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정치.행정
-
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개회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자로 기존 5개 상임위원회가 6개로 확대되었다”며 “수원시민의 살림, 복지, 안전, 문화 미래를 더 세밀히 살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대표의원 배현경)’는 10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특례시 관련 법률과 조항 분석 및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에 대한 역할, 조례 제정 제안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행정적 권한과 지위 등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례시의회의 역할을 발굴하여 집행부와 함께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천시,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공공부문 국토부장관상) 수상 영예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1일 국토교통부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이천시 대표 공원인 설봉공원이 공공부문 분야 국토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도입된 국내 최고 권위의 조경상으로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 등이 추진한 조경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최종 국민참여 평가로 심도 있게 이루어진다. 특히, 엄선된 최종 수상작 20개의 작품은 국민참여 평가로 우수한 조경 공간임을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상이다. 설봉공원은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인 설봉산과 이천 9경 중 한 곳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설봉호수를 품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휴식처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 온 이천의 자랑스러운 명소다. 이번 설봉공원 리노베이션은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의 본질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패러다임 변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설봉공원은 이천시의 대표 공원인 만큼 공사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시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의지와 실행력 그리고 함께해준 시민들의 기다림 덕분에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그 중심에는 설봉호수를 잇는 수변 데크, 여유로운 쉼을 더하는 잔디광장,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테마 놀이터, 매력적인 자작나무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자연 속 힐링할 수 있는 이 공간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공원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돌아온 것이 의미가 있고 지친 일상에서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 공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들께서 일상 속 공원을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 2025년 100주년 앞두고 있는 ‘안성 안청중’ ▶ 학교 발전 위해 모두가 열정적으로!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최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정책 관련 협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횡세주 의원은 안성 지역의 교육 현황에 대해 점검하면서 현안사항과 교육환경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안성의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눴다. 특히 황세주 의원은 안성 안청중학교의 외벽 시설현황을 확인한 뒤 학생들과 학교의 교직원 외에 학교 여러 종사자분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설 개선사업의 시급성을 느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학교 시설물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 중 신중한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되야 하는 부분은 빠른 시일내에 개선의 여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청중학교(교장 김진훈)는 1925년 5월 10일 개교한 이래 15,127여명(2024.01.05. 기준)의 졸업생을 배출한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사립중학교로 감동 있는 배움의 교육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꿈을 향한 한 걸음 한 걸음, 모두를 이롭게하는 미래 지향 교육’을 목표로 2025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전통있는 학교이다. 지난 100년간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교로 발전해 나가 안성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 터전으로 오래 남아주길 바란다.
-
정명근 화성시장,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참석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내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 지정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특례시에 대한 폭넓은 권한 이양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4개 특례시와 화성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 및 화성시 국회의원, 수원, 고양, 용인, 창원특례시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특례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4개 특례시의 노력으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화성시는 막내 특례시로서 그린벨트 해제 및 광역교통 수립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시 사무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실질적 권한이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대로 된 특례시를 만들어가는 것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토론이 국가의 지속성장을 위한 특례시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 해결을 위해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관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 ▲대도시권 광역교통 문제 관련 의견 제출 ▲지방의료원 설립 등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보 및 사무 이양(최환용, 법제연구원) ▲특례시 재정 특례 강화(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정지훈,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등 주요 쟁점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10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 12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정안에는 기존 특례 사무 등을 일원화하고 신규 특례 및 행·재정적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어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는 2년 연속 인구 100만 명을 유지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특례시가 되면 도시 규모에 맞는 자치권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화성시의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국회 정책토론회 참여 100만 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논의해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0월 14일(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100만 인구 이상의 특례시 및 화성시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권한 확대를 통해 특례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배현경 의원이 이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화성시의 100만 특례시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이 복지, 문화, 예술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데 화성시의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시 및 특례시 국회의원 22명이 공동주최하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수원·용인·고양·창원 특례시 및 화성시가 후원한다. 정부 및 국회 관계자, 화성시 및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
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개회
-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자로 기존 5개 상임위원회가 6개로 확대되었다”며 “수원시민의 살림, 복지, 안전, 문화 미래를 더 세밀히 살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수원특례시의회, 제387회 임시회 개회
-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대표의원 배현경)’는 10월 15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조오순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특례시 관련 법률과 조항 분석 및 상임위원회별 특례사무에 대한 역할, 조례 제정 제안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현경 대표의원은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행정적 권한과 지위 등이 법적 및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특례시의회의 역할을 발굴하여 집행부와 함께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
