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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안성시 고영일기자]=경기도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분야에서 전체 대상액 대비 85.7%인 1조 2,527억원을 집행하여 지방교부세 등 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을 집행적으로 집행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관리에 따라 전년대비 468억원(7%)을 추가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안성시는 2023년 상반기 전국 ‘우수’ 기관의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건설경기침체 등에 따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공공부분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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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상반기 체납차량 합동 일제 단속 실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7일 여주IC출구,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경기도청,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4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3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견인 등을 통한 공매 진행도 병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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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3월 28일(목)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것이며,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축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가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활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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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후보
국민의힘 여주 양평 국회의원 후보 김선교출정식 사진/ 김선교 후보 제공 [배석환 기자]=국민의힘 여주 양평 국회의원 후보 김선교는 28일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진행했다. 양평 라온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이날 출정식에는 김선교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를 비롯하여 도.시군의원들과 시민 군민등 500여명이 모이는 출정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오늘은 4.10총선의공식선거운동이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하는 날이다. 집권여당으로써 여주시.양평군의더 큰 발전과 시.군민의 행복을 위해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김선교후보는 국민의힘 당내경선을 거치면서 여주.양평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들 통해 당당히 국민의힘후보로 선출 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총선 비전과 핵심 공약등 읍.면.동민생 맞춤형 공약을 설명했다. 김선교후보는 3선 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으로써 의정활동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인물론"과"정책”의부각을 통한 “클린선거"를지향한다고 말했다. 또한 ‘뚝심있는현장 전문가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써 약속을 잘 지키는 추진력 있는 근면함을 통해 지난 의정활동의 시간은 여주.양평을위한 기본인프라 구축을 준비하는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여주 양평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뛰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시기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주 양평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핵심공약인 “양평-서울고속도로에 조기착공 추진”과“여주 GTX-D 조기 추진"을통해 도시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그 외에 더 행복한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민생 공약 등을 위해 어느 한 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어떤 작은 일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김선교후보는 4.10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여주 양평 유권자들의 앞도적지지를 호소하며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하며여주 양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뛰겠다”고 다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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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관 후보 28일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운동 개시
이재명 대표, 출정식 축전 보내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등 특별 관심 표명 [배석환 기자]=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8일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는 28일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낮 12시 30분 양평군 양평읍 라온광장에서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여현정 의원 및 선거사무원 등 양평군민 200여 명이 모여 양평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여주시 창동 한글시장 입구에서 이항진 전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의원, 진선화 의원 및 자원봉사자 등 여주시민 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여주시 출정식을 개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무능과 국정 실패로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라며 “강인한 해결사 최재관이 무책임하게 망쳐놓은 정치를 바로잡고 민생을 회복시켜 여주·양평의 진정한 봄을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 첫 현장으로 양평을 방문했던 이재명 대표가 특별 전문을 보내 “삶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최재관 후보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며 “여주·양평 유권자의 손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국민이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만들어 달라”라고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표했다. 이날 우천으로 일기가 불편한 가운데도 출정식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유권자들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이나 모자 등을 챙겨 입고 각자 만든 손 푯말을 들고 행사장에 나와 ‘못 살겠다, 심판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거나 ‘최재관’을 연호하며 파란 물결을 일으켰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4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되고 일반 유권자도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선거일이 아닌 때에 전화나 말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에는 길이 25센티미터 너비 25센티미터 높이 25센티미터 이내 소형의 소품 등을 본인의 부담으로 제작 또는 구매해 몸에 붙이거나 지니는 방법 등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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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2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 분야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3개 분야에서 34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평가로, 우리시에서는 농촌자원분야에서 ‘최우수’,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에서는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육성 고품질 조사료 품종을 개발하고 관내 월동기후와 재배적응 검토를 위한 시범재배 등을 실시하여 축산물 생산 안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농산가공 상품의 개발 및 상품화와 맞춤형 교육 및 농산가공 기술지원 등 내실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가공상품 개발 10종(특허 5건), 이천쌀 가공상품 2개소 신규창업,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 설치, 농산물 가공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농산물 가공 사업을 확대하였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개분야 수상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으로 일한 결과라 더욱 뜻깊으며,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2024년 이천시 농촌진흥사업에 더욱 열정적으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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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 및 지역 발전 등에 관하여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해 8월 출범했으며, 6개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 총 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도빈 위원장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정책연구 과제를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분과위원들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과제를 제안하고, 분과 토론을 거쳐 직접 선정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연구과제는 ▲ 양주시 재정력 강화방안 ▲ 양주시 지역의료·돌봄 연계구축방안 등 6건이다. 