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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슬로건 공모전 개최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간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도민의 화합과 열정을 담아낼 구호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상징성을 나타내며 시정 비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표현하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총 3차에 걸친 심의로 최종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300만 원으로 부문별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2건(30만 원) ▲장려 2건(15만 원) 부문 상관없이 참가상 20건(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한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행사·캠페인 운영 및 시정 홍보 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모두의 열정, 경기도를 빛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부터 공식 상징물 및 디자인 개발 용역에 착수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슬로건을 포함해 엠블럼(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및 슬로건 등 기본 10종과 홍보탑, 안내판, 가로기 등 응용 6종을 개발한다. 확정된 상징물 및 디자인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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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분석·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PLAY-PASS) 개발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상담복지지원(양육자 코칭 매뉴얼 개발, 햇빛트리 지원사업)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청소년 축제기획단)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사업 등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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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도시’ 하남, 2025년에도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로 시민 찾는다
‘2024 뮤직 人 The 하남’ 시민 만족도 99.3%, 2025년 개최 희망 98.8% 달해 공연·축제, '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 수도권 4위 랭크된 배경으로 작용 하남시, 버스킹과 봄봄축제·뮤직페스티벌·이성산성문화제 활용해 계절별 문화정책 추진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이 즐기는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과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내년도 문화 분야 핵심기조를 ‘확장’으로 정해 2025년에도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 불모지였던 하남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불과 2년 만에 문화예술도시로 변모했다. 먼저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2023년 첫 개최된 하남 뮤직페스티벌인 ‘뮤직 人 The 하남’은 올해 2만여명의 관객이 들어찬 가운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시 시민들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최정원·이건명, 가수 이찬원·이은미, 하남시 예술인과 전문예술인 등 총 630명의 성대한 공연을 관람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시민들의 이 같은 열정적인 반응은 관람객과 출연자 1,0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라는 의견은 99.3%로 집계됐고, “2025년에도 개최를 희망한다”라는 의견도 98.8%에 달했다. 당시 ‘뮤직 人 The 하남’을 관람한 시민들은 “유명 가수의 초청공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남시 연합합창단 등 시민들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축제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지자체가 지향할 축제의 올바른 표본을 보여주었다”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Stage 하남 버스킹도 ▲미사호수공원·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위례도서관 ▲감일 느티공원(가칭) 등 하남시의 주요 거점 4개 지역에서 총 47회 진행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올해 4월 20일에 열린 ‘오픈 공연 WOW 하남!'과 10월 27일 진행된 ‘굿바이 공연 WOW 하남!'은 많은 시민이 손꼽아 기다린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버스킹과 뮤직페스티벌, KBS 열린음악회와 같은 문화공연·축제 활성화는 '2024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4)-살기좋은 지역' 조사에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올해 수도권 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안전지수 조사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음악축제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데 힘입어 문화, 인구 유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남시는 내년에도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위례, 감일 지역에 특별 공연을 확대하는 한편, 시민 자율 버스킹 무대 구성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버스킹 성지로 불리는 홍대와 대학로 못지않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정책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내년 봄에는 하남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당정뜰에서 ‘봄봄 문화축제’를 진행하며, 상반기 중 올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뮤직 人 The 하남’을 통해 환상적인 공연을 제공한다. 가을에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성산성문화제’가 시민들을 찾고, 겨울에는 세밑 한파를 녹이는 풍성한 한겨울 공연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에는 올해 사업추진 과정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시의 특성을 살린 문화공연·축제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실현을 위한 2025년도 하남시 본예산안은 하남시의회의 총 예산안 질의답변, 계수조정, 본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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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2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0,804건 약 32억 원(지방교육세 7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법인이 납세 의무자이며, 도로 손상과 교통혼잡 유발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지닌 조세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의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과세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전화 ARS 142-211,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급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wetax.go.kr), 인터넷지로(giro.or.kr)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양평군 세무과 군세팀(☎031-770-21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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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환경부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우수기관 선정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전체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아 3그룹(5만이상 20만미만 인구수)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으로는 유창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평군의 수도시설 운영 목표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에 걸맞은 물 복지 실현이다. 