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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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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백경현 구리시장,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중 개인 부문 단체장 최고혁신단체장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백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미래 성장 사업인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사업,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사업과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노력과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정과 다양한 자녀 양육 지원 사업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제 개최와 연령‧계층별 체육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및 거점공간 마련,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등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대신하여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대리 수상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소감을 밝히며, “혁신이라는 것이 거창한 비전이나 큰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들이 모여 변화의 물꼬를 틔우는 것이니만큼,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가며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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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의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추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시스템 구축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활용하여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써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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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4일 오후,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초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라며, “이는 김건희 특검 등을 통한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면한 채, 오직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내팽개친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규정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인수 계엄사령관은 포고령 제1호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및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할 뿐 아니라,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도록 하는 등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심지어, 헬기를 동원한 무장 계엄군이 폭력적으로 국회를 포위하고, 본청까지 난입하는 폭거를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행히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국회가 헌법적 절차에 따라 비상계엄령을 신속하게 해제하고, 국가의 불행한 비상사태를 막아냈다.”라며, “하지만, 비상계엄이 헌법적 절차에 의해 해제되었다 해도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포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는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단정했다.   끝으로,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사퇴 및 국회의 즉각적인 탄핵 절차 이행 요구 및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한 결연한 투쟁 등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화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선포는 헌정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 행위로써 법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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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의정부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국무총리상 표창 쾌거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4일 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노사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 실사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노사가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노사 협력사업이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아 첫 시도 만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와 노조는 ▲시장과 노조위원장 월례 정기 차담회 실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환경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터 조성 ▲엠지(MZ) 직원과의 소통창구 운영 등 노사 협력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와 유연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노조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의정부시의 공무원과 노조가 함께 만들어 온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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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양주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Ⅴ그룹 종합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이다.   평가 대상은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뉘며, 시는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 32개 지차체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 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이다.   시는 수돗물 시민대상 홍보, 노후관로 개량,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로 양질의 수돗물 공급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사업 운영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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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이천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업무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8일 한강유역환경청과‘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자원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이천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부스 내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을 위생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시는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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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노원구가 공들인 광운대역세권 개발, 도시 지도를 바꾼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완성도 있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린 주거용지(이하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에 부동산계의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후 이어질 다양한 공공기여 사업도 자연스레 눈길을 끌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주요 공공기여로는 ▲부족한 생활 SOC(도서관, 문화체육시설,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공공기숙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경춘선숲길 연장으로 지역 명소인 공리단길 및 화랑대 힐링타운까지 연결되는 보행 녹지축 완성 등이 있다.   이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본사 이전, 5성급 매리어트 호텔 등 신경제중심 기능을 확보한 이 일대에서 문화, 여가까지 확장된 직주락(직장-주거-여가) 집약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마친 구는 사업시행자인 현산과 함께 일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주민에게 열린 공공용지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과정에서 구 관계자들은 철도와 연계된 부지 활용, 여가가 통합된 공간 모델을 유심히 시찰했으며,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공용지에 문화시설, 열린 광장 및 보행 친화 설계 등을 보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노원에서 이게 될까?” 했던 변화가 가시화되자 인근 재건축추진단지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광운대역 일대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될 월계시영 아파트(일명 ‘미미삼’) 재건축이 그 시작이다.   