시는 정책연구와 더불어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회의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하는 등 위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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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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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회 먹거리위원회 개최
-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 고영일기자]=안성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한 안성시 먹거리위원회를 지난 3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먹거리위원회는 2020년 7월 구성되어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먹거리 정책 실행 결과와 2024년 먹거리 정책 추진계획에 대하여 먹거리위원회가 함께 할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먹거리 정책을 시행하는 이유는 먹거리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 격차를 최소화하고자 먹거리 정책 확대 및 먹거리 접근성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하여 농업인구의 대부부 대부분인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안성시 먹거리위원회에서는 먹거리 정책 중 민간이 수행해야 할 영역에 대하여 거버넌스 차원에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제안하였고 이번 회의에서도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논의하였다. 한편 안성시는 먹거리 정책의 시행을 위하여 2024년 사업비 190억을 투자하여 4개 분야(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먹거리 접근성 확대, 먹거리 정의 실현, 먹거리 거번넌스 체계구축)에 50개 사업을 추진하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로컬푸드 직매장·가공장 건립, 먹거리 활동가 양성, 연중 생산 시설 지원, 청년농 육성, 농산물 품목 다양화 추진, 어린이나 취약계층 학교·공공급식 사업 등 안성시민이 안성맞춤 먹거리에 대한 자부심을 갖을수 있도록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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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회 먹거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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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 [안성시 고영일기자]=경기도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분야에서 전체 대상액 대비 85.7%인 1조 2,527억원을 집행하여 지방교부세 등 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을 집행적으로 집행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관리에 따라 전년대비 468억원(7%)을 추가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안성시는 2023년 상반기 전국 ‘우수’ 기관의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건설경기침체 등에 따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공공부분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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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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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신보 감사패 수상…3년 연속 출연 우수지자체 선정
- [하남시 천정수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 출연(出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신보는 지난 28일 고금리와 고물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 출연한 하남시를 3년 연속 출연 우수지자체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재단이 시로부터 출연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중소기업 특례보증 재원으로 7억원, 소상공인 21억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으로 모두 28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95억원(총 807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재원으로 6억원, 소상공인 10억원 등 총 16억을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4억원 자금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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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신보 감사패 수상…3년 연속 출연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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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 개최
-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29일 한국도자재단 회의실에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광주왕실도자’만의 역사성과 전통성, 차별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축제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그간 선보였던 도자 체험과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도자기 달빛정원, 대형 달 항아리 조형물 등 왕실 도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야간경관 콘텐츠 그리고 가정을 달을 맞이해 준비한 조선 마술사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왕실 음식 플레이팅 대회, 조선 왕실 다도 체험과 광주왕실도자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 타임 경매, 도자 관련 기업 유치와 같은 최적의 비즈니스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예인들의 홍보와 관심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다채로운 지역의 문화예술과 광주왕실도자를 활용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는 광주시 대표 축제로 광주왕실도자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명칭을 변경했으며 특히 국제학술행사인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은 축제를 선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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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사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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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 수상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는 지난 27일 ‘2023년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농업·농촌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3년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분야 3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는 심사항목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기관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였으며, 평가 결과에는 각종 사업계획과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농촌지도사업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기관평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분야별 우수사례평가 중 지도정책분야에서 ‘우수상’까지 동시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기관종합평가 2차 심사는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이 기관 대표로 PT발표를 하였으며, 분야별 평가에서는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이 발표하였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이하의 수상은 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기관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성과로는 고품질 여주쌀 재배단지 운영, 초유생산·보급 시스템 