군은 이번 결과로 신원정수장 신설과 양서정수장 증설, 송·배수관로 신설을 통한 공급지역 확대, 노후상수도관 교체, 현대화 사업 등을 실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선진정수장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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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2024 우수의정대상' 수상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운영위원회 위원)이 12월 11일 경기도의회 개최된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분권과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혁신을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의원은 운영위원회 소관 조례 공동발의 30건 및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과 의안접수기간 폐지, 의안자동상정제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도 △재정정책 개선 △공공기관 관리 효율화 △경기동북부 지역 균형개발 사업 강화 등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역구인 양평군의 현안 해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으로 도민의 큰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중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재추진 촉구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추진 촉구 △지평~원주 전철 연장 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양평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왔다. 또한, 이 의원은 양평군민의 수도세 부담 완화 방안 제안, 공공심야약국 지정,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용문산 보행자 도로 분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정활동과 예산 확보를 통해 양평군 발전에 기여했다. 이혜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에 대해 큰 격려를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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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5분 자유 발언
-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양경애 의원은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사회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지원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신뢰받는 조직이어야 하는 공직사회가 조직 내 갑질과 부당한 행위 지시 등의 이유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현실태를 꼬집어 이야기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및 신고 시스템 강화 ▲민원인 갑질 대응 체계 마련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확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사전 완충제도 마련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 도입 등의 방안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며 갑질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갑질 행위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건강한 공직사회의 운영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이다.”라며, “구리시 공직자들이 갑질 없는 환경에서 시민을 위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의 정책제안을 시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제도화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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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5분 자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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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5분 자유 발언
-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김성태 의원은 12월 13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와 이를 바탕으로 재도전하는 정책 수립과 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실패는 도전과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좌절이 아닌 도약의 발판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하여 시 집행부에 구리시의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청년 실패 경험의 자산화를 위한 프로그램 신설 ▲도전과 실패 챌린지를 통한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재도전 지원금 도입 등의 혁신적인 정책추진을 제안했다. 김성태 의원은 “청년취업 정책은 단순히 고용이라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넘어 성장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라며, “청년이 도전할 수 없는 도시는 성장할 수 없으므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여 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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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5분 자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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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슬로건 공모전 개최
-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간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도민의 화합과 열정을 담아낼 구호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상징성을 나타내며 시정 비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표현하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총 3차에 걸친 심의로 최종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300만 원으로 부문별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2건(30만 원) ▲장려 2건(15만 원) 부문 상관없이 참가상 20건(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한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행사·캠페인 운영 및 시정 홍보 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모두의 열정, 경기도를 빛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부터 공식 상징물 및 디자인 개발 용역에 착수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슬로건을 포함해 엠블럼(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및 슬로건 등 기본 10종과 홍보탑, 안내판, 가로기 등 응용 6종을 개발한다. 확정된 상징물 및 디자인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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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공식 슬로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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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분석·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PLAY-PASS) 개발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상담복지지원(양육자 코칭 매뉴얼 개발, 햇빛트리 지원사업)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청소년 축제기획단)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사업 등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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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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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도시’ 하남, 2025년에도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로 시민 찾는다
