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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양해용 기자]=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 되는 걸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며 “며칠 후면 진짜 둥근 보름달이 뜰 것입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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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천시 김경희 시장 시민과의 대화 백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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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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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회의수당 지급 조례 부결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한국자유총연맹 법정 3개 단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배지환 의원은 “각 동에서 운영 중인 통장 및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법정 3개 단체에도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와 상위 법령에서 개별 수당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법제처의 해석 사례를 이유로 개정안에 반대하며,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급 중인데도, 상위법 위반도 아닌 사항을 법제처 해석을 근거로 부결시키는 것은 입법기관으로서 독립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형태”라 꼬집고, “일부 재정부담을 문제 삼기도 한 부분 역시 영향이 미비해 비용추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봉사하는 단체의 지원을 가로막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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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2025년 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AI 디지털 교육 강화
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SW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SW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총 160시간에 걸쳐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 50여 명은 SW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SW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SW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SW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AI·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과정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SW·AI 강사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 내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wedu@kis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SW 미래채움센터(070-7775-4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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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청렴 교육 실시... “전문적 의정활동 기대”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 의회 의원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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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양해용 기자]=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 되는 걸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며 “며칠 후면 진짜 둥근 보름달이 뜰 것입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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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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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 사진/ 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시스템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공유되고 활용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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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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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전체 33.3㎢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2026년 실효 예정인 시설에 대한 정비도 포함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의 지구단위계획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하여 이번 공람공고에는 제외되었으나, 시는 조속히 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별도의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의견 수렴, 관련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 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효율적 도시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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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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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14회 의정포럼“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의 의미, 구마모토 로컬페어트레이드 선진사례, 여주 로컬푸드의 현황과 미래전망, 더불어 공정무역의 접목 가능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 신명직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교수, 손덕식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또한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공정무역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선화 의원은 “이번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통해 여주가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에 적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전략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문화 공생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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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제14회 의정포럼“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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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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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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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타워식 노상주차장 새 단장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양근리 396-24 일원 양평 타워식 노상주차장에 대한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7일부터 재개방한다. 양평 타워식 노상주차장은 지난 2008년 조성된 철골구조 주차타워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철판 부식 및 바닥 포장 파손, 외벽 패널 손상 등 도시미관 저해 및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군비 약 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8월부터 주차장을 전면 통제하고 내‧외부 대수선을 진행했다. 군은 재개장 이후에도 진출입 부분의 비가림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주차료 정산 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할 예정이며, 주차장 입간판 정비 및 시설물 보완이 필요한 사항 추가 점검을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주차장 환경을 개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용진 교통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공사로 인한 소음 등으로 불편을 겪었을 인접 상인 및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여 주셨기에 대대적 수선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차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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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타워식 노상주차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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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건축사 간담회 개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군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처리와 건축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관내 건축사와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주요시책과 군정 방향 공유, 법령개정사항 및 건축관련주요 안내사항전달, 건축 관련 처리시스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관계자와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건축 인허가 신청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사와 건축관계자들은 인허가 시스템과 현안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고, 업무처리 및 민원처리 방식에 있어 각 부서의 통일성 있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통한 지연처리 방지 등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관내 건축사와 건축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군정방침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건축사들과의 소통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양평군의 건축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며, 관내 건축사사무소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건축 행정의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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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건축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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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훼손 습지 자연생태 복원하다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과거 습지에서 개발과 자연적 요인으로 육지화된 양서면 용담리 346번지 일대에 7,470㎡(약 2260평) 면적에 8개월간의 진행된 ‘두물머리 물래길, 육화된 습지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장 양평군의회 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관계자와 양서면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우리 군의 납부액과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납부한 금액을 동의 받아 4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양수역 인근 ‘물소리길’ 출발점에 위치한 복원대상지의 훼손된 습지를 이번 사업을 통해 환삼덩굴 등 교란종과 우점종 제거, 생물서식 공간인 완충녹지를 조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생태쉼터, 관찰데크를 설치해 겨울철새 관찰과 주민 휴식공간 활용도 가능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준공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동·식물이 자랄 수 