구축,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 등 10개의 차별화된 우수사례가 있으며, 지도정책분야에서는 조직관리와 지도기반조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기도 관계관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대상’ 수상은 농업 발전에 힘써주시는 농업인분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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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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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숙박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 [광주시 천정수기자]=광주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4년 여행가는 달(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2~3월) 확대 시행 등 외래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참가인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일정을 앞당겨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56개소로 평가반(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숙박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37개 항목)에 의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평가에 앞서 평가 항목을 개별 숙박업소에 사전 안내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객실 위생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 현황 ▲소독실시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는 우수업소 등급을 공표하고 세계관악컨퍼런스 일반회원 및 국내외 관람객들이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을 예약할 수 있도록 최우수 숙박업소를 선정,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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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숙박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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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정충묘 제향 거행
-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시 천정수기자]=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2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 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정충묘에서 제향을 거행했다. 이번 ‘정충묘 제향’은 방 시장이 초헌관으로 임했으며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종헌관으로 자리했다. 이날 제향에는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도 돌보지 않은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매년 제를 이어오고 있다. 정충묘는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사당으로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돼 있던 인조를 구하기 위해 청(淸)의 군사들과 맞서다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민영, 안동영장 선세강, 공청도 병마절도사 이의배 선생 네 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장졸들의 절의를 기리고 제를 드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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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정충묘 제향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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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명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는 지난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14명과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의 SK하이닉스 및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 사회공헌사업 및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여주쌀 구매 ▲(산업통상자원부) 자연보전권역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국토교통부) 도시개발사업 적극 협의 ▲(환경부) 하수처리구역 확대, 주민지원사업 확대, 수질오염총량제 지역개발부하량 이동권 보장 ▲(LH)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다. 물이용 상생위원회 관계자는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추진에 노력해주신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이용 상생위원회와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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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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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 설 맞이 군 장병 등 위문금 전달
-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시 이대권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월 7일에 설 명절을 앞두고 여주시 관내 군부대와 여주시에 적극 협조를 하고 있는 육군 제7기동군단을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하였다. 여주시는 지역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육군 제7기동군단과 9520부대, 6508부대, 9158부대를 방문하였고, 설연휴 동안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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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 설 맞이 군 장병 등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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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설 맞이 자연보호 캠페인 실시
- 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 천정수기자]=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행사는 오기형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와 박명숙 도의원의 격려사, 자연보호 캠페인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명절 맞이에 분주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보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름다운 양평의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고, 아름답게 가꿔나가기 위해서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중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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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미사용 지하수 방치공(관정) 원상복구 지원사업 추진
- 방치공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이대권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수량고갈, 수질 오염, 상수도 공급등의 사유로 지하수 사용이 종료된 후 원상복구하지 않은 지하수 시설(방치공)에 대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방치공이란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 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 및 소유자 변경 또는 토지주 허가 없이 설치돼 사용 후 방치된 지하수 관정 등 소유주가 불분명한 관정이며, 원상복구란 지하수 시설 또는 토지에 오염물질의 유입을 막고 사람의 보건 및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지하수 시설을 해체하고 해당 토지를 적절하게 되메우는 것을 말한다. 이에 이천시는 2022년부터 22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 하였으며, 2024년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비 4천5백만원으로 도비 50%을 지원받아 소규모 지하수 약 60개소에 대하여 원상복구할 방침이다. 추진방법은 미사용관정을 해당 읍면동 수요조사 기간에 신고하면 수도과 급수팀에서 신고된 자료에 대한 소유자 확인등 자료를 분석하고 현장조사 및 관정에 대한 조치방향을 검토하여 사업대상을 선정, 원상복구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원상복구 의무자 및 지하수 이행보증금 사용 불가능한 지하수 시설에 한해서 지원되며, 지하수 시설의 소유자가 확인된 경우는 복구의무자가 원상복구할수 있도록 원상복구 이행명령 등 행정적인 절차를 이행하며, 원상복구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형 관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지하수관정은 굴착지름과 깊이에 따라 소형관정, 중형관정 그리고 대형관정으로 나누며 간단히 소공, 중공 그리고 대공이라고 부른다. 소공은 굴착지름 50mm미만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낮게 굴착하여 설치한 지하수이며, 중공은 굴착지름 100~150mm으로 수중펌프를 사용하여 생활용수로 사용한다. 