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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금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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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 모집’
포스터/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 인구가 약 8만7천명으로 전체 시민 중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청년일자리과 신설 이후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참여로써 시정운영 및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메이트’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1년 임기(2회 연임가능)로 활동하며, 시정 현안 청취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1기 청년메이트 발족 이후, 제2기 특보단은 기존 구성원의 연임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로 충원하여 제3기를 구성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정책특보 3명으로,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3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limsh02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으로 선발되면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정기회의를 통한 청년 관련 의제 발굴,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활동 영역이 확장되어 ▲청년 구직활동 지원(지역기업 탐방)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기여 활동 ▲청년정책 제안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하남’을 직접 실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기 청년메이트는 지난 해 월 2~3회 정기회의, 청년SNS 개설 및 운영, 청년주도 봉사활동 쓰줍킹 캠페인 추진, 청년 정책 제안(3건 예산반영)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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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서 “가칭 신덕풍역 환승 연계 총력”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덕풍1·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광위와 협의하여 (가칭)신덕풍역을 당초보다 340m 북측 이동하여 덕풍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였으며 연결통로 등 덕풍동 주민들의 구체적인 보행접근 개선방안을 향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가칭)신덕풍역은 원도심 주민도 함께 이용해야 한다는 합의문 원칙을 앞세워 국토부와 대광위, 경기도, LH 등 관계기간에 (가칭)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최대한 북측으로 이전하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 연계토록 지속 건의해 북측 340m로 이전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올해 하반기 ‘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인허가 신청 시, 한국도로공사와 드림휴게소 판매시설 보행데크, 무빙워크 등 환승편의 시설 확충을 협의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3호선 연장 실시설계 시, 원도심 주민들의 가칭 신덕풍역 보행접근 편의시설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위한 노력도 다짐했다. 중부고속도로(드림휴게소 포함)는 당초 3기 신도시 교산지구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후 지구계획 수립 시 지구에서 제척 됐다. 사업지구 내 입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부고속도로 인근에 자족시설용지를 중심으로 배치했지만, 자족시설 건축물로 인한 소음 울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더욱 심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도로교통 소음 측정과 한국도로공사에 소음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방음터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나온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수영장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고,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산~초이 간 도로 개설사업 진행 상황을 묻는 질의에는 “황산~초이 간 도로 2.1㎞는 국토부, LH와 협의가 완료되어 추진중”이며 “천호대로와 연결하기 위한 약 400m 추가 연장을 협의 중에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덕풍2동 주민과의 대화에선 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덕풍초등학교 인근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달라는 제안에 대해 “가능한 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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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연속 선정
[권병진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반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92.08점을 획득하여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가 점수(89.79점)보다 2.29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는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적극적이고 충실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고객관리 평가 부분에서 이천시는 시민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누리집을 개편하는 등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모든 직원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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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점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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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통식품 계승 위해 관련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가 전통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 경기도의회는 13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제정안은 전통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계획 수립 ▲전통식품 육성 지원 ▲전통식품명인 지원 ▲전통발효식품 지원 ▲전통식품 계승·발전 ▲홍보전시관 또는 교육관 설치 ▲전통식품지원센터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통음식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전통식품을 계승하는 분들은 판로 및 교육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식품 종사자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기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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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제안 및 만장일치 채택
-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1월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문안에는 국가가 공공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재산을 강제수용하는 것과 주변보다 낮게 책정된 취득가액으로 남보다 더 많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에 대한 제도의 허점과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하여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장은 이 건의문을 제안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오랜 시간 동안 토지의 거래나 활용 등 재산권에 제한을 받았던 토지주들의 희생과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이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양도소득세인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예로 들며, 이 문제는 어제·오늘 그리고 구리시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닌, 앞으로 언제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설명에 들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지역을 뛰어넘어 공동대응하자고 건의문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그동안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정당한 토지보상과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지난 12월 10일에 열린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이와 같은 건의문을 제안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공익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더 이상 공공개발 지역의 주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경기도 31개 시·군 의장님들과 함께 연대하여 조속히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수용하는 경우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게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1989년 이전까지는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하여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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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제안 및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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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착수‧현장조사원 모집
-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3일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2만5천652개를 대상으로 2025년 일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를 지원할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을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조사 대상이다. 점검 항목은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적정성 ▲시설 안전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이다.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조사하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원(기간제 근로자)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조사원은 신청은 1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로 방문해 가능하며, 근무 기간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로 예정돼 있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은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의 상태를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https://juso.gg.go.kr)’를 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상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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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착수‧현장조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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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확보