- ‘2024 뮤직 人 The 하남’ 시민 만족도 99.3%, 2025년 개최 희망 98.8% 달해 공연·축제, '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 수도권 4위 랭크된 배경으로 작용 하남시, 버스킹과 봄봄축제·뮤직페스티벌·이성산성문화제 활용해 계절별 문화정책 추진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이 즐기는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과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내년도 문화 분야 핵심기조를 ‘확장’으로 정해 2025년에도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 불모지였던 하남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불과 2년 만에 문화예술도시로 변모했다. 먼저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2023년 첫 개최된 하남 뮤직페스티벌인 ‘뮤직 人 The 하남’은 올해 2만여명의 관객이 들어찬 가운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시 시민들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최정원·이건명, 가수 이찬원·이은미, 하남시 예술인과 전문예술인 등 총 630명의 성대한 공연을 관람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시민들의 이 같은 열정적인 반응은 관람객과 출연자 1,0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라는 의견은 99.3%로 집계됐고, “2025년에도 개최를 희망한다”라는 의견도 98.8%에 달했다. 당시 ‘뮤직 人 The 하남’을 관람한 시민들은 “유명 가수의 초청공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남시 연합합창단 등 시민들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축제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지자체가 지향할 축제의 올바른 표본을 보여주었다”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Stage 하남 버스킹도 ▲미사호수공원·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위례도서관 ▲감일 느티공원(가칭) 등 하남시의 주요 거점 4개 지역에서 총 47회 진행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올해 4월 20일에 열린 ‘오픈 공연 WOW 하남!'과 10월 27일 진행된 ‘굿바이 공연 WOW 하남!'은 많은 시민이 손꼽아 기다린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버스킹과 뮤직페스티벌, KBS 열린음악회와 같은 문화공연·축제 활성화는 '2024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4)-살기좋은 지역' 조사에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하남시는 올해 수도권 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안전지수 조사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음악축제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데 힘입어 문화, 인구 유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남시는 내년에도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위례, 감일 지역에 특별 공연을 확대하는 한편, 시민 자율 버스킹 무대 구성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버스킹 성지로 불리는 홍대와 대학로 못지않은 문화예술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정책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내년 봄에는 하남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당정뜰에서 ‘봄봄 문화축제’를 진행하며, 상반기 중 올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뮤직 人 The 하남’을 통해 환상적인 공연을 제공한다. 가을에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성산성문화제’가 시민들을 찾고, 겨울에는 세밑 한파를 녹이는 풍성한 한겨울 공연이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에는 올해 사업추진 과정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시의 특성을 살린 문화공연·축제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실현을 위한 2025년도 하남시 본예산안은 하남시의회의 총 예산안 질의답변, 계수조정, 본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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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도시’ 하남, 2025년에도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로 시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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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 7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ⵈ 경기도 전체 ‘1위’ 달성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 평가’에서 道 내 전체 ‘1위’를 달성하며 7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道 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특화 공모전 실시, ▲제안 관련 교육 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불채택 제안 사후관리 등에 대해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행까지 함께하는 제안제도 맞춤형 워크숍 추진을 시작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개선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제안 특화 공모전 운영, ▲채택된 제안의 시행을 위한 제안 참여 시범사업비 지원을 통해 ‘제안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제안 제도 운영은 시민과 소속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 낸 성과이다”며 “시민 및 소속 공무원이 변화와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받는 등 명실상부 제안 활성화를 이끄는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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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 7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ⵈ 경기도 전체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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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9회 2024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 전통과 첨단을 융합한 지속 가능한 행정혁신 추진 민선 8기 일자리가 넘치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표명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9회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혁신(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여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과 전통을 융합한 이천시는 시민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미래 인재 육성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한국경영평가원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어 도농 복합도시의 위상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표명하고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 및 맞춤형 기업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중소기업 동행 지원’ 협약을 통한 금융지원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결과 최근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평가하는 기업지원 정책평가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는 젊은 도시로 청년에게 기회가 가득한 도시이다. 청년고용률 경기도 1위로 사회적위기에 처한 청년에게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시행 등 사회적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과 청년들이 정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주체가 되도록 청년정책위원회,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특별보좌관 등의 청년 참여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차근차근 추진 중으로 이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 또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교육도시를 지향하며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여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 시스템 구축으로 2024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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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9회 2024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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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장려)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정 핵심 과제, 도정 주요 시책 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구리시는 이천시, 안성시, 의왕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과 함께 3그룹에 속해있다. 