대공은 굴착지름 150mm이상으로 농업용관정에 사용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모든 종류의 관정을 대상으로 방치공 원상복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4년에는 지하수 보전관리 감시원을 채용하여 방치공, 미등록 관정에 대한 현장확인 및 지하수 시설에 대한 관리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천시 관내 미등록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지하수 수질오염의 예방과 지하수 자원을 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기간동안 거주지나 농경지 주변 미사용 관정 및 미등록 관정은 원상복구사업이 완료될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 중 여러 요인으로 사용 중지되어 방치된 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원상복구할 예정"이라며 "지하수 수질 오염원을 차단하고 지하수 자원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는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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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미사용 지하수 방치공(관정) 원상복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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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부위원장,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 향후 추진계획 논의
-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이대권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2월 8일(목)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지방도329호선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하는 이 공사는 지방도 329호선으로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서 대포동 일원까지 8.6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1,296억 원(공사비 946억 원, 보상비 350억 원)이 소요되는 공사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건설본부가 사업개요, 보상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사업구간 중 우선보상 구간인 ‘수산리~송곡리’까지의 미보상 사유지와 지장물 수용재결 신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송곡리~대포동’까지의 잔여보상 구간과 관련해서도 보상계획공고 시기 및 감정평가 산정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원 부위원장은 “본 사업은 지역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토지보상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허원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경기도건설본부 황학용 본부장, 도로보상팀 오창선 팀장, 이천시 도로건설팀 권영숙 팀장 등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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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부위원장, '일죽~대포2 도로확포장공사' 향후 추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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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 [양해용 기자]=평택시장 명절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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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지역행사장에서 여성 정치인을 향한 욕설·성희롱 사건 발생
- 사진/ 광주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지역행사장에서 한 참석자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을 향해, “밑××까지 바꿨냐”, “지조없는 ××”, “더러운 ××” 등 성적비하 발언과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 같은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의장이, 작년 말에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등 새로운 당적 취득에 대한 비난으로 분석된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주임록이라는 인물은 그대로인데 겉옷이 바뀌었다고 해서, 여성 정치인을 향해 저렇게 욕설과 성희롱 발언을 하는 걸 보면, 민주당과 공산당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다“ 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공식적인 행사장에서, 그것도 정식 초대를 받고 간 자리에서 매우 강한 여성비하 발언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주임록 의장과 그 가족들, 주변인까지 모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지자들 본인의 정치색과 다른 길을 선택한 정치인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그 정도를 벗어나 인격모독적인 비난이 이루어진 점, 더 나아가 여성 정치인에 대한 강한 성적비하 발언까지 이루어진 점은, 묵인하고 넘어갈 수준을 벗어났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여론이다. 이 사건에 관하여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자신에게 성적비하 발언과 함께 욕설을 쏟아낸 민주당 지지자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2월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지난 5일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연시총회 행사장에서, 해당 사건에 관한 욕설·성희롱 발언을 규탄하기도 해 막말과 성적비하 발언에 대한 지역사회의 파장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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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지역행사장에서 여성 정치인을 향한 욕설·성희롱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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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꼼짝마! 노원구, 주민 안전 위한 CCTV 확대 설치
- 사진/노원구청 제공 [노원구 이종윤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각종 범죄 등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첨단 기능의 지능형 CCTV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두 3,200대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수량을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별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CCTV 480대를 추가 설치한다. CCTV 관제센터의 관제요원도 구가 직접 운영해 관제 업무를 강화한다. 이번 CCTV 설치 확대의 핵심은 관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지능형 CCTV 도입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를 통해 수집된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분석하고, 폭행, 미아나 치매노인 배회, 쓰러짐 등의 이상행동을 감지하여 관제요원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것으로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위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한 고속검색 시스템의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은 실종자를 찾는 데에 활용된다. 현재 6개 자치구가 서비스 연계되어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중인파밀집도 분석을 통해 축제 등 다중인파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선제적 예방도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다중 인파 밀집도 분석시스템이 가능한 CCTV 16대 ▲도시 안전 데이터 분석시스템 기능의 CCTV 8대 등 총 24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올 1월 기준 CCTV 설치 장소는 2,209곳에 3,006대가 설치되어 있다. 구는 CCTV 확대 및 지능형 CCTV 설치를 위해 ‘24년 총 28억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제센터 관제 인력도 구 직영(노원구 시설관리공단 위탁포함)으로 운영해 CCTV 모니터링 및 상황 발생 시 관제, 현장 출동 및 점검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실제 작년 10월에는 중계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 사건을 발견하고 이동 동선을 추적하여 절도 피혐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12월에는 4인조 차량 절도범을 모니터링하여 인상착의 및 도주로 방향을 무전 전파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데 일조하였다. 한편 구는 실시간 상황을 분석 및 전파,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CCTV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초 ‘이동형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재난재해에 대응한 ‘자율항행드론’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에 대한 투자는 좀 과할 정도여야 한다”며 CCTV확대 설치와 더불어 지능형 CCTV를 도입하는 등 구민의 생활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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