-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천만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 노력의 결과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수준과 경영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2025년은 상수도 평가)으로 진행된다. 2024년 경영평가에서는 전국 95개 기초하수도 지방공기업의 하수도 관리 및 운영 효율성과 고객만족도 등 2023년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두 분야에서 총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 지방공기업에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가 증액 지급된다. 고현숙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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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지방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인센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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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학교 숲 생태탐사’가 지난 12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관련 교육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된‘찾아가는 학교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각 계절에 맞는 학교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에도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장자생태체험관에서는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가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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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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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과 제어설비 설치를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하면서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환경부 주관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도비 28억원을 포함하여 총 37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이번 시운전 기간 내 약품 사용량(설치 전 대비 14%)·송풍량(설치 전 대비 28%)이 절감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이 개선됐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 축적을 통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스템의 확대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갈매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증진 과 저비용·고효율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갈매수질복원센터는 갈매지구에서 발생한 하수를 분리막 공법으로 처리하고, 처리된 하수를 갈매천 유지용수, 도로 노면 청소, 조경용수 등으로 전량 재이용 처리하는 갈매동의 중요한 도시기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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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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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해맞이 게양식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6일 시청 게양대에서 ‘국기·시기 등 게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게양식에서는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새로운 시기를 알려 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국기와 시기 등을 게양함으로써 시정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며 “이번 게양식을 계기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해 시민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새로운 시기를 규정한 ‘광주시 상징물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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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해맞이 게양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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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 개최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6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체감 경기 신속 개선과 민생경제 재건을 위한 특별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역경제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 육성 △관급공사 등 관내 구매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국책사업 챙기기 △민간 대형 공사장 지역 상생 등 총 6개 분야에서 지역경제 챙기기 시책을 추진했으며 연간 누계액 2천845억 원을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 경기 하락 장기화가 지속될 예정인 만큼 분기별 지역경제 활성화 점검 회의를 운영해 부서별 특별대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시로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한 건전재정 확립 및 재정점검협력단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단장(부시장), 부단장(기획재정국장)으로 구성된 재정점검협력단 운영을 통해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과 내수 부진 심화에 대응하고 소비·투자사업 집행 관리, 이월·불용액 최소화 등 재정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부서장께서는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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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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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문화재단 예산 삭감 반대 서명운동에 유감 표명
- ▶“예산 심의‧의결은 의회 고유권한…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엄격 심사” [천정수 기자]=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남문화재단 예산삭감 반대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 것과 관련해 6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하남시의회는 이날 “최근 하남 지역 온라인 카페와 단톡방 등 SNS를 중심으로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과 ‘Stage 하남 버스킹’ 2025년 예산 심의 관련해 마치 의회가 명분 없이 문화 예산을 무더기로 삭감한 것처럼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 문화예술지킴이’ 제하의 해당 서명운동에는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심지어 특정 의원을 지칭하는 등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 부득이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2025년도 예산 심의 결과를 설명했다.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하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하남시에서 제출한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은 당초 예산 1억5천만 원 중 7천500만 원(50%), 하남문화재단 주최 ‘Stage 하남 버스킹’은 1억3천만 원 중 8천만 원(61.53%)이 각각 삭감됐다. 올해 예산이 일부 삭감된 해당 행사의 경우 예비 및 종합심사 과정에서 「하남시 문화행사 심의·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근거한 대면 심의가 아닌 형식적인 서면 심의 진행 및 심의 누락에 대한 지적과 함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장소 선정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갖고 있는 지방의회의 가장 큰 권한 중 하나는 바로 예산에 대한 심의와 의결권”이라며 “2025년도 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의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 합의된 사항으로, 우리 위원들은 단 한 푼의 예산이라도 허투루 사용되지 않고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의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긴급성과 필요성 등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기대효과가 불투명하거나 유사·중복 사업 등으로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엄격하게 심사했다.”라고 피력하며 “당면한 민생과 경제‧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심사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가 제출안 2025년도 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달 1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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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하남문화재단 예산 삭감 반대 서명운동에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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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어지원서비스는 도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안내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다른 무인민원발급기로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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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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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년 기자회견
- 사진/하남시청 제공 [배석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교육,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에 투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2024년 시정성과와 2025년 중점 과제를 브리핑했다. 먼저 이 시장은 주요 핵심 성과로 ▲시민소통 시스템 및 행정역량 강화 ▲적극행정을 통한 재정 확보 및 규제 합리화 ▲교통안전 및 교통 편의성 향상 ▲문화레저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제도 운용을 통해 접수된 민원의 80.5%를 해결하는 등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고(故) 정주영 회장의 프런티어 리더십을 벤치마킹하는 등 공직자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이 같은 노력을 토대로 하남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2024년 살기 좋은 도시(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에 오르는 등 총 38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하남형 스쿨존을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을 추진해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5호선 출근 시간 배차간격 단축 등을 통해 교통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과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걸을 수 있는 사계절 황톳길 4곳 등 총 15개의 맨발걷기길 조성을 추진한 점도 큰 호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정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기업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재정적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해 다양한 기업을 유치한 점도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고,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를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으로 지정해 하남시에 신사옥을 건립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또한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다우산업개발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시장은 현재 운행되는 5호선과 향후 개통될 3호선의 운영비 적자가 예상되고, LH와 미사 폐기물처리시설 부담금 소송도 진행 중인 점 등 재정압박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짚으며, 향후 하남시가 교육,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선 기업투자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투자유치과 신설 등 조직을 개편하고, 대규모 기업정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올해 