세외수입 전반에 대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활용 및 실습으로 교육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세입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세외수입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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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직원 대상 세외수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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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7일, 양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2월 28일 준공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1,200㎥/일)에 대해 앞선 지난 5월 준공식과 시설안내를 진행했으며, 당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 유입부터 방류까지의 처리 과정과 방류 수질 기준 안내 및 시설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물이 깨끗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안과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구역에 양동면 삼산2리 편입 요청 등이 있었으며, 환경사업소는 이에 대해 “일일 수질 현황판 설치 및 방류구 상시개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삼산2리 편입은 환경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편입구역에 대해 건의하고, 하수관로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현재 관내 83개소 환경기초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의 수질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월간 수질검사 결과를 양평군청 홈페이지 게재·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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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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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 군 국토부 장관 초청 간담회
- [양해용 기자]=이날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는 경기도내 시장·군수, 부단체장 등 31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버스 보조금 시·군비 부담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등 2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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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 군 국토부 장관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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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동가 만난 김동연, “깨어있는 시민의 힘, 사회 변화 일으키는 ‘아래로부터의 반란’”
- 8일부터 진행된 2023 경기마을주간의 마지막 날에 현장 부스 라운딩 및 참여자 격려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만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같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아래로부터의 반란’”이라며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10일 오후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2023 경기마을주간행사 현장’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가 기후환경에너지국,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더니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나 사회적 기업들이 전부 경기도로 오고 있다고 한다”라며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경기도는 다른 어떤 광역지자체보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본을 보이면 중앙정부도 결국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활동가의 날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이웃 주민들에게 공연과 재능기부를 해온 기타 동호회부터 다양한 가족들이 공감과 소통의 하모니를 만든 합창단, 숲속 마을 아빠들의 열정과 꿈이 담긴 밴드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펼쳐온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023 경기마을주간 가자, 마을가는 대로!’는 이날 마을 뮤직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마을주간 행사에서는 마을 활동·마을 공동체 지원 관련 포럼과 강연, 마을활동 혁신사례 발표, 컨퍼런스, 전시 홍보와 체험 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2023 경기마을주간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eek.ggmae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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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동가 만난 김동연, “깨어있는 시민의 힘, 사회 변화 일으키는 ‘아래로부터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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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
- [정나마수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해 주택가·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및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체납 차량이고,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상습 체납 차량 및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충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 효율적으로 강력히 추진하여 체납액 정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납 유도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는 각 지자체간 촉탁협약이 되어 있어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영치를 피할 수 없으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을 할 수 없게 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위택스 또는 AR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된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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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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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시장실 민생과 소통의 교두보역할 ‘톡톡’
- 사진/ 이천시청 제공 [정남수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5월 총 3회 남부시장실을 운영하며 남부권 민생현장을 살폈다. 한 달간 30여 명의 시민 면담을 진행하였고, 2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마을안길 확포장, 농배수로, 교통분야로 집계되었고, 장호원상인들과 장호원 도시재생협의체와의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30일에는 장호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의 면담이 진행되어, 국토교통부‘우리동네살리기’공모사업 현장실사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공모사업을 통해‘노후주거정비사업’과 ‘청춘문화플러스센터 설치’등에 대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시장은 “이번 장호원도시재생사업이 장호원 지역경제의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남부권역의 지역발전과 이천시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주민 A 씨는 “시민으로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시장에게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시장님께서 매월 남부시장실로 오시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주시니 해결이 안되는 사안도 이해되는 측면이 있다”며“남부권역 현안에 대해 세심히 살펴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시장은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것에 더해 민생현장과 공약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인하여 냉해피해를 입은 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하였고, 만개한 청미천변 유채꽃밭 현장을 방문하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남부권 장애인 복지관 건립공사, 장호원 백족문화공원 현장 등 공약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추진경과 및 문제점 등을 살피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천시 남부시장실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031-645-3005)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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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시장실 민생과 소통의 교두보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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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최나영 의원’
