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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산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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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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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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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감일 공공복합청사에서 열린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지만,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로 전력설비 용량이 3.5배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한 점을 문제 삼아 지난해 8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다. 한전은 불복해 지난해 9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600페이지와 230페이지 분량의 보충서면을 제출했다. 이현재 시장은 직접 구술심리에 출석해 불허 처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전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은 2022년 1월에 최종 결정됐고, 이후 주민들께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셔서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9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지만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들께서 주신 정책적 의견은 앞으로도 잘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에서 어떤 말을 인용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오해가 없도록 저희들이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날 감일지구 시설 관련 주요 현황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협의가 마무리되어 올해 6월 개통할 계획”이라면서 “오륜사거리 연결도로는 포장 등 공정을 마무리한 이후에 3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일근린3호공원은 물놀이장,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LH와 인수인계 협상 마무리 단계로 3월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인수인계를 완료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의 불법 전매 혐의로 기소된 특정 종교 신축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후속 조치 질문에 “판결문을 확보하는 대로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가칭 감일백제박물관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의견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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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강섬 일대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먹이 제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소독한 뒤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을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최근 폭설로 인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할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줄여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생동물은 우리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과 협력하여 ▲야생동물 구조·치료 지원 ▲불법 엽구 수거 활동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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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의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이번엔 팹리스 기업과 만나 발전방안 논의
팹리스 기업인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 청취, 팹리스 산업 도약 방안 모색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도내 30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지난 13일 설렁탕 기자회견 이어 14일 시흥시에서 자영업자 대상 금융상담 등 계속해서 경제살리기 현장방문 이어가.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국내 팹리스 산업 기업인들과 만남을 갖는다. 연초부터 계속해온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의 일환이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도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통행사는 김 지사가 주재할 예정으로 이수진·이상식·안철수 국회의원, 이제영 도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11명의 소통 패널과 함께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205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개가 경기도에 있으며, 그 가운데 70개가 성남에 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밝힌 바 있다. 3대 조치는 슈퍼 민생추경, 트럼프 2.0 대응, 기업 기 살리기 등으로 민생추경에는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 원 이상 투자가 포함돼 있다.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팹리스 산업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도 김 지사는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팹리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용인·평택·화성·안성 등에 이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설렁탕집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4일에는 시흥시를 찾아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하는 등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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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사각지대 발굴
- 사진/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과 관련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알리고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각지대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152명으로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이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재혼하지 않은 사람으로, 신분증과 본인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매월 15일에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편 안내로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재차 우편물을 발송하고 유선 또는 방문으로 안내하는 등 정보의 부재로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2018년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배우자의 소득 보장을 위해 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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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사각지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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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난방비 지원
- 사진/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으로 저소득층 4,713가구에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난방비의 재원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이천시는 2억 3.500만 원을 받았다. 이천시는 긴급난방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이번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바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서 긴급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취합하고 있으며, 취합이 완료되는 즉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지원 대상자에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한다. 단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 노인 월동난방비와 장애인 월동난방비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폭설과 한파로 인한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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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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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을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신도시에 있는 공원 황톳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는 “‘걷기 좋은 도시’라는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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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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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2016년~2001년생) 사이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월 14,000원, 연간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춰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의 신청으로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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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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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후주택 대상 공사비 지원사업 추진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옥내배관 및 공용배관을 사용하는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건물이다.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의 건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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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후주택 대상 공사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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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통식품 계승 위해 관련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가 전통식품 문화를 계승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선다. 경기도의회는 13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제정안은 전통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계획 수립 ▲전통식품 육성 지원 ▲전통식품명인 지원 ▲전통발효식품 지원 ▲전통식품 계승·발전 ▲홍보전시관 또는 교육관 설치 ▲전통식품지원센터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는 지형적인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통음식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보존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전통식품을 계승하는 분들은 판로 및 교육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식품 종사자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기도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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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통식품 계승 위해 관련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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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도내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