이천시, 기업지원정책 평가 경기도 1위 달성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상패 수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이 공동으로 김경희 시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3천 100곳(시군별 100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평가 조사’를 하였다. ①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육성에 대한 관심, ②정보제공 노력, ③애로 해결 적극성, ④시책 이용 편리성, ⑤담당 직원(공무원) 전문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이천시는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감에서“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을 넘긴 올해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이천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5월 기업은행(IBK)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기업은행(IBK)이나 보증기관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주는 협약을 체결하여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낮은 이자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었고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에 확실히 효자 노릇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평가로 이천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에 관심을 주신 홍정표 경인일보사 사장과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개별 문자나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수시로 알려주고 있으며,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나 정부 시책에 대한 설명회와 교육도 필요할 때마다 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이천시, 기업지원정책 평가 경기도 1위 달성
-
-
김동근 의정부시장,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 맞아 입석마을 현장 점검 나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월 14일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를 맞아 입석마을을 찾았다. 2년 전 법무부는 성폭력범 김근식의 출소 후 거주지를 의정부 입석마을 소재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지정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큰 불안감을 느꼈고 입주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 김동근 시장은 즉각 입석마을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하고, 갱생시설 출입 도로를 폐쇄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민들과 시가 강하게 한목소리를 내고 적극 대응한 결과, 김근식의 의정부 입주는 저지됐으며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입주 저지에 만족하지 않고 입석마을의 주민 안전 확보와 마을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2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4대 ▲보행등 35개소와 보안등 1개를 추가 설치하고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를 확대 운영해 취약지역 방범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단속카메라 설치 ▲방치 쓰레기 처리 ▲가로수 정비 ▲노후 보도블럭 정비 등을 실시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성범죄자 김근식이 입주 예정이었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부터 입석마을 곳곳을 살피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입석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집중호우와 폭설로 피해를 입기 쉬운 구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도 덧붙였다. 현장 점검을 함께 한 입석마을 주민은 “김근식 사태 때 시의 발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환경 개선에 감사하다”며,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과 보행등이 늘어나 밤에도 늦게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김근식 입주 저지와 같이 앞으로 어떤 어려움도 시민과 함께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김동근 의정부시장,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해결 2주기 맞아 입석마을 현장 점검 나서
-
-
남양주시,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 본격 추진⋯“주민 복지 허브 기대”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조안면에 지상 2층 규모의 노유자시설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24 한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8억 원을 더해 총 54억 원을 시설 건립에 투입할 계획이다. 조안면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십 년 동안 강력한 규제를 받아오면서 주민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노유자시설 건립 추진을 통해 조안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촉진 등을 이끌 계획이다. 노유자시설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안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심리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노유자시설은 상수원 보호라는 이유로 수십 년간 각종 규제를 받아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최고의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도 조안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남양주시, 조안면 노유자시설 건립 본격 추진⋯“주민 복지 허브 기대”
-
-
이천시 직원 대상 세외수입 교육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와 일반 직원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하반기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였으며 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압류 등 세외수입 전반에 대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활용 및 실습으로 교육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세입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세외수입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이천시 직원 대상 세외수입 교육 실시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
양평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 평가 ‘A등급’ 획득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정책평가에서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시군별 조례, 예산 편성 현황과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은 지표별 평가를 통해 A등급을 받은 시군을 발표하며, 양평군의 성과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양평군이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단체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의 결과이며,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군 단위로 시행된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이준엽 회장은 “양평군의 A등급 획득은 앞으로 다른 시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시군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양평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 평가 ‘A등급’ 획득
-
-
전진선 양평군수,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동참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해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간 협력과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전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과 더불어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7월, 올해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화재 취약 지역 대형 소화기 보급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추읍산 진달래·철쭉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기부자들에게는 들기름, 와인, 쌀, 지역화폐(양평통보)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관광 서비스 관련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전진선 양평군수,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동참
-
-
노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 연장에 행정력 총력