- 최나영 의원 [이종윤 기자]=최나영 노원구의원은 6월 9일(금) 노원구의회 제279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며, 보내는 대정부 공개질의서한’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랑하는 노원주민여러분, 진보당 최나영 의원입니다.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언론인과 공무원관계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5분 발언 시작하겠습니다. 주제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며, 보내는 대정부 공개질의서한’입니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했습니다.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하여 버리기 위해 해저터널 안 바닷물 주입도 완료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앞바다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이르는 세슘이 검출되었고, 우리 어민들을 비롯한 국민 85%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현 상황을 최 인접 국가인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위기 상황이라 규정하고,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이 사안과 관련 대정부 공개질의서한을 다음과 같이 보내는 바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결과를 믿는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는 원자력의 이용과 기술협력 등을 다루는 조직일 뿐, 오염물질에 의한 해양 생태계 훼손이나 인체 위험 상황을 환경과 생물학적 측면에서 전문평가하는 기구가 아닙니다. 게다가 이 기구의 예산 25%를 분담하는 영향력 1위 나라는 방류를 찬성해온 미국이고, 당사국인 일본은 분담률 3위에 이르는 사실상 이 기구를 주도하는 나라들입니다. 실제 일본 정부가 방류를 결정하자, 사무총장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바다 방류 결정을 이미 밀어붙인 주도국가들이 시료채취, 검증까지 독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국제원자력기구에 의한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인류의 생명안전을 고려한 과학적 판단에 전혀 접근할 수 없다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가 객관적시각에서 안전성 여부를 제시할 수 있다는 상세근거를 국민에게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일본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화하면 삼중수소만 남는다고 하였는데, 알프스는 이미 정화기능 불량이 적발된 사례가 있으며, ‘태평양도서국포럼’(PIF)의 과학자 패널들은 알프스의 성능에 의문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어떤 근거로 알프스 정화기능을 믿는 것인지 답해주십시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알프스 정화이후 남는다는 삼중수소는 과연 안전한 것입니까? 도쿄 전력이 삼중수소는 피부를 뚫고 들어가지 못해 안전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바다에서 수영만 합니까? 수산물을 섭취합니다. 삼중수소를 바다생물체가 섭취하고, 그 먹이사슬 최상위에 있는 사람에게까지 오게 되었을 때 인체 내부에 피폭정도가 세슘보다 2배라는게 생물학자들의 견해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삼중수소의 위험성에 대한 생물학적 상세연구결과를 공식 발표하기를 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유엔해양법협약 194조에는 “자국의 관할권에서 발생하는 오염이 자국이 주권적 권리를 행사하는 지역 밖으로 확산되지 아니하도록“ 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오염수 해양투기는 유엔해양법협약(UNCLOS) 위반이며, 제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부는 최인접 국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제소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말해주십시오. 다섯 번째 질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콘크리트고형화 처리 등 바다 방류가 아닌 대안을 제시한바 있으나, 일본정부는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바다 방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타임지에 실린 기시다 총리 인터뷰 표지 제목에서 ‘기시다 총리는 수십년에 걸친 평화주의를 포기하고 일본을 진정한 군사대국으로 만들려고 한다’ 고 되어있습니다. 또한 이를 뒷받침 하듯 일본 정부는 향후 5년간 방위비를 증액하여 2027년 총 1조엔(약 10조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고, 이를 위해 증세 방침도 발표했습니다. 현재 일본정부 최대의 관심사는 방위비 증액위한 재원마련인 것인데요,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오염수 보관비용은 줄이고, 방위비를 대폭 늘려 노골적으로 군사대국을 꿈꾸는 전범국가 일본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저항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일본정부의 군사대국화 의도에 동의하는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본 의원은 성토하는 다수 구민들의 마음을 담아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의사를 표명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의문에 답해야 하며, 그에 앞서 일본 정부를 향해 즉시 오염수 해양투기 중지를 요구해야 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공개질의 서한에 답변이 오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6월 9일 진보당 노원구의원 최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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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최나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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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착수보고회의 개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 환경사업소 회의실에서 강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7개 처리시설(강하, 곡수, 봉성2리, 수입리, 앙덕리, 몰운, 위생분뇨)에 대한 기술진단 착수보고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은 하수도법 제20조에 의거해 처리시설 준공일로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진단 과정으로, 앞선 지난 5월 기술진단 전문기관을 선정한 후 양평군 환경사업소, 양평공사(관리대행기관), 기술진단 용역업체 직원 20명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술진단은 하수처리시설의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진단을 통해 시설의 문제점 및 하수처리에 대한 성능 검토 등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며, 폐쇄 및 이전 예정인 시설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 및 향후 운영대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순박 양평군 환경사업소 하수운영팀장은 “이번 기술진단과 관련해 하수처리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공정진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설개선에 필요한 기금지원 요청과 중장기적 시설개선계획이 원활히 수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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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여름철 강우 대비 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시운전 실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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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6월 28일까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3천만원이며,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으로 양성평등, 여성권익향상, 기타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과 관련된 사업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미 지역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여성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말 이천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단체와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수하고 참신한 사업으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천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성보육과(☎031-645-3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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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주요 시책사업 410건 행정사무감사 돌입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 산하 감사대상 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 기관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이다. 시의원들이 요구한 감사요구 자료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사회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 민간위탁 예산 집행 및 정산현황, 용역심의사업 추진현황, 1억원 이상 사업 설계변경 현황’ 등 10건의 공통 요구자료와 각 의원별 요구자료를 포함한 총 410건이다. 임진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면밀한 자료검토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병행하겠다”면서 “확실한 개선책과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을 거쳐 1차적인 문제를 파악한 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은 감사대상 부서별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듣게 된다. 이어서 1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후 20일 본회의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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