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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양해용 기자]=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 되는 걸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며 “며칠 후면 진짜 둥근 보름달이 뜰 것입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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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2025년 이천시 김경희 시장 시민과의 대화 백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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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사진/ 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시스템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공유되고 활용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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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전체 33.3㎢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2026년 실효 예정인 시설에 대한 정비도 포함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의 지구단위계획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하여 이번 공람공고에는 제외되었으나, 시는 조속히 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별도의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의견 수렴, 관련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 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효율적 도시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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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여주시의회 제14회 의정포럼“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개최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의 의미, 구마모토 로컬페어트레이드 선진사례, 여주 로컬푸드의 현황과 미래전망, 더불어 공정무역의 접목 가능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 신명직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교수, 손덕식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또한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공정무역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선화 의원은 “이번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통해 여주가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에 적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전략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문화 공생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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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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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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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전통문화 계승하는‘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개관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11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지역문화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인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한 개관식에서는 전수교육관을 수호하고 전수교육관이 이천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장승을 세우고, 교육관에 나쁜 액은 막아주고 건강한 기운일 가득차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박바가지를 밟는 문굿행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실내공연장에서는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개관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개관 축하 공연,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이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이천시민의 공원인 설봉공원 3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규모로 1,346.25㎡규모로 총사업비 66억5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건립됐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실과 전수교육실 그리고 실내공연장, 3층에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사무실과 예능종목 연습실이 조성되어 있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벼루장, 제41호 사기장, 제49호 목조각장, 제50호 이천거북놀이 등 모두 4종목이 입주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공예 및 민속예술 부분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의 시민과 함께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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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이천시, 오미크론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부득이하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설명회, 임시경계점 설치, 입회, 경계협의,  등의 대민업무 절차로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ICT 기술 등을 이용 온라인 주민설명회 방식을 도입하여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 2022년 사업지구 개요 △ 사업 추진절차 △ 경계설정 기준  △ 조정금 산정 △ 소유자 협조사항 및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의 매체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개별적으로 설명 및 의견청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올해에도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앞서 코로나19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전국 지자체의 수범사례가 되었으며, 또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탄력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적재조사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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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이천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신규 2개소 공모사업 선정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상봉2리 ‘멋있는 당골사람들’과 증포동 ‘피아체볼레’ 2개소가 2022년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신규로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총 9천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이천시에는 기존 평생학습마을공동체(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백사면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와 더불어 4개소가 운영되게 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신규 선정된 2개소는 자립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받을 예정이다.   시에서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향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지속·자립이 가능한 평생학습마을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마을자치의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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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이천시,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 확대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6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2년도부터 작년까지 기존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들의 통학차량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2021년 5월 「경기도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1.5km이상 통학 학교, 통학안전 취약한 학교 등 총 11개교 18대 통학차량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사업시범 지자체는 7곳으로서, 그 중 이천시가 솔선수범 가장 먼저 앞장서서 예산을 지원하였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통해 9개 학교가 신청되었으며, 1차적으로 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농촌학교를 포함하여 총 11개교 18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시는 3~4월 운행하다가 추후 학교별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2차적으로 관내 통학차량지원 필요한 초등학교 신청을 통해 이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조하여 추가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예산도 세워진 만큼, 실제 통학차량지원을 원하는 모든 초등학교가 학부모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청하게 하여, 통학차량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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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이천시, 올 1분기 청년기본소득 4월1일까지 접수
