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6(일)

뉴스
Home >  뉴스  >  정치.행정

실시간뉴스
  • 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살포 지속돼도 접경지역 지자체와 소통없는 통일부
    사진/권칠승 의원  [양해용 기자]=통일부가 대북전단과 오물풍선이 계속 넘나들며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접경지역 지자체인 경기도・인천시・강원도와 관련 협의를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세 지자체에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관련, 통일부와의 주요 협의 현황 및 주고받은 공문서’의 제출을 요청했는데, 모두 “해당 내용이 없다”고 답변한 것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4월 5일, 6월 12일 공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시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 신체에 대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대북전단 살포 전 관할 지자체에 신고’를 하도록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건의했으나, 통일부는 아무런 회신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북관계 관리의 주무부처가 한반도 내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접경지역의 목소리를 오히려 등한시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통일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 자료에는 대북전단 문제 관련, ‘유관기관과 소통 지속’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권칠승 의원은 “대통령실이 접경지역에 있다면 과연 관계기관들이 지금과 같은 태도를 보이겠냐”며, “통일부는 사실상 직무를 유기한 것으로서, 국정감사에서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국회/정당
    2024-10-06
  • 문재인 전 대통령, 경기도청 깜짝 방문 김동연 지사와 회동
    [양해용 기자]=김동연 지사는 도청 1층 정문 앞 문 전 대통령 하차지점까지 나와 전직 대통령 부부를 영접하면서 “경기도청을 찾아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정중하게 인사했습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10-05
  •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 공포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여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과 비도시지역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10-04
  • 이현재 시장, 신도시 현안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 전담 해결” 요청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마련, LH와 분쟁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 반환 소송과 감일 하수처리시설 증설 비용 추가 납부 건에 대해서도 국토부가 중재 및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현안과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을 재차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북측으로 추가 이동,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위해 하남시가 건의한 6개 대책 반영, 중부고속도로 및 제1순환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방음터널 설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서울-양평 고속도로 하남 구간 우선 착공과 진출입구 오륜사거리 통과 설치 등 국토부장관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신도시 현안사항을 조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하남시 부시장 간 전담하여 문제를 해결 줄 것”을 박상우 장관에게 요청하였으며,      이에 박상우 장관은 “하남시 신도시 문제들을 적극 공감하며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부시장이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하였으며 특히, 교산신도시가 고속도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생활권 단절 극복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 대해 함께 점검해보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4-10-04
  • 광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 환경, 민원처리 담당자 근무 환경, 민원 서비스 운영 등을 평가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아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 재인증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된다.   시는 바로DAY 통합창구 운영, 민원실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여권 사전 예약 시스템 운영, 건강 코너 및 PC 공간 정비 등 민원 편의 제공 및 민원실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 민원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운영 등 민원처리 담당자의 심신 치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더욱 발전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10-04
  • 광주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수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기관‧인물‧브랜드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강원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스타벅스 등 총 4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의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10-04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경기 시청자 미디어 센터 지원책 마련 촉구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예산 및 행정력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방송제작지원 및 미디어교육 등 연간 8만명이 이용하는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플랫폼임에도 불구,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만 광역자치단체에서 분담해야 할 운영비를 기초자치단체인 남양주시에 분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 후 도민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증진이라는 고유목적을 방임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경기도민을 위한 수도권 미디어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 및 행정력 등 조속한 지원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서울 및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10곳의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3-06-13
  •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드시 막아야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고은정 기획수석(고양10)이 13일(화) 열린 제3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정부를 제소할 것을 촉구했다.   고은정 수석은 “얼마 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여부에 대해 국민의 불안과 걱정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일본 국민과 어민들, 주변의 국가들도 강력하게 반대하지만 일본 정부는 반대의 목소리에 귀를 닫아 놓고 오염수 방류를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괴담’으로 치부하면서 일본정부를 옹호하기에 바쁘다”면서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했다.   얼마 전 일본방문을 끝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고은정 수석은 “시찰단의 현장점검은 단 이틀 동안 대부분 육안 확인과 현장질문, 기록지 확인에 그치는 등 일본정부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온 수박 겉핥기식 검증에 불과하다”며 “시찰단의 현장방문은 국민들의 의혹과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긴커녕 일본 정부에게 면죄부만 발급해 줬다”고 강력 비판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정부와 경기도의 대책도 주문했다.   고은정 수석은 “도내에는 2022년 기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민만 1,312명에 이르고, 수산물 가공업체는 462개에 달한다”면서 “국회에서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피해에 따른 피해 대책 특별법을 제정을 검토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도내 해역에 대한 오염수 유입 측정과 감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통해 오염수의 방류를 막고, 오염수 방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국가들과 연대하는 등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해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은정 수석은 마지막으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및 수산물 수입재개 저지를 위해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2023-06-13
