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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양해용 기자]=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전문 병원 설립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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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 12월 8일 방송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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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주행의 일상, 화성에서 시작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5일 화성시는 남양체육공원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리빙랩 구축사업 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시민 등 3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 ‘21~‘27, 총 1.1조원)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공모를 통해 화성시가 선정됐고,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리빙랩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말까지 약 2년간 8대 공공서비스 운영 후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화성시에 도시단위로 조성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첨단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의 효과성·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일상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리빙랩 구축·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에서 시작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세계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실험이며,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여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기하는 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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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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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예결산특별위원회 격려 방문
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5일(목)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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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도 1조 111억원 예산편성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2025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어 시민들께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2025년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개청 이래 처음 마주한 ‘본예산 1조 시대’는 하남시의 빠른 발전을 의미하지만, 이와 별개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의 2025년 본예산안 총규모는 1조 111억원으로, 지방세 수입 44억원 감소 등에 따라 2024년 제3차 추경 대비 총예산의 규모가 779억원(7.16%)이 감소했다. 다만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세워 교통·문화·교육·도시개발·경제 5대 핵심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교통 인프라 확대’(42.9%)를 가장 최우선해야 한다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원활한 도로교통 인프라 ▲안전한 교통환경이라는 3가지 중점과제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174억 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석대교 신설 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암1교 신설 및 소하천 정비공사에 30억원을 반영해 위례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약 6억원의 예산을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실시설계에 편성해 감일·위례지역의 버스 운송원가 절감과 이용 편의성 및 적시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12월까지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장애인·어르신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미사숲공원에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하고, 1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워킹스쿨버스’, ‘학교 보안관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장애인과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의 교통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에 39억원을 편성했다.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70세 이상 3만명에게 연 16만원을 지급하는 ‘통(通)하남 사업’에 20억원을 반영했다. □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하남 조성 이 시장은 문화불모지에서 버스킹과 다양한 음악축제, 미사한강모랫길 등 레저인프라 확충을 통한 높은 시민 호응도를 바탕으로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하남’을 조성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위례, 감일 지역에서 버스킹 특별공연을 개최하고, 경기 흙향기 맨발길 사업을 통해 권역별 맨발길을 지역 곳곳에 추가로 조성한다. 검단산 등산로와 누리길 사업에도 10억원을 투입해 등산로 및 산책길 편의성을 개선하고, 감일근린3호공원에 어린이물놀이장과 반려견놀이터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창우·검단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등 공공 레저 인프라를 권역별로 더욱 확충할 예정이다. □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보육·교육 환경 제공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보육·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신부터 돌봄까지 전방위 보육 지원 ▲고품질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심각한 인구절벽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81억원을 편성해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난임 보조생식술에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또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가족돌봄수당 지원에도 9억 6만원을 편성해 엄마만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보육환경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맞벌이 부부의 최대 난제인 돌봄 공백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예산에 1억2000만원을 반영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연장 돌봄을 실시하는 한시적 아침돌봄도 기존 대비 2개소 확대 운영한다. 어린이회관 및 영어 특화 어린이도서관 건립, 가칭 미사5중·미사4고 적기 개교,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통해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4억5000만원을 편성하여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또한, 7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초·중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초·중등 진로적성지원 학교특색사업, 고교학력향상 및 고교특성화 사업,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도 총력을 다해 하남시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성공적인 도시개발로 산업경제 성장기반 마련 2025년에는 ‘도약하는 하남’을 위한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등의 사업체가 대부분인 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50만 인구에 걸맞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남시는 올해 10월 진행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기존에 펼쳐온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바탕으로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를 미래 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12월 중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및 출자타당성 검토 후 하반기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사아일랜드(미사섬)에 K-POP 공연장, 영화 촬영 스튜디오, 영상산업단지가 들어서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2025년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안) 작성,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3만개의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복안이다. 