최종 평가 결과, 구리시는 전체 104개 지표 중 101개의 지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정과제 및 도정 주요 시책 대다수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년도 대비 1.32점 상향된 100.56점으로 2015년부터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백경현 시장은“10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1천여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거둔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연초부터 평가에 대해 면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 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 강화 등 효과적인 실적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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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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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대응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비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후탄소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중점 사항 점검 및 대형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으로 공동주택·공공시설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전기차 충전시설(관내 284개소) 합동점검 및 전수조사를 통해 사전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이번 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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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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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문
- 시정연설문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김연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25년도 의정부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민관을 가릴 것 없이 모든 기관장들의 연설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고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조직의 존망이 갈릴 것이며 협력과 혁신을 통해 이를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시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고 힘들고 소외받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는, 위기를 말씀드리기보다 먼저,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올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꿋꿋이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견디는 것에서 나아가 가시적인 진전과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고 이 과정에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시민과 의원님 그리고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모두가 이뤄낸 진전과 성과를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과, 결실에서 생겨나는 자부심은 우리를 더욱 뭉치게 하고 모든 것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성과 첫 번째, 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기업유치 1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호 LH 경기북부지역본부, 3호 바이오간솔루션 4호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투자 유치에 이어 5호 시지바이오와의 투자협약까지 성공했습니다. 기업유치, 말처럼 쉽지 않고 거저 얻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규제와 충돌하기 일쑤였고 복잡한 절차 속에서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실타래를 풀 듯이 기업활동의 걸림돌을 하나 둘 제거해 나갔습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습니다. 반환공여구역은 20만 제곱미터 미만이라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게 돼 캠프잭슨의 개발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그간 용현산업단지는 제조업만 입주할 수 있었으나, 첨단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또한 용현산업단지의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가로막아 온 문화재 보존지역 고도제한을 완화했습니다. 건축 규제가 사라지고 사업 절차가 간소화되었으며 ‘문화재를 품은 산단’이라는 브랜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성과,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재차 떠오르고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수도권 북부 광역 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우리시는 교통상 요지로 예부터 경기북부의 중심지였으나 GTX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의 등장으로 그 중요성과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 GTX-C 착공식이 의정부시청에서 열렸습니다. 2028년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 시대가 개막되어 의정부역 주변은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입니다. 의정부시의 타지역 출근 비율은 53%에 달해 많은 시민들이 새벽마다 버스와 전철에 몸을 싣습니다.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이 길 위에서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교통정책의 최우선 목적입니다. 의정부여고 학생과의 면담을 계기로 개통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가 하루 40분을 절약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철도 소외지역인 민락·고산지구의 광역교통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서울을 잇는 광역버스를 적극 확충했습니다. 의정부시 최초 준공영제 마을버스인 의정부 01번 공공버스가 올해 2월 운행을 시작해 민락·고산지구와 장암역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민선 8기 첫 광역버스인 1205번을 개통해 7호선 상봉역까지 닿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도 당고개와 노원역을 경유하는 1-8번 도봉산역을 경유하는 1-9번,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G6000번과 G6100번 버스를 증차해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증진시켰습니다. 세 번째 성과 또는 진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많은 시민분을 만날 때면, 의정부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이 무엇인지 여쭙습니다. 다양한 답변이 있지만 도시에서 만나는 자연의 색이 다양해지고 더욱 뚜렷해졌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혈관처럼 펼쳐진 6개 도심 하천이 체험, 학습, 힐링,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생태하천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중랑천에는 청보리와 메밀을 심어 계절을 담고 맨발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호암교 밑 발물쉼터에는 지역예술가들의 문화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을 붙잡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이라는 규제가 지켜준 숲이 의정부 최초 산림휴양시설인 자일산림욕장이 되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시며 피크닉을 즐기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힐링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이 도시에서 자연을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쓰레기산이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으로 재탄생해 신곡새빛정원이 되었습니다. 