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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1TV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 12월 8일 방송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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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주행의 일상, 화성에서 시작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5일 화성시는 남양체육공원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리빙랩 구축사업 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시민 등 3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 ‘21~‘27, 총 1.1조원)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공모를 통해 화성시가 선정됐고,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리빙랩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말까지 약 2년간 8대 공공서비스 운영 후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화성시에 도시단위로 조성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첨단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의 효과성·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일상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리빙랩 구축·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에서 시작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세계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실험이며,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여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기하는 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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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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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백경현 구리시장,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중 개인 부문 단체장 최고혁신단체장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백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미래 성장 사업인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사업,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사업과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노력과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정과 다양한 자녀 양육 지원 사업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제 개최와 연령‧계층별 체육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및 거점공간 마련,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등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대신하여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대리 수상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소감을 밝히며, “혁신이라는 것이 거창한 비전이나 큰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들이 모여 변화의 물꼬를 틔우는 것이니만큼,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가며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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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의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추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시스템 구축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활용하여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써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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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사퇴 촉구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안태민 기자]=4일 오후,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불법적 비상계엄선포와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짓밟는 초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라며, “이는 김건희 특검 등을 통한 국정농단의 실체적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면한 채, 오직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내팽개친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규정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박인수 계엄사령관은 포고령 제1호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및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할 뿐 아니라,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도록 하는 등 민주주의 말살을 획책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심지어, 헬기를 동원한 무장 계엄군이 폭력적으로 국회를 포위하고, 본청까지 난입하는 폭거를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행히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대변하는 대한민국 국회가 헌법적 절차에 따라 비상계엄령을 신속하게 해제하고, 국가의 불행한 비상사태를 막아냈다.”라며, “하지만, 비상계엄이 헌법적 절차에 의해 해제되었다 해도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포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행위는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단정했다.   끝으로,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사퇴 및 국회의 즉각적인 탄핵 절차 이행 요구 및 온전한 지방자치를 위한 결연한 투쟁 등의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화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계엄선포는 헌정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 행위로써 법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등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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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실시간 뉴스 기사

  • 안성시, 폭설 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돌입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031-6190-1560~5)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를 비롯해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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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안성시, 폭설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폭설 피해에 대한 신속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로 자체 실측 적설량이 평균 60.53cm를 기록했으며, 12월 5일 기준으로 공공시설 18개소와 사유시설 4,131개소 등이 막대한 피해를 당해 총피해액 규모가 9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자체별 재정력 지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안성시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특히 시는 이번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키우는 축산시설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생계유지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폭설 피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고 및 조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유례없는 폭설로 관내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재정 및 행정적 역량을 초과한 상황이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어느 때보다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지역민들이 이번 폭설로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지자체 복구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게 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료 감면 등 15개 항목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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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안성시, 폭설 피해 조치 예비비 적극 집행‥“응급 복구 총력”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대규모 폭설로 인한 응급 조치의 일환으로 시 예비비와 경기도 지원 예비비 등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감세정책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폭설 재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총 19억 8천여만 원을 긴급 투입하며 제설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폭설 피해복구의 속도를 높이고자 안성시 재난관리기금 3억 원과 안성시 예비비 4억 원을 투입해 제설 장비 임차는 물론, 제설작업에 동참한 시민들의 장비 수리비와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공공시설 부문에 있어 피해 상황의 파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시설과 같은 대규모 시설은 구조 안전 진단을 시행하고,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육교 캐노피 등 붕괴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의 철거를 완료했다.   하지만 공공 시설물의 피해는 현재까지 18건으로 집계돼 완전한 복구까지 77억 원이 넘는 비용이 추산되는 만큼,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각각 요청할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경기도에서 지원한 12억 8천만 원(예비비 8억 3천만원 재난관리기금 4억5천만원)을 투입해 무너진 농가 하우스 및 축사 철거와 폐사 가축 처리, 장비 및 인력 투입을 우선 조치하는 등 하루 빠른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 사태 등 전례 없는 혼란을 겪고 있지만, 오직 시민 안전과 피해복구에 초점을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공직자들과 함께 차분히 민생을 챙기고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및 예산 지원 요청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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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안성 민주당 시·도의원, 윤석열 퇴진 촉구!