대규모 자족시설용지가 예정된 교산신도시에는 실질적인 기업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2000만원을 편성해 자족시설용지 공급 추천대상자 선정지침 수립 용역을 실시함으로써 우량기업 유치 기반을 확보하고자 했다. □ 기업, 청년,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 구축 마지막으로 기업과 청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최우선하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3억7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생산판로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하남시 신설·이전·확장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하는 한편, 창업기업 보육에 12억원을 들여 우수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기업유치센터와 투자유치단 운영, 기업 관련 행정조직 정비를 통해 기업 유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하남시의 미래가 될 청년들의 사회 진출 뒷받침과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약 2억원을 들여 청년 취업교육과 대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 청년 채용 ZONE을 운영해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고, 청년기본소득,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35억원을 편성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민 호응도가 높은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활성화 사업도 지속한다. 상생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정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의 건전성과 성장을 모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장연설의 마무리에서 “역대 최초 ‘본예산 1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완수하기 위한 시정 활동에 금광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협력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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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 [양해용 기자]=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전문 병원 설립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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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김상수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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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 12월 8일 방송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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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 12월 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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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주행의 일상, 화성에서 시작
- 사진/화성시청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5일 화성시는 남양체육공원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리빙랩 구축사업 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시민 등 3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 ‘21~‘27, 총 1.1조원)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공모를 통해 화성시가 선정됐고,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리빙랩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말까지 약 2년간 8대 공공서비스 운영 후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화성시에 도시단위로 조성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첨단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의 효과성·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에게 일상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리빙랩 구축·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시에서 시작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세계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실험이며,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여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기하는 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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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율주행의 일상, 화성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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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공약, 즉시 철회하라!”, 이계철 의원은 “지역갈등 부추기는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선정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앞서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 방안 수립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 평택시 서탄면, 이천시 모가면을 일방적으로 선정했다. 한편,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총 14명의 의원(정흥범, 김영수,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부지 선정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함으로써 지역 및 주민 간 갈등을 방지하도록 결의 활동 추진과 지속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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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특위,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선정 규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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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이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중 개인 부문 단체장 최고혁신단체장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백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족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미래 성장 사업인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사업,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사업과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노력과 태릉-구리IC간 광역도로 확장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살기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정과 다양한 자녀 양육 지원 사업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품격 있는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제 개최와 연령‧계층별 체육문화시설 인프라 확충 및 거점공간 마련,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등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대신하여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대리 수상했다. 백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중심 소통과 공감 행정 추진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고 소감을 밝히며, “혁신이라는 것이 거창한 비전이나 큰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변화들이 모여 변화의 물꼬를 틔우는 것이니만큼,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가며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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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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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의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추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시스템 구축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활용하여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써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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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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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 개최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천현동의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서와 그림을 감상하니 마음 한편이 따스해지네요” 하남시민들이 4일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사업 참여자와 지도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하남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에서 천현동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기록물과 원화를 감상하며 호평했다. 하남 아카이브 사업은 하남의 기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생산·보존하여 미래 하남의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75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변해가는 하남의 모습을 직접 기록한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 천현동 편’ 등 15종의 기록물을 발간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자체 사업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6명의 집필진이 참여한 가운데 완성한 그림책 6권도 발간했다. 