지난 14일 서울시는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통해 월계2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그 결과 재건축을 통해 6,700가구로 재탄생하며 강북 대표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원 아이파크와 합치면 약 1만 세대에 육박하는 규모의 신축 물량이다. 구는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의 공공기여를 활용해 주민들이 개발 수혜를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ㅆ 도시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사업이었으나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오랜 기간 방치된 광운대역 물류부지를 복합도시 공간으로 재창조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염원은, 이 일대 개발로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어 신경제중심지를 구축하려는 구의 노력이 더해져 험난한 과정을 헤쳐갔다.   가장 큰 위기는 물류부지 운영 중단 이후 항운노동조합의 무단 점거 농성이었다. 당시 구는 국토부, 노조, 현산, 코레일 등과 23차례에 걸친 끈질긴 중재 노력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며 좌초될 뻔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두 차례 유찰 이후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현산과의 협업도 끈끈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직-주-락이 복합된 콤팩트시티에 대한 구상, 고립되지 않고 인근 지역에 열린 개방형 단지에 대해 의지를 같이하고 있다. 특히 현산 측은 개발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업무, 상업시설 일부를 직접 보유하면서 운영해 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오승록 구청장은 “신경제 중심지, 고품격 주거단지, 감성적인 여가시설의 집약이라는 점에서 광운대역세권개발은 <강북전성시대>를 대표하는 사업”이라며, “직주근접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모델을 선도적으로 완성해 노원구의 100년 미래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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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이천시의회, 2차 세미나 및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회장 김재국)’가 28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 용역」 2차 세미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 및 재정 분야 행정사무감사 기법 ▲연구 진행 중간보고 및 향후 과업 추진계획 보고 등이며, 재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핀 만큼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 본예산의 효율적인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역사인 지방자치발전소의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이천시의 재정현황, 세입 및 세출 측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차례로 살피면서 세입예산 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인 추계기법의 구축과 비중이 늘고 있는 지방보조사업 및 행사, 축제에 대한 철저한 평가 등을 재정효율화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예산 및 재정 분야의 행정사무감사 기법에 대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면서 “12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시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개선점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를 마치며 박명서 의장은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12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으로 의원님들은 집행부 보고 자료를 심도 있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은 12월 최종 연구보고회를 진행한 후 최종보고서 작성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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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군,구의정
    2024-11-29
  • 노원구, 1시간 내 신속 제설 가동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강설 시 1시간 이내 제설 완료를 목표로 <신속 제설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통상적인 제설시스템은 주요 도로에 제설 차량을 투입하는 대신, 이면도로나 보도는 동주민센터의 인력, 민간 봉사자의 수작업 위주로 이루어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노노 시스템(NOnoS : Nowongu One hour sNOw removing works System)을 구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강설 이후 즉시 제설에 착수해 1시간 이내에 제설을 완료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민간 제설용역 확대 시행 ▲보도 및 산책로 전용 제설장비 확보 ▲민간 제설기동반,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 재편성 ▲제설제 보관 확충 등이다.   먼저 구는 민간 제설용역 작업노선을 기존 약 50km에서 약 300km까지 전폭적으로 확대했다. 37개 주요 도로에 더해 일부 보도와 이면도로도 포함하는 구간이다. 직영 제설차량 28대를 필두로 살포기, 보도용 제설장비를 직접 운용하고, 용역 및 민간협약 업체를 통해 총 295대의 제설 장비가 가동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보도와 산책로는 전용 장비로 구가 직접 제설에 나선다. 보도용 제설장비, 자동식 소형 살포기 등을 동원해 수작업에 비해 능률적이고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도로 구조상 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와 이면도로는 동별 30~50명 규모의 민간제설기동반을 재편성했다. 동네 골목 지리까지 숙지하고 있는 지역 자율방재단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제설을 추진한다.   제설 취약지역과 급경사 도로도 대비가 되어있다. 지역 내 해당 구간에는 도로열선이 총 12개소 2,580m, 자동식 염수 분사장치가 총 5개소 1,380m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강설이 하루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경우를 위해 제설제 보관의 집 및 제설함의 충진도 신속히 이뤄진다. 구 직영 및 용역을 활용해 기존 4~5일 걸리던 것이 1~2일로 단축됐다. 구에는 제설함 및 제설제 보관의 집이 총 500개소 설치되어 있는데, 지점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노약자도 활용할 수 있는 5~10kg들이의 소형 제설제도 지속 확보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5일 본격 제설대책 가동에 앞서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 제설장비 점검 및 시범 가동, 유관기관 지원협약을 통한 공조체계 구축, 합동훈련 등을 실시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즉시 대응이 가능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년에 입증된 신속성과 체계적인 제설시스템의 효과가 올해도 지역 실정에 맞게 작동하도록 점검했다”며 “기습적인 강설에도 주민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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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구리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제3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7일,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5개소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8명의 구리시의회 의원(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 수택E구역 재정비촉진사업 현장, 고구려대장간마을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황산 활어상인 유치와 활어 집하시설 설치에 대한 허가 과정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는 시민마트 체납 징수계획과 앞으로의 롯데마트 입주 추진계획을 청취하였으며, 세 번째 방문지인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며 겪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지하철 8호선 위탁사업비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 요청했다.   이어진 네 번째 수택E구역 재정비촉진사업 현장에서는 공사 소음과 분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으며, 마지막 다섯 번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방치되어 있는 이곳을 구리시민들에게 쓰임새 있는 곳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 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아있는 제2차 정례회 일정인 2025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답변을 내실 있게 진행하여 시민들의 궁금증과 고충을 모두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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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남양주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 쾌거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시상식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생산성 측정과 분야별 우수사례 등 2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분야별 우수사례 부문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39개 지자체가 제출한 35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복지 분야에서 ‘남양주의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주목받았다.   ‘남양주의 새로운 기부패러다임’은 시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시기와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다. 