- ▶ 10월 월릉교~대치우성아파트(12.5㎞)착공, ’29년 왕복 4차로 완공 목표 ▶ 하루 약 7만 대 차량 분산, 통행시간 40분 줄여 ▶ 노원구 초입에 지하터널 출구 형성되어 구민 생활 및 교통환경 저하, 지하화 구간 연장 위해 서울시와 지속 협의 사진/노원구청 제공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착공을 환영하며 사업 구간 연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계동에서 대치동 구간에 대심도 지하도로(터널) 설치를 통해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1단계(월릉~대치, 12.5km)로 대심도 지하도로를 2029년까지 건설하고, ▲2단계로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월계~송정,11.5km)을 2034년까지 지하화한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곳은 1단계 구간이다. 중랑천과 한강 아래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한다.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과 군자나들목을 이용해 진출입 할 수 있고, 삼성·청담·대치나들목을 새로 만들어 영동대로와 도산대로에서도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지하화가 완료되는 2034년에는 동부간선도로 지상 교통량이 하루 15만 5,100대에서 8만 7,517대로 최대 43% 감소해, 노원구 월계동부터 강남구 대치동까지 통행시간이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천변 도로의 특성상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문제가 크게 개선될 수 있고, 도로가 사라진 지상부에 대규모 공원 등 녹지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수 있다. 이에 구는 해당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취약한 구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가 줄을 잇고 있다. 가장 진도가 빠른 ▲동북선 경전철은 2년 후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GTX-C 노선의 착공 등으로 도심 및 경기권으로의 철도교통망이 크게 개선된다. 동시에 교통량 분담이 큰 자동차 도로망 개선 부문에서는 핵심이 될 사업이 바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다. 최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실시된 ‘구민 정책 여론조사’에서도 구민들은 해당 사업을 교통 분야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로 꼽은 바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역교통망 확충은 구민들의 현재 일상의 불편 해소 외에도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열쇠”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많은 구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구간연장까지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노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 연장에 행정력 총력
-
-
이천시 창전동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 완료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창전동(동장 김선희)이 2024년도 주민참여사업 중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이천시 창전동은 이천시에서도 반지하 주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장마철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였으나 반지하 침수 방지 사업을 지속해온 결과 최근 몇 년간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은 단 1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2024년도에 실시한 침수 방지 사업은 외부에서 불어난 물이 창문으로 직접 들어 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차수벽’을 반지하 창문에 직접 설치하는 사업이다. 차수벽과 비 가림 처마를 동시에 설치하여 창틀에 부착된 차수벽이 아래에서 불어나는 물을 막고, 비 가림 처마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차단하여 차수벽 내로 빗물이 고이는 것을 막아 기존에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2024년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음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수년간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이제 창전동 발전을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창전동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천시 창전동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 완료
-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을 하남답게 브랜딩하자”
- ▶ 하남시 도시브랜드·마케팅 현황 및 사례 분석, 관련 국내·해외 사례 연구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결과, 하남시 도시브랜드 33위-기초자치단체 브랜드 44위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도시브랜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대표 임희도)’는 7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도시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희도 대표의원, 박선미 부대표, 금광연 의장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하남시 공보담당관, 문화정책과, 도시전략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대학교 건축안전공학과 강현철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1995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에서 도시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도시를 알리는 도시마케팅 수단으로 도시브랜드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며 ”하남시는 2021년 7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를 제정,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뿐만 아니라 계획 수립의 반영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구진은 △도시브랜드의 개념 및 여건 분석 △하남시 도시브랜드 현황 및 사례분석 △하남시 도시브랜드 기본방향 및 실행과제 등 그간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사항을 발표하고 향후 연구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순위(2024년 8월 기준) 조사에서 하남시는 33위,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 조사에서는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4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의 지역활력지수(Vitality Index)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7번째이며, 하남시 행정동 14개 중에 활력도 1부터 7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편차가 심한 편으로,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 간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만의 도시브랜드 추진 방향을 설정해 지속 가능한 도시 정체성을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 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임희도 대표의원은 “도시브랜드의 핵심 키워드는 ‘차별성’과 ‘경쟁력’에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으로 문헌분석 및 하남시의 도시 이미지 분석과 국내외 도시 경쟁력 비교분석 등을 통해 하남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도시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선미‧금광연 의원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전략 수립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도시와 구도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잇는 도시브랜딩으로 사람이 모이고 지역 경제가 돌아가고 자발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이들이 모여 건강한 도시 공동체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현장방문 및 최종보고회 등을 가지며 오는 12월 말까지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군,구의정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을 하남답게 브랜딩하자”
-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개최
-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거나 놓쳤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 워크숍 개최
-
-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도입 제도적 기반 마련
- 사진/구리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 제3자의 시각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고충 민원을 처리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소속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일정한 자격요건1) 을 갖춘 전문가인 위원들이 독립적으로 조사하여 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로, 이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고충 민원에 대하여 더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시는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고, 위원 추천위원회를 열어 역량 있는 위원을 추천받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의 성패는 위원의 역량에 달려있다.”라며, “지역 실정에 밝고, 시민 관점에서 고충 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도입 제도적 기반 마련
-
-
의정부시, 제4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 개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4일 시장실에서 ‘제4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부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보행환경 증진을 위한 도로시설물 정비 ▲정원 도시공간 연결 전략 ‘정원으로(路)’ ▲자일산림욕장 이용 실태 현황 ▲호원천 내 생태탐방로 설치를 다뤘다. 보행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한 길말뚝(볼라드), 사설 안내표지판 등 관리 개선 방안과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공 체험, 가족 캠핑 등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단절된 공간 연결을 통한 송산수변정원, 민락스포츠파크, 의정부음악정원의 문화 및 경제적 연결 전략, 건강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호원천 내 생태탐방로 설치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의논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의정부시, 제4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 개최
-
-
광주시,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AI 발전 상황, 디지털 플랫폼 정부 등 직원들의 디지털 지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광주시,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
이현재 하남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24시간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 아동 발굴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이현재 하남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