있는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들에게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며 “사업 준공까지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용담1리 주민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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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훼손 습지 자연생태 복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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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실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마음 작은 나눔으로 모두가 이웃이 되는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서 「2023~2024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 이는 기존 사업을 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가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11월 2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컨설팅은 유수상 강사(현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가 초빙되어, 5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증포동민의 다양한 복지욕구가 반영된 23~24년 마을복지계획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22년 진행된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언제나 지속가능한 복지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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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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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2022년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1주간 농촌지역 실외에서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개를 사육하는 소유자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가능 지역을 확대하여 올해는 읍·면지역과 동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농촌지역까지 포함하여 지원한다. 중성화 수술 비용의 90%를 지원하여 암컷은 최대 36만원, 수컷은 27만원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을 안 한 개는 내장형으로 등록을 병행하여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11월 18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대상자 선정 후에는 안내받은 지정 동물병원에 개를 이송하여 수의사와 수술 상담을 받으면 된다. 실외사육견을 중성화하여 관리미흡으로 인한 개체 수 증가를 조절하고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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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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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해결사’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옥선)는 15일 장호원읍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해결사’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랑의 해결사’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구의 집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와 겨울철 대비 집안 곳곳 수리를 진행함으로서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직접 청소 및 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송옥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추위에 특히 취약해 주변의 관심 이 필요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장호원읍 협의체가 항상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가 사업으로 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협의체가 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0일 저소득층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원선물 전달하기 사업인‘램프의 요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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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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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광수, 부녀회장 이종현)는 겨울을 앞두고 김장을 담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1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하루 전인 14일, 600여 포기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 등을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그기를 시작하여 양념을 채워 넣고, 각 가정에 배달될 통에 담아 포장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600여 포기의 김치는 올해 1~2월에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조사된 관내 홀몸 어르신, 부자가정, 중증장애가정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전달됐다. 김광수 회장은 “중복되지 않게 골고루 많은 분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전에 수요를 파악해 김장 대상자 명단을 관리하여 배부했는데,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기쁘게 받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종현 부녀회장은 “우리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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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기술 연구개발분야 종합 평가회 개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지난 11월 15일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연구개발분야 지도·연구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과수연구분야, 농기계임대사업분야, 농산가공분야별 동영상 시청을 통해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 하였으며, 이어서 제20회 사과·배 품평회에서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 졌다. 각 분야별 추진 결과 보고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진행 후 과수 시험포에서 드론을 활용한 동계약제 살포 현장시연으로 평가회는 마무리 되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 분야는 과수연구분야 3개 사업 65백만원, 농산가공분야 5개 사업 220백만원, 총 8개 사업 285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였다. 과수분야에서는 과수 화상병 확산 억제를 위한 공적방제, 과수 돌발해충 방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과수 생육환경 조절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농산가공분야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농산물품질관리 디지털기반조성사업, 농식품 가공연구사업, 농산가공 시범사업 등 5개 사업 17개소를 추진하였다. 농업인의 활용이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은 1,917건의 임대되었으며, 임대한 일수를 합하면 3,123일에 달한다. 또한, 내년부터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권 신설 사업과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게 농업기술 보급과 연구개발 추진에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농민회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등 농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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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업기술 연구개발분야 종합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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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이천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회장 박명서)는 15일 이천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는 대표 의원인 박명서 의원을 포함해 김하식, 김재헌, 박노희, 송옥란, 김재국, 박준하, 임진모 의원 등 8명으로 편성되었으며 8대 의회 첫 과제로 이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두고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을 맡은 지브이컨설팅 홍희원 팀장은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청소년 인프라 조성 방안과 청소년 시설 추진 로드맵 및 핵심 전략 수립, 타 시설과의 상생 방안 등의 연구 결과를 보고 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박명서 의원은 “이천시와 인근 지자체의 청소년 시설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통해 이천시 청소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향이 어느 정도 설정되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연구 용역사와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 회원님들 간의 논의를 통해 청소년 시설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여 연구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연구가 잘 마무리 되어 청소년 시설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의원 연구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천시에 꼭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고 결과물이 현실화되어 이천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는 ‘이천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 활동 활성화 조례’에 따라 의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및 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청소년 소관 분야의 연구 용역 및 정책연구 개발을 위한 현장조사와 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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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8일 약의 날 맞아 폐의약품 캠페인 실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월 18일 금요일, ‘제36회 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여주시청 주차장 광장에서 폐의약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착한이웃, 여주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폐의약품 회수 방법 안내와 약물오남용 등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폐의약품 사전설문조사 결과 안내 및 폐기방법 홍보,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폐의약품 수거함 전달식, 폐의약품 O/X퀴즈 등, 폐의약품 관련 체험들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집에 쌓아놓은 폐의약품을 시청 주차장 광장으로 가지고 나올 예정이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1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의약품 설문조사 결과 54%가 의약품을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고 답했으며, 약국이나 보건소에 배출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6%에 불과했다. 또 2019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낙동강 중류 미량화학물질 조사에서 의약물질 31종이 검출됐다. 이런 성분들은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식수를 통해 우리 몸에 다시 흡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랑 같이 버리시면 안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의약품을 올바로 버리는 인식 개선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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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8일 약의 날 맞아 폐의약품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