경전철과 아파트, 병원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활짝 핀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관리되지 않아 수풀만 무성했던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를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길로 변화시켰습니다. 사람의 출입이 불가했던 유휴공간이 산단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훌륭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네 번째 성과는 조직문화에 개방과 공유, 협업과 소통의 패러다임이 정착되고 있는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개방과 공유, 협업과 소통입니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오며 공간적, 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춰야 합니다. 출입통제시스템이 사라진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라운지와 시민갤러리가 되었습니다.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관공서의 1층에는 민원실이 위치한다는 통념을 깨고 민원실이 아닌 시민의 공간을 배치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의정부1동과 신곡1동주민센터 1층은 카페와 도서관, 어린이 놀이공간이 들어선 주민 커뮤니티센터가 되었습니다. 부서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일하는 방식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결재선을 따라 올라가는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이 일반화되었습니다. 거시적인 시야로 깊게 고민하며 함께 답을 찾고, 정책방향 설정에 시간이 소모되지 않도록 분야별 전략회의를 통해 시장과 직접 소통합니다. 이 밖에 복지와 문화, 어르신과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의정부형 돌봄모델과 거버넌스를 통한 공동체 형성으로 누구나 돌봄받고 모두가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신사회적 위험으로 새롭게 등장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수색대, SOS 긴급 틈새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습니다. 시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지역예술가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상이 여행이 되고, 문화가 되는 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개관했습니다. 경전철 효자역에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시설인 호호당을 마련했습니다. 웃음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간이란 뜻이며 어르신들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청년협의체와 청년자율예산제를 운영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정책을 발굴합니다. 청년 공감터와 청춘 아지트는 그들의 문화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진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사랑하는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존경하는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세수 결손으로 위기를 맞았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작년과 달라진 것은 없지만 위기를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상황의 어려움을 모르거나 양보하고 희생했던 분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찬 것처럼, 우리의 재정여건은 ‘보통’이 아닌 ‘어려움’이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민께서 믿고 임무를 맡겨주신 시장으로서 또다시 어려운 상황을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그보다 미래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을 이야기하고 더욱 힘들어하실 취약계층 보호를 우선시하며, 양보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다시 하나하나 보듬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제출하는 2025년도 예산안은 이러한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한 끝없는 고민, 그리고 치열한 조율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여건에서 제로섬 방식인 예산편성의 특성상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 중에서 순위를 정하고 저울을 달아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년도 의정부시 예산안은 올해 예산 대비 1,065억 원이 증가한 1조 4,833억 원 규모로 책정했습니다. 일반회계가 1조 2,896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천 937억 원입니다. 전년 대비 일반회계는 644억 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1억 원 증가했습니다. 예산액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지만 국도비사업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시비부담금 상승과 대중교통 예산 부담이 대폭 커짐으로 인해 오히려 예산 운용의 폭이 좁아진 상황입니다.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정상적인 도시기능 유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면서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최적의 자원배분에 심혈을 기울인 예산안입니다.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2025년 시정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순위로 삼고,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민 삶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의 고통 분담은 공평해야 하지만 취약계층 예산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올해 사회복지예산은 7,870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액의 61%를 차지합니다. 사회복지 예산 비율은 전국 시·군 중 최고이지만 전국 공통적인 사회보장제도 범위를 뛰어넘어 모두가 돌보는 의정부형 복지를 제공하겠습니다. 사회복지협의회와 각 기관·단체 모여 TF를 구성해 사회복지 정책을 연구하고 비예산 민간 주도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구상하겠습니다. 제도가 보호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중장년·청년 1인가구 등 신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일자리를 확대하고 질은 더욱 높이겠습니다. 전년 대비 600명 이상 증가한 5,000명을 목표로 하며, 어르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고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자리 비중을 높이겠습니다. 역동적인 도시의 이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필수적인 요소들이 존재하며 상하수도 인프라가 대표적입니다. 의정부시는 60년이 넘은 도시로 그 오래된 역사만큼 노후된 필수 인프라의 개선이 가장 시급합니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의정부동과 호원동 일원 상수도 불량관을 정비·교체하고 남양주~가금교 구간 송·배수관로를 신설·교체하겠습니다. 침수피해, 수질오염 방지와 방류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하수도와 하수처리 시설 개선을 서두르겠습니다. 가능동 주택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민락·고산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겠습니다. 의정부동·가능동·녹양동 등 원도심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속도를 붙이겠습니다. 둘째,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2년 연속 중앙정부 세수 결손을 겪으며 재정난은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지자체에 더 큰 충격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우린 경험했습니다. 재정여건이 좋은 지자체는 공통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업이 존재합니다. 좋은 기업이 사람을 모이게 하고 부동산 가치 상승을 이끌어 세수증가를 불러오고 다시 지역 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취약계층 보호가 최우선 가치라면 기업유치와 미래성장은 최우선 목표입니다. 