    [고영일 기자]=안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5일, 안성시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비판하고, 이에 따른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비상시국선언 결의에는 양운석·황세주 경기도의원, 이관실·최승혁·황윤희 안성시의원이 참여해 민주당 시·도의원은 전원이 결의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계엄령 선포는 중대한 헌법 위반이자 계엄 요건도, 절차도 충족하지 못한 명백한 위헌행위이며,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폭력으로 제압하고자 한 친위쿠데타이며 엄연한 내란’이라면서, 이는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폭거로서 명백한 탄핵사유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현재 안성과 경기남부권의 지자체들은 117년만의 폭설로 엄청난 재난을 맞은 상황으로, ‘안성에서도 생업이 불가할 정도로 피해를 입은 1,300여 가구들이 실의에 빠져있는데, 대통령이란 자가 위헌적인 내란을 일으켰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시도의원들은 윤석열 즉각사퇴를 요구하며, 퇴진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끝까지 싸울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국회는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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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여주교육지원청, 2024 미래교육협력지구 결과 공유회 개최
    포스터/여주교육지원청 제공   [이대권 기자]=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12월 11일 14시 30분 썬밸리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여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32억 원(여주시 27억, 교육청 5억)을 투입해 3개 목표, 9개의 추진과제, 28개의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45개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만들어 낸 다양한 변화와 우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결과 공유회를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주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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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방세환 광주시장, 폭설 피해 현장 복구 상황 점검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4일 폭설 피해를 입은 남종면 화훼 농가 비닐하우스와 곤지암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광주시에는 지난달 26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 등을 포함해 12월 4일 기준 685건의 피해가 접수돼 현재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를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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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광주시,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총 14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카페사업단을 추진해 왔으며 참여 주민들에게 취업 능력향상 교육 및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자립 여건 향상을 도왔다.   또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재정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자활기금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환경개선과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돕는 등 자활사업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번 결과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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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하남시, 2025년도 1조 111억원 예산편성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2025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어 시민들께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2025년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개청 이래 처음 마주한 ‘본예산 1조 시대’는 하남시의 빠른 발전을 의미하지만, 이와 별개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의 2025년 본예산안 총규모는 1조 111억원으로, 지방세 수입 44억원 감소 등에 따라 2024년 제3차 추경 대비 총예산의 규모가 779억원(7.16%)이 감소했다.   다만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세워 교통·문화·교육·도시개발·경제 5대 핵심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교통 인프라 확대’(42.9%)를 가장 최우선해야 한다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원활한 도로교통 인프라 ▲안전한 교통환경이라는 3가지 중점과제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174억 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석대교 신설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암1교 신설 및 소하천 정비공사에 30억원을 반영해 위례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약 6억원의 예산을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실시설계에 편성해 감일·위례지역의 버스 운송원가 절감과 이용 편의성 및 적시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12월까지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장애인·어르신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미사숲공원에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하고,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워킹스쿨버스’, ‘학교 보안관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의 교통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에 39억원을 편성했다.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70세 이상 3만명에게 연 16만원을 지급하는 ‘통(通)하남 사업’에 20억원을 반영했다.   □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하남 조성 이 시장은 문화불모지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음악축제, 미사한강모랫길 등 레저인프라 확충을 통한 높은 시민 호응도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하남’을 조성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위례, 감일 지역에서 버스킹 특별공연을 개최하고, 경기 흙향기 맨발길 사업을 통해 권역별 맨발길을 지역 곳곳에 추가로 조성한다.   검단산 등산로와 누리길 사업에도 10억원을 투입해 등산로 및 산책길 편의성을 개선하고, 감일근린3호공원에 어린이물놀이장과 반려견놀이터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창우·검단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등 공공 레저 인프라를 권역별로 더욱 확충할 예정이다.   □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보육·교육 환경 제공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보육·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신부터 돌봄까지 전방위 보육 지원 ▲고품질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심각한 인구절벽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81억원을 편성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난임 보조생식술에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가족돌봄수당 지원에도 9억 6만원을 편성해 엄마만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보육환경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맞벌이 부부의 최대 난제인 돌봄 공백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예산에 1억2000만원을 반영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연장 돌봄을 실시하는 한시적 아침돌봄도 기존 대비 2개소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회관 및 영어 특화 어린이도서관 건립, 가칭 미사5중·미사4고 적기 개교,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통해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4억5000만원을 편성하여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또한, 7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초·중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중등 진로적성지원 학교특색사업, 고교학력향상 및 고교특성화 사업,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도 총력을 다해 하남시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성공적인 도시개발로 산업경제 성장기반 마련 2025년에는 ‘도약하는 하남’을 위한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등의 사업체가 대부분인 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50만 인구에 걸맞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남시는 올해 10월 진행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기존에 펼쳐온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바탕으로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를 미래 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12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및 출자타당성 검토 후 하반기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POP 공연장, 영화 촬영 스튜디오, 영상산업단지가 들어서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2025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안) 작성,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3만개의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복안이다.   대규모 자족시설용지가 예정된 교산신도시에는 실질적인 기업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000만원을 편성해 자족시설용지 공급 추천대상자 선정지침 수립 용역을 실시함으로써 우량기업 유치 기반을 확보하고자 했다.   □ 기업, 청년,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 구축 마지막으로 기업과 청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최우선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생산판로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하남시 신설·이전·확장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하는 한편, 창업기업 보육에 12억원을 들여 우수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기업유치센터와 투자유치단 운영, 기업 관련 행정조직 정비를 통해 기업 유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하남시의 미래가 될 청년들의 사회 진출 뒷받침과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약 2억원을 들여 청년 취업교육과 대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 청년 채용 ZONE을 운영해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고, 청년기본소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35억원을 편성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민 호응도가 높은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활성화 사업도 지속한다. 상생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의 건전성과 성장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장연설의 마무리에서 “역대 최초 ‘본예산 1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완수하기 위한 시정 활동에 금광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협력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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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광주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로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행정 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심사에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직원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노‧사 협력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사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건전한 노‧사 문화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노‧사 협력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인 노‧사 관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2021년에 노‧사 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이번 인증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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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하남시, 「2024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 개최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천현동의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서와 그림을 감상하니 마음 한편이 따스해지네요”   하남시민들이 4일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사업 참여자와 지도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하남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에서 천현동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기록물과 원화를 감상하며 호평했다.   하남 아카이브 사업은 하남의 기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생산·보존하여 미래 하남의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75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변해가는 하남의 모습을 직접 기록한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 천현동 편’ 등 15종의 기록물을 발간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자체 사업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6명의 집필진이 참여한 가운데 완성한 그림책 6권도 발간했다.   특히 올해 아카이브 사업에는 21명의 어린이가 하남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동화집과 동네 기록집 편찬에 참여하며 사업의 의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하남 아카이브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우리 동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어 행복했다”라며 “편찬 과정에서 단 하루도 빠지고 싶지 않을 만큼 너무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하남을 기록하고 조명하는 훌륭한 작품을 출간한 시민 작가들의 탄생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하남의 역사를 소중히 보존하고 기억하려는 노력은 향후 하남시가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 천현동 편’에 수록된 원화는 오는 16일까지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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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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