특히 올해 아카이브 사업에는 21명의 어린이가 하남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동화집과 동네 기록집 편찬에 참여하며 사업의 의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하남 아카이브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우리 동네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어 행복했다”라며 “편찬 과정에서 단 하루도 빠지고 싶지 않을 만큼 너무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하남을 기록하고 조명하는 훌륭한 작품을 출간한 시민 작가들의 탄생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하남의 역사를 소중히 보존하고 기억하려는 노력은 향후 하남시가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 천현동 편’에 수록된 원화는 오는 16일까지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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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4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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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사랑의 온도탑 모금 시작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제1회 하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서 “나눔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올해 목표액은 2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이 모두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하남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 가치있는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하남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이는 성금은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겨울이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오면서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따스한 온정이 더욱 절실해졌다”라며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과 연대에 적극 나서달라”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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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사랑의 온도탑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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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환경기초시설 동절기 민관 합동점검 실시
- 사진/양평공사 제공 [천정수 기자]=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동절기에 따른 주요 시설물의 동파, 결빙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양평군 민원토지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시설물 동파, 결빙 대책 ▲사업장 위험요소 정비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양평군 민원토지과의 협조로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 패널과 건축물 옥상을 점검하는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동절기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공사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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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환경기초시설 동절기 민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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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반려동물 동반관광’ 시범운영 성료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11월, 여주시의 관광지와 시설을 활용한‘반려동물 동반관광’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당일 프로그램인‘댕댕데이투어’와 체류형 프로그램인 ‘댕댕캠핑’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댕댕데이투어’는 서울, 수원 등 수도권 지역과 여주시민을 포함한 참가자 50명과 반려견 41마리가 참여해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반려견과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강천섬 캠핑장에서 펼쳐진‘댕댕캠핑’에는 참가자 37명과 반려견 31마리가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만끽했다. 강천섬 캠핑장은 2024년 11월에 정식 오픈한 여주의 대표 관광시설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강천섬의 탁 트인 자연경관이 주는 시원함에 푹 빠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여주 도자기 전통을 반영한 <반려동물 전용 도자용기 제작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자신만의 도자기를 직접 제작하며 여주 특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여주시 상거동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반려마루’에서는 산책 예절 교육, 생활 미용 강좌, 미니 운동회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쇼핑을 목적으로 여주를 방문해 본 경험은 있었지만, 반려동물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긴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관광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외에도 관광배려층을 위한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강천섬 일대에서는 <탱크체어 투어>와 <맨발 걷기 체험>이 마련되었으며, 남한강변 자전거길을 활용한 바이크 패킹 관광상품도 큰 관심을 받았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2025년 ‘관광 원년의 해’와 출렁다리 개통을 맞아 더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제약 없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 무장애 관광 등 방문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히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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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반려동물 동반관광’ 시범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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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회계비리 방지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 직원 특별교육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책임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내부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회계비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025년부터 비리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를 실시하고 특히 비위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와 기관별 예산 집행내역의 상시 모니터링, 공직기강 감찰확대, 청렴의식 개선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비리사건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철저한 관리와 감시 체계를 구축해,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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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회계비리 방지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 직원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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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류주현 문학상 시상식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묵사 류주현 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백승민)가 주관하고 여주문화원(원장 박광우)이 주최한 ‘제20회 류주현 문학상’과 ‘제4회 류주현 문학 심포지엄’이 지난 11월 29일(금) 오후 2시 여주문화원 1층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2024년 류주현 문학상은 오세영 작가의 ‘세인트 헬레나에서 온 남자’가 수상하였으며, 향토상에는 이혜숙 작가의 ‘십일월’ 외 12편(시집), 류선률 작가의 ‘봄비’(수필)가 선정되었다. 특히, 문학상을 수상한 오세영 작가는 1993년에 베니스의 개성상인를 발표한 이후 역사소설을 집필해 왔으며, ‘세인트 헬레나에서 온 남자’ 역시 프랑스 대혁명과 홍경래의 난을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이다. 