경기북부 교통·행정의 중심지이자 대규모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이 가능한 의정부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기업유치 설명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첨단·바이오 기업과 투자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곧 캠프잭슨을 시작으로 미군반환공여지에 기업유치 소식을 들려드릴 것입니다. 또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중첩규제로 묶인 의정부시의 미래성장 돌파구 마련을 위해 반환공여구역 등 가용부지를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정부역세권을 개발해 도시 내에서 일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산곡동 복합문화융합단지에는 K컬쳐 영상촬영 특화단지를 조성해 의정부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셋째,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걷고 싶은 도시는 보행자가 안전하도록 도시를 디자인해야 하고 걷는 것이 즐겁도록 생태환경을 잘 가꾸어야 하며 매력적인 공간이 촘촘하게 분포돼야 합니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걷고 싶은 도시국을 신설했습니다. 보행과 관련된 도시디자인, 도로, 녹지, 하천 담당부서를 한데 묶어 도시의 통합적 관점에서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도로에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필요한 것들은 합쳐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채움보다 여백이 우리를 더 편안하게 하고 비우는 것이 도시디자인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다채로운 감각, 경험, 만남을 주는 수준 높은 도심 속 생태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의정부 중심에 자리 잡은 22만 평 추동공원을 3개의 상징 공간, 5개의 테마숲, 12개의 정원을 갖춘 명품 숲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산발적으로 조성된 공원과 하천을 특색있는 테마로 묶어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의정부 어느 곳에서라도 걸어서 10분이면 자연으로 들어가고, 또 걸어서 10분이면 다른 공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이겠습니다.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황톳길을 대폭 늘리고 지역별로 안배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건강한 산책로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에 맞는 그 어느 도시보다도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겠습니다. 의정부시는 타지역 통근비율과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고 신도시 개발로 광역교통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요구사항 1순위는 단연 교통입니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민락 경유 GTX-F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건설 중인 지하철 7호선 연장 노선의 운영사를 선정하고 개통 이후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운영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올해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 신설 증차한데 이어 내년도에는 수요응답형버스 DRT를 도입해 곧 민락·고산지구와 8호선 별내역 구간을 운행합니다. 교통혼잡지역을 개선하고 교통신호를 최적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신평화로 BRT 임시 해제와 만가대 교차로 구조 개선을 통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겠습니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하고 신호교차로 교통신호 최적화, 교통안전시설 통합·정비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익을 도모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웰니스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웰니스는 ‘건강’에 대한 정의를 보다 심화시켜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이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잡힌 상태를 뜻합니다. 기존의 건강도시의 개념이 신체적 건강증진과 의료에 국한되었다면 웰니스는 정신적 건강과 문화여가,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성장, 인간관계와 지역사회 참여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고령화사회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시민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함께 보살피겠습니다. 엘리트 선수 중심으로 운영돼 오던 녹양동 종합운동장을 시민 중심의 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는 한편, 실버세대 인기스포츠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부용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습니다. 고립·은둔 청년 심리 치유 상담과 1인 가구 자립 지원을 통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겠습니다. 문화로 삶의 풍요로움을 돌보겠습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통해 문화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작품을 공유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자산인 백영수미술관은 의정부시 최초의 시립미술관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예술과 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초고령사회 대비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3050 세모학교와 5060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세대별 취·창업과 자기 계발을 돕겠습니다. 의정부 시민대학과 시니어 위원회,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도시의 정책을 디자인하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집단지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김연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전년도에 이어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을 과감히 축소하고 약자복지·민생활력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과 노인일자리 예산을 편성하고 지난해 잠정 중단됐던 보편적 복지사업을 정상화하고자 청년기본소득과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농어민 기회소득, 지역화폐 예산을 우선 편성했습니다. 또한 인프라 개선과 편리한 대중교통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버스공공관리제, 의정부경전철 운영 등 도시의 필수 기능 유지와 주민생활 안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위기는 환절기처럼 주기적으로 찾아왔고, 감기를 앓고나서 건강을 되찾듯이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우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2년 연속 정부 세수결손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쓰러지지 않고 과감하고 꿋꿋하게 나아갔습니다. 이 위기 극복의 경험이 자신감과 자부심이 되어 우리 의정부시의 경쟁력이 되고,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담대한 도전으로 이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2일 의정부시장 김 동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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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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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 [고영일 기자]=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하여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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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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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4년연속 주택행정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021년 주택과가 신설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하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안성시는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안성시 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선제적인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선진화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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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4년연속 주택행정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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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핀셋형 규제완화로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 추진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불합리한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핀셋형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전체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9개의 중첩규제로 인해 시민 생활에 막대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 특히 조안면과 화도읍 주민들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아왔다. 