공공기관 중심의 복지 한계를 넘어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를 연결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양주형 기부패러다임 구축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더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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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안성시, 2024년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대상” 선정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Ⅲ그룹 ‘대상’ 시·군에 선정되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정량적·정성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리 평가한 결과, 대상에는 안양시·하남시·안성시, 최우수상에는 용인시·파주시·동두천시, 우수상에는 부천시·광주시·여주시를 각각 선정했다.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 및 한옥 지원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 ▲2023년 우수시책 선정 사례 도입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는 2022년도와 2023년도에 이어 연속 3년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축행정에 전반에 대하여 우수한 행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성시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한번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타 시·군의 우수 시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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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하남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하남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주도한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로 참여했다.   행안부는 올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대국민심사,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총 23개 우수과제(정부부처 11개, 지자체 12개)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하남시의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는 주민이 직접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과정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구성 ▶전용공간 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구상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링’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원도심형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6개월간 소통하면서 이웃간 교류가 적고 생활 편의 인프라가 부족한 데서 기인하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자조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상인·지역주민·지자체 등이 긴밀히 연계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등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로드맵을 설정하고 과제 이행을 추진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은 조성 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했기 때문에 주 이용자인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시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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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 하남시, TV조선 경영대상 리더십경영 대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족도시 건설을 미래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십경영대상(소통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22년 교육경영대상과 2023년 자치행정경영대상에 이어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재도 미래에도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 소통 강화에 주력했다. 2022년 취임 직후 시민들로부터 각종 불편 사항 및 정책 의견을 청취하고자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소통제도를 운용했다.   또한 시정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 ▲투자유치단 ▲정책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정책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문화’와 ‘경제’를 두 축으로 하는 자족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렸다.   하남시는 세부적으로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콜번을 첨단산업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팝 공연장·세계적 영화촬영 스튜디오·아카데미·호텔 등 문화 콘텐츠를 집적화하여 세계적 문화 콘텐츠 생산의 중심지를 조성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하남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성원애드피아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슬로건 삼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덕분에 다양한 시정 정책을 추진하는 원동력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이라는 큰 틀의 시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투자유치 정책을 펼쳐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용중 TV조선 대표이사, 박남규 TV조선 미디어렙 대표이사, TV조선 경영대상 심사위원장인 김상훈 서울대 교수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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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4-11-28
  •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27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준공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및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손문환 이천경찰서 교통과장, SK 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분수대오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한 사고다발지점 구간 선정과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따른 개선방안을 토대로 시작됐으며, 이천시는 신규 택지개발로 인해 쇠퇴가 예상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상점가 방문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한바 있다.   이천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93.75%가 분수대오거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이천시는 교차로 개선과 이천의 정체성이 담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 공사에 착수여 5개월여만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총 3개의 광장은 각각의 의미를 담아 제1광장은 이천의 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시설물을 설치하고, 제2광장은 버스킹 공연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3광장에는 분수대오거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분수 시설과 쉼의 공간으로 영창로에 조성된 경관조명은 설봉공원과 수변공원을 잇는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조성했다.   특히, 제3광장에 조성된 원형분수에서 이천의 발전을 위한 동전 던지기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퍼포먼스는 원형분수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새로운 레전드가 만들어졌다. 향후 이렇게 모여진 동전들은 분수대오거리 유지관리 및 시민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분수대오거리 인근 한 주민은 “분수대오거리가 새롭게 조성되어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상권활성화로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분수대오거리 주변에 지장전주와 통신주들이 없어지면서 정말 깨끗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어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시 중심에 위치하고 교통과 지역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교통 체계 개선이 시급하고 또한 각종 택지개발사업으로 원도심에 대한 쇠퇴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도시재생사업과 활성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쾌적하고 상징적인 공간, 찾아오는 도심 명소로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건강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사기간 중 주변 상점가와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지만 이천시의 보다 더 나은 모습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함께 동참해 주신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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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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