하반기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하반기에 민간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교산 자족시설용지 추천기업 선정기준 수립 용역 예정에 있는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편리한 교통을 위해선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용역 시행 ▲학암1교 신설(2025년 상반기 목표)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통로 조성(2025년 준공 목표)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설(’25년 상반기 목표) ▲지하철 9·3호선 하남 연장 조속 추진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관계기관 적극 협의 ▲GTX-D·F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 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3%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된 ‘뮤직 人 The 하남’을 비롯해 문화예술도시 브랜드 구축에 큰 역할을 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권역별 생활 인프라 시설인 ▲덕풍스포츠문화센터(2025년 1월 개관)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상반기 준공)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2025년 하반기 개관) ▲위례복합체육시설(2025년 12월 준공 목표)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세대별 복지 확대를 위해 ▲임신·출산·보육 지원 강화(생식세포 동결지원,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확충, 아침돌봄 사업 확대(4개소→6개소)) ▲청년 취업 멘토링 및 청년 동아리 지원 확대, 자매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 ▲관내 경유하는 마을·시내버스 이용 어르신(70세 이상) 교통비 연간 최대 16만원 지원 ▲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인상(15만원→17만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 2년간 축적한 경쟁력을 토대로, 올해의 대내외적 도전을 극복하며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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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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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설 제안 승인 쾌거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말 국가철도공단 주관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3개 지역(양평역, 용문역, 지평역)에 대한 조성을 제안하였으나 지평역에 조성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28년 3월 지평역 광장에(양평군 지평면 송현리 334-7) 건축 연면적 200㎡ 규모(정원 30명)의 꿈드림 공립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며, 국가철도공단이 건축비 12억 원 전액을 지원한다. 양평군은 다소 취약한 동부권 지역에 지역아동센터 신설을 통해 지역 균형, 인구 유입과 지역의 상향평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초·중학생에 대한 돌봄 기관이 부재한 지평면에 교육·정서 지원과 방과 후 돌봄이 가능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신설되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평군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다.”라며, “지속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를 지정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아동 돌봄이 필요한 경우 긴급 및 일시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의 아동 돌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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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설 제안 승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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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8천만원 초과 모금
-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2024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1,736건의 기부와 1억 8,848만 7,700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수치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보 전략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양평군은 지난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단체 및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였고, 양평만의 특색을 담아낸 답례품이 품질과 실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해 1월 중순부터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월 말 군민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와 설맞이 기부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내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은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첫 기금사업 시행을 통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 해였다”며, “2025년에는 구체적인 성과 달성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개인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NH농협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기금사업 재원을 마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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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8천만원 초과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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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기 주민자치위원 114명 추가 위촉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는 3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미사1동 주민자치위원 11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각 동 위원선정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민자치위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공개추첨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위원을 선정했다. 하남시 주민자치회는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기구로, 교산지구 개발예정인 춘궁동을 제외한 13개동이 운영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은 하남시는 주민자치 위원들의 탁월한 역량 덕분에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내는 등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 위원들이 기존 위원들과 협력하여, 시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하남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하남시는 오는 2월까지 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미사2동, 미사3동, 초이동 등 6개동의 주민자치 위원을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며,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지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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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기 주민자치위원 114명 추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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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경기도의원, 용인시(풍덕천 1·2동, 죽전 2동) 정주여건 개선 … 특별조정교부금「18억 5천만원」확보
- 사진/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에 교부된 예산은 용인특례시 풍덕천 1・2동과 죽전 2동의 주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김선희 의원의 2025년 의정활동의 신호탄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근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내 안전한 생활환경과 휴식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추진예정이다. 사업 중에는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통합감시시스템(CCTV 등) 구축 등을 포함하는 보행 환경 및 도로 개선과 안전한 공원 환경 정비사업 등의 지역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완료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된 대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6억원(처인구), ▲ 용인시 자가통신망 광선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 8억원, ▲ 보행자도로(풍덕천동 776번지) 개선공사 1억원, ▲ 정평근린공원 안전한 공원환경 정비사업 3억5천만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용인특례시 내에서도 풍덕천 1・2동과 죽전 2동과 주변 지역의 안전하고, 균형잡힌 협력과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확보된 예산 중에 상당부분이 지역의 안전을 담보하는 CCTV 등의 방법체계의 구축과 운영 그리고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원환경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도시화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번 사업의 선정과 예산 확보는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청 관련 부서 간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지역에 필요한 구체적인 세부사업 도출과 예산확보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378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중에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언’에서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방어 정책으로 제안한 생활인구의 정책적 접근과 지역활력지수 운영 등도 지역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근번 교부금 사업 추진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선희 의원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될 4개 사업의 완성도 높은 성과거양을 위해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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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경기도의원, 용인시(풍덕천 1·2동, 죽전 2동) 정주여건 개선 … 특별조정교부금「18억 5천만원」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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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신년인사회 가져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신년인사회를 갖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더욱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기관장과 단체장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구리시의 행복한 미래 100년을 개척하고 책임질 6대 시정 방향에 맞춰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철도 노선 확장과 신설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19만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푸른 뱀의 기운을 이어받아 새로운 성장, 혁신 구리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하며 신종여시(愼終如始)의 마음으로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주요 인사들의 덕담과 참석자 간 새해 인사 나누기를 진행하며,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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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5년 신년인사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