민선8기 남양주시는 기존의 중앙부처에 의존하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상생하는 ‘더 나은 규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피해주민 간 협력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에 시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전체를 해제하는 것이 아닌, 수질보호 목적을 유지하면서 오염 우려가 없는 지역을 구체적으로 분리해 규제를 완화하는 ‘핀셋형 규제완화’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규제 완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주거밀집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과 연계처리 관로 사업을 완료하며 수질오염 예방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환경부 장관 면담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고, 문헌 해석 차이로 규제해제가 지연된 수변구역에 대해서는 유권해석을 요청하며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시는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법 개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규제 완화 노력의 결실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보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법구폐생(法久弊生)’이란 말로 오래된 법의 폐단을 경고하셨다”며 “오랜 세월 시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하고 있는 상수원 규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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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핀셋형 규제완화로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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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2월 월례조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2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는 지난 11월에 실시한 ‘2024 여주를 보여주마’ 영상 공모전 수상작 홍보영상 시청, 오곡나루축제 유공자와 자원봉사활성화, 모범시민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시민분들께 시상을 하였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11월 27일~28일 여주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피해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상당하여 조속히 피해 복구 대책을 추진할 것”과, 2024년 올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감사드리며,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가 내실있는 보고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계획을 잘 세워주길 바라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더본코리아 협업 경기실크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과 함께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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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2월 월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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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수상
- [이대권 기자]=여주시가 지난 11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년 건축과를 신설한 뒤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초로 입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상급기관 주택행정 참여,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난 1년간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여주시는 그동안 현장 점검ㆍ주택관리 감사 등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입주민 간 분쟁 해결에 노력해 왔고, 주거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ㆍ노후 공동주택 점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경기도 내 다른 시․군은 모두 주택과와 건축과가 분리되어 있거나 주택과가 없는 경우에는 주택행정 업무를 2~3개 팀에서 수행하는 반면에 주택 인허가, 공동주택 관리, 주거복지 등 모든 주택행정 업무를 단일팀에서 수행하고 있는 곳은 여주시가 유일하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건축과 신설 후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기울여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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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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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12월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하였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8건 중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하였다. 특히, 의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이번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광주시 주민의 뜻을 전하는 결의를 다졌다. 대표발의 의원인 박상영 의원은 “정부가 지난 9일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기금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는 처사”라며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이주훈 의원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제점, 이은채 의원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제시 △광남동 건강복지센터 건립사업 추진, 박상영 의원의 △순환도로망 오포~초월 4구간 사업 백지화 여부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실현가능성 △공인수영장 위치 적정성 및 체전 이후 운용방안 △도시계획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한 개선방안, 조예란 의원의 △광주시 내 24개소 장사시설 활용 계획 △하천변 유휴공간 활용 계획 △열악한 대중교통 기반시설과 보행여건 해결 방안, 황소제 의원의 △광주시 인접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문형동 생활SOC 인프라 확충 방안, 노영준 의원의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사항 및 경제적 효과 분석과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 방안 △불법 민간임대주택 분양 현수막 정비 및 이에따른 시민보호 대책 △투명하고 시민 눈 높이에 맞는 광주시문화재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최서윤 의원의 광주시 교통안전 및 도로교통 체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대한 활발한 시정질문이 있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한 안건이 광주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집행부는 시정질문 내용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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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