오세영 작가는 “노벨문학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문학과 류주현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K스토리 창작에 정진하겠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묵사 류주현 문학상은 1984년 중앙일보가 최초로 ‘류주현 문학상’을 시작하여 6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가 여주문화원과 여주시가 2005년부터 새롭게 제정해 올 해로 20회를 맞이한 유서 깊은 문학상이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한 제4회 묵사 류주현 문학 심포지엄에서는 류주현 선생의 ‘군학도’와 ‘파천무’, ‘황녀’ 작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역사소설 속 허구성이 가진 의의와 가상인물의 기능 등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하여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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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류주현 문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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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남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가남읍 주민자치회(회장 고광만)에서는 지난 3일 가남읍행복나눔센터에서 ‘2024년 가남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가남읍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의하고 논의하며 자발적으로 사업을 의결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였고 색소폰 연주, 스포츠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2025년 마을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2025년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제안한 3개의 의제를 선별하였으며, 지난 11월 29일 사전투표를 진행하였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포함하여 총 430명의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참여한 가남읍 주민 앞에서 가남읍의 청렴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추진하였다. 투표 결과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함께하go분과의 ‘한여름밤의 행복나눔 콘서트’는 가남읍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으로 총 260명에게 표를 받아 2025년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의제로 선정된 ‘황톳길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은 가남읍 소재 태평문화공원과 가남공원에 소규모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증진과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여주시에 제안하고 예산 확보 후 사업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드럼반 공연을 시작으로 총 10개 프로그램에서 발표를 하였으며 발표자와 참여한 주민 모두 하나되어 응원하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4년 가남읍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모이신 가남읍 주민 여러분이 여주시와 가남읍의 진정한 주인이고 주민총회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기획하여 선정한 자치계획 사업을 내년도에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우리 가남읍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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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남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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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기관 확대
- [이대권 기자]=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이번 12월 2일부터 가남읍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의료기관(▲한빛정형외과의원)이 추가되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의 편리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가 전염성 질환(파라티푸스, 장티푸스, 결핵)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한 후 발급받는 증명서이다. 가남읍 식품접객업소는 여주시 전체 2611개소 중 411개소로 15.7%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여주시 관내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가능한 기관은 보건소 외 의료기관 3개소(▲친절한서울의원, ▲서울삼성내과의원, ▲북내우리들의원)로 가남읍 주민이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 시간적 비용 소요가 컸다. 의료기관 발급비용(20,000원)이 보건소 발급비용(3,000원)의 6배 이상이지만 물리적 비용이 줄고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편리하게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 절차는 신분증 지참하여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며 방문 수령 또는 온라인에서 발급[▲공공보건포털(www.e-health.go.kr), ▲정부24' 포털(gov.kr)]할 수 있다. (※결과 판정까지 약 5일 이상 소요 ) 또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시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타 지역 보건소에서 원본 발급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발급 건 제외, 보건소 검사 결과 판정이 정상일 경우에만 발급 가능)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앞으로 여주시의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진단서 발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건강진단서 발급 의료기관이 추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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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기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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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물류창구 대응 전략 마련…‘옥정물류창고 대응추진 협의체’ 출범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 고암동 옥정물류창고 건립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옥정물류창고 대응추진 협의체’가 출범한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옥정물류창고 대응추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물류센터 건립으로 예상되는 교통체증은 물론 그에 따른 각종 불편을 사전에 대비하고, 부서 간 역할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다. 협의체는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강수현 시장과 양주시의회 의원, 양주시 각 부서 과장, 양주경찰서 관계자, 시민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협의체 운영 방향과 예상 문제를 공유하고 부서별 담당 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협의체는 물류창고 건설과 관련해 교통, 환경, 안전 등 각종 민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교통 혼잡문제, 환경 피해, 안전사고 등의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각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불편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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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물류창구 대응 전략 마련…‘옥정물류창고 대응추진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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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 신세계백화점 입점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에서는 2024년 12월 여주통합RPC에서 출시한 여주대왕님표 진상미 프리미엄쌀이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되어 판매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여주농협RPC는 여주시와 프리미엄 쌀 생산재배와 판매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총 26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28회의 생산시기별 재배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수매한 여주쌀 진상미의 단백질 함량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시간 단위로 검사하며 단백질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쌀을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프리미엄 여주쌀 출시 및 신세계백화점 입점이라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 고품질 여주쌀은 여주 대왕님표의 대표 쌀 품종인 ‘진상미’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진상미만 엄선해 담아낸 프리미엄 쌀로써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사우스시티점 ▲광주점 ▲대구점 ▲도곡점 ▲센텀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 ▲대전점 총 10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농협 RPC 관계자는 “쌀의 등급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 아밀로스 함량, 지질, 수분함량 총 4가지 조건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것이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쌀을 생산하는 것이다. 질소비료 등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 하지 않으면 쌀의 단백질 함량을 6%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하며 재배 과정에서부터 여주 농업인의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갔고, 여주시와 농협이 다방면으로 함께 노력하였기에 이룰 수 있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월 13일 2시, 여주시 이충우 시장과 여주시의회는 신세계 도곡점에 방문하여 여주대왕님표 프리미엄쌀의 입점 판매 현황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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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왕님표 프리미엄 쌀 신세계백화점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