-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최초로 단독으로 경기도 통합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CES 2025의 주제는 '연결하고, 해결하며 발견하라'로 AI 산업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양자컴퓨팅, AI 로봇 등 최첨단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과원은 고양시, 광명시, 파주시, 화성시와 아주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6개 기관과 협력해 17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경기도 통합관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레카관에서 운영했다. 경과원은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사전교육, IR 피칭 멘토링, 현지 IR 피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전시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 통역, 운송 등의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경기도 참가 기업 중 ㈜벡스랩과 티엠이브이넷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벡스랩은 디지털헬스(Digital Health) 분야에서 AI 기반 심리 치료 플랫폼 'SITh(Self-Insight Therapy)'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티엠이브이넷은 차량 기술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서 액체 증발 상변화 방식을 적용한 초고속 충전 케이블로 혁신상을 받았다.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원은 전시회 기간인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관에서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메트로에어㈜, 드론트리, ㈜이데아 등 7개 기업이 AI 기술, 모빌리티, 드론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CES 2025에서 경기도 통합관은 총 766건의 수출 상담과 276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약 8,3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 통합관 참여기업 이데아(파주시, 자동식품조리시스템)는 LA 바이어와 만나 서부에 100만 달러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렉스피(화성시, 자동화 생맥주 기기)는 프랑스 소프트웨어 회사와 상담 후 5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단독 운영은 경기도 유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AI 시대를 맞아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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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CES 2025' 경기도 통합관 첫 단독 운영… 도내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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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설 맞이 지역화폐 캐시백 20% 추가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역화폐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지역화폐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2025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연중 충전금액의 10%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70만 원으로 월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7만 원이다. 소비촉진주간 내 지역화폐 충전 및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캐시백 20%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어 최종 3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캐시백 한도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 원이다. 또, 시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1월 한달 간 지역화폐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포인트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기간 운영은 코로나 이후 이어진 장기간 경기 침체와 최근 폭설 피해 등으로 많은 시민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설 맞이 희망화성지역화폐 소비촉진주간 운영은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상생 전략”이라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골목상권에는 힘을 보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이용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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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설 맞이 지역화폐 캐시백 20% 추가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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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프로 무대 진출 확정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합류하며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해 11월 29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화성FC의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된 데 이어,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한 이후 K3리그에 출전,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로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 특히,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경기력을 입증했으며, 2023년과 2024년 K3리그 관중 수 신기록 수립 및 최다 관중상 수상으로 프로 진출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 프로리그 진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조직 ▲화성‧오산지역 54개 중‧고교 1,300여 명이 참여한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공동 주관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개최 ▲지역 장안대학교와 협업한 프로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학교 방문 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운영(2천여 명 참여) 등이다. 화성FC는 프로리그 초대 감독인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2025년 K리그2 13개 구단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화성FC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화성FC가 K리그2에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FC가 지역사회의 하나의 구심점으로서 104만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화성특례시가 ‘축구특례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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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창단 12년 만에 K리그2 프로 무대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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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등록사업 상시운영 전환
- [권병진 기자]=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지정되어, 2024년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사전예약제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상담 업무를 시작하였다. 2024년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등록한 인원은 108명에 이른다. 2025년부터 전담 상담인력 채용을 통해 상시운영으로 전환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원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등록이 가능하다. 상담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031-887-3489, 3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치료 등)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작성하는 문서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시 운영 전환을 통해 시민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웰다잉(Well-dyin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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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등록사업 상시운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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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 청춘 희망학교 졸업식 열려
-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난 1월 1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청춘 희망학교’의 졸업식 및 방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습자 40명을 포함해 졸업생, 가족,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청춘 희망학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보조금 등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초등학교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게 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2명의 졸업생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아 학업 성취를 이루었다. 행사는 졸업장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졸업생들의 동영상 시청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동영상을 통해 학습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부시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과 정병관 의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은 소감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학습의 기회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졸업식을 통해 배움의 열정과 끊임없는 학습을 실천하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모든 시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이 학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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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 청춘 희망학교 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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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의정부시약사회 제61회 정기총회 참석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11일 의정부시약사회(회장 권성렬)의 제61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의정부시 약사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약사회 관계자, 관내 의약품도매상 대표, 약사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 윤리강령 낭독, 주요 업무 보고, 예산 심의, 차기 약사회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에서 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공백 상황에서 약사분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공야간 심야약국이 서부지역에서만 2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고산동과 민락동 등 동부지역 신도시에도 추가 운영이 필요하다”며 약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의정부시약사회는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 물품 지원, 저소득 학생 지원사업 등을 펼쳐 지난해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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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의정부시약사회 제61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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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출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부터 참여자가 5천 명으로 확대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참여 인원을 603명 늘렸으며, 총 89개 사업에 208억 원이 투입된다. 작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참여자 모집에는 총 1만4천673명이 신청, 선발 인원 5천 명 대비 1:3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사업단(2호점) ▲한방차포장사업단 ▲전기차충전소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등 신규 사업을 발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김동근 시장은 지난 8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시설장 최재혁)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올 하반기에 노인일자리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종합‧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는 구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발곡로 17)를 새단장(리모델링)해 운영하며, 소요 비용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으로 충당한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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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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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2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사업지 정비․관리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9세 이상~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주말 제외)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재산,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둘째 주에 선발된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강화 및 생활안정 지원과 더불어 경력 형성을 지원,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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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