  • 용인특례시, 민선8기 212개 공약사업중 22건 완료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후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장기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해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이 엄정하게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12건 가운데 옛 기흥중 부지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등 22건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0건은 진행 중이다.   용인특례시는 기흥중 다목적 체육시설 조기 착공 외에도 청년창업 공감 원스톱 서비스 지원, 농촌지역 응급 수송체계 확립,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한얼초교・성지초중고교 통학로 개선, 아르피아 파크 골프장 편의시설 설치 등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4개 분과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시건설 분과는 용인특례시에 세계최대 규모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오게 되면서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지도 57호선 구간 연결 등 주요 도로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해달라는 의견도 제기했다.   교육문화분과는 용인 관광특구 지정 및 개발 사업에 대해 특구 지정 자체에 대한 이행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관광명소를 테마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버랜드에 오는 외국인들을 끌어들일 창의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제환경분과는 사회적경제 종합지원 사업 관련하여 기업 수의 양적 확대보다는 내실 있게 사회적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행정복지분과는 장애인 농촌지역 응급 수송체계 확립에 은퇴 의사 등 지역 의료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조언했다.   시민평가단 김순태 단장은 이날 총평을 통해 “용인특례시 민선8기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212개의 공약을 세웠고 공약실천계획서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이행 평가 결과와 의원들이 모은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 이행을 철저히 검증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용인특례시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상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 점검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공약사업 이행현황은 내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3-06-13
  • 국방부-경기도, 軍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해용 기자]=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와 경기도 간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軍과 경기도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제반 현안의 상생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것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3-06-13
  • 이천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3,089건에 57억 4,8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2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되며,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1년치가 전액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연납)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연납하지 못했더라도 하반기 자동차세를 7% 공제된 세액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080-644-8572),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는 매년 6월, 12월 초순에 보도자료, 현수막, 버스광고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납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천시 홈페이지나 버스정보시스템, 시청사 LED전광판에도 납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3-06-13
  • 양평공사 사장, 대졸 사원 안내 데스크 업무에 부적절?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이 양평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범수 사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양평언론협동조합]=제7대 양평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신범수 사장이 8일 양평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영보 의원)에 출석해 행정사무 감사를 받던 중 “안내 데스크 업무는 대졸 사원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안내 데스크 업무 등은 고졸 사원을 채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해 고졸 사원을 비하 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처음 질의에 나선 오혜자 의원은 “양평공사가 지난해 11억 3천여만 원의 이익이 발생 했지만, 공과 금까지 대행 업무비로 지급하는데 땅 짚고 헤엄치기 아닌가”라며 “양평공사는 500억여 원 이상의 양평군민의 세비가 투입된 기관”이라고 지적했다.   보충질의에 나선 여현정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징계를 받은 4명의 직원이 모두 승진이 되었다”며 적절한 인사였는지? 여현정 의원의 질문에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징계받은 날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충분한 대가를 치른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주시할 것이며 문제 발생 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문제의 발언은 추가질의에 나선 여현정 의원의 이어진 질문에서 “양평공사가 타기관에 비해 이직률이 높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신범수 사장은 “채용된 대졸 신입사원이 안내 데스크 업무를 2~3일 하면 퇴사를 한다”며 “업무에 특성상 대졸 사원에게는 안내 데스크 업무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고용을 다변화해 기계실 등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다든지 하고 안내 데스크 업무는 고졸 사원을 고용해야 할 것 같다”고 대답하면서 문제가 되었다.   답변을 들은 여현정 의원은 신범수 사장의 발언을 지적하며 적절하지 않은 답변이라고 지적하였으나, 신범수 사장은 별다른 답변은 없었다.   당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의 답변 취지를 보면 안내 데스크 업무는 단순 업무로 대졸 사원이 자존심 상해해 퇴사하는 것 같다며, 고졸 사원을 안내 데스크 업무에 고용하면 자존심 상해하지 않을 테니 퇴사하지 않을 것이기에 이직률이 낮아질 거란 뜻으로 해석돼 파장이 예상된다.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3-06-13
  • 이천시,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 실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8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한 조직문화 우리가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진행하는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고히 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3-06-13
  • 양평군,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주민설명회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7일, 양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2월 28일 준공된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1,200㎥/일)에 대해 앞선 지난 5월 준공식과 시설안내를 진행했으며, 당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수 유입부터 방류까지의 처리 과정과 방류 수질 기준 안내 및 시설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물이 깨끗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안과 양동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구역에 양동면 삼산2리 편입 요청 등이 있었으며, 환경사업소는 이에 대해 “일일 수질 현황판 설치 및 방류구 상시개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삼산2리 편입은 환경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편입구역에 대해 건의하고, 하수관로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현재 관내 83개소 환경기초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의 수질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월간 수질검사 결과를 양평군청 홈페이지 게재·공개하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3-06-12
  • 경기도 31개 시 군 국토부 장관 초청 간담회
    [양해용 기자]=이날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는 경기도내 시장·군수, 부단체장 등 31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버스 보조금 시·군비 부담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등 2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처리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3-06-12
  • 마을공동체 활동가 만난 김동연, “깨어있는 시민의 힘, 사회 변화 일으키는 ‘아래로부터의 반란’”
     8일부터 진행된 2023 경기마을주간의 마지막 날에 현장 부스 라운딩 및 참여자 격려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만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같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아래로부터의 반란’”이라며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10일 오후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2023 경기마을주간행사 현장’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가 기후환경에너지국,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더니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나 사회적 기업들이 전부 경기도로 오고 있다고 한다”라며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경기도는 다른 어떤 광역지자체보다 비중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본을 보이면 중앙정부도 결국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활동가의 날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다.   이웃 주민들에게 공연과 재능기부를 해온 기타 동호회부터 다양한 가족들이 공감과 소통의 하모니를 만든 합창단, 숲속 마을 아빠들의 열정과 꿈이 담긴 밴드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펼쳐온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023 경기마을주간 가자, 마을가는 대로!’는 이날 마을 뮤직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마을주간 행사에서는 마을 활동·마을 공동체 지원 관련 포럼과 강연, 마을활동 혁신사례 발표, 컨퍼런스, 전시 홍보와 체험 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2023 경기마을주간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eek.ggmae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3-06-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