      [주정임 기자]=청년기본소득 1분기 대상자(1997.1.2. ~ 1998.1.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분기에도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1994.1.2. ~ 1996.10.1.일생)에게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소급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청년기본소득 담당자,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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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여주시 찾아가는 체납행정, 체납실태조사단 운영
    [정남수 기자]=여주시는 3월 2일부터 체납실태조사원 15명을 채용해 체납실태조사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2019년부터 계속되어 온 사업이며, 작년 이 사업으로 지방세 체납액 약 4억7천만원, 세외수입체납액 약 2억1천만원을 징수하였다. 시는 사흘간 체납실태조사원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법령·실태조사 실무교육을 마쳤고, 3월 7일부터는 곧바로 체납자 현장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와 소통하며 체납 사유를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실태조사원은 체납자의 체납원인과 납부능력을 파악한 후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액 안내 및 납부 유도 등 맞춤형 징수로 체납징수율을 제고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 체납처분 유예, 결손처분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 및 세외수입 ARS 납부서비스(031-887-3800)를 안내하고, 상세한 확인 및 문의가 필요한 경우는 부과담당자 연결을 통해 안내 받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의 관계자는 “체납실태조사원의 방문을 ‘찾아가는 체납행정’이라 생각하시어 체납액에 대해 안내와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체납실태조사사업에 대해서는 “세금 무임승차를 줄이고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세금 납부에 대한 납세자의식 개선으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체납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예금, 봉급 및 기타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 및 제2차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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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 접견
      [배석환 기자]=광주시의회(임일혁 의장)는 8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성미 교육장을 접견했다.   임 의장은 교육장으로의 취임을 축하하며 ‘광주시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교육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교육 사업과 지원을 통해 우리 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 의장은 ‘광주시의회도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장학사 및 성남교육지원청 미래교육국장을 거쳐 3월 1일 자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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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한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 공예의 美를 세계와 공유하다
    [권병진 기자]=영국 공예청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런던 콜렉트(Collect 2022)”행사가 지난 2월 27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행사는 모처럼 현장을 찾은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세계 유수의 공예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장을 찾은 해외방문객의 수는 다소 줄었지만, 오랜만에 현장을 찾은 공예애호가들 사이에서 이천 도자기와 공예미술품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올해로 6회째 런던 콜렉트 행사에 참가한 이천시는 “美 아우름 전통&현대”라는 주제로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6점을 선보였다.   사각도자화병에 회화가 어우러진 김현종 작가의 작품들은 행사 첫날 4점 모두 판매되면서 뜨거운 이목을 끌었으며, 현대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신원동 작가의 달항아리 3점도 완판되었다.    이미 현지에서 이름이 알려진 김판기, 박래헌 이천도자기 명장들의 작품을 포함한 이영호, 양지운, 신철 작가의 작품들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구매로 이어졌고, 함께 참여한 유용철 이천도자기명장, 이영호, 김종영, 김진현, 나용환, 한기호, 양점모, 김소민 작가의 작품들 또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한국 공예미술품의 세계적 우수성을 공감하게 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5월에 있을 영국 2022 런던 크래프트 위크에도 참여하여 런던 소재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런던 크래프트 위크(London crafts week 2022)는 런던 콜렉트에 이어 영국 공예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런던 전역의 예술 공방과 갤러리에서 세계공예인들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일반 공예미술품을 애호하는 일반 소비자와도 만나게 된다.    런던크래프트 위크는 5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주일간 열리게 되며, 이천시 공예품들은 런던 소재 갤러리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런던콜렉트와 런던크래프트 위크 등 지속적인 해외전시 지원과 발굴을 통해 세계의 공예미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동시에, 한국 도자기와 공예미술품의 뛰어난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와 공유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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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노원문화재단 3월 17일‘테너 존노 리사이틀’
    오페라 아리아부터 가곡까지, 폭넓은 스펙트럼 선보일 곡 선정 [배석환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3월 17일(목) ‘테너 존노 리사이틀’을 공연한다. 존노는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테너로 JTBC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 참가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그가 속한 크로스오버 팀 ‘라비던스’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그룹활동과 더불어 솔로 연주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존노는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디토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예술의전당 ‘젊은 예술인 시리즈’ 등 유수의 단체와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오페라전문 잡지 <Opera News>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오페라 <마술피리> 중 ‘마술피리의 힘은 대단하지 않은가?’ △베토벤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내 안에 사랑을 담아’ △이원주 ‘연緣’ 등 오페라 아리아부터 현대 가곡 등의 레퍼토리로 테너 존노만의 섬세하고 정제된 음악성과 드라마틱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폭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줄 뿐 아니라 클래식 테너로서의 정체성을 각인시켜줄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 시국이 여전히 지속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테너 존노의 목소리와 노래는 아름답고, 들으면 행복해진다. 극장에 오셔서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하며,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패스와 일행 간 한 칸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에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첼로 부문) 콘서트와 바리톤 고성현 리사이틀 등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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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한 공동건의문’ 국토교통부에 전달
      [김영숙 기자]=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해 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가 3월 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공동건의문 전달을 위해 안성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이, 진천군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이 4개 지방정부를 대표해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과 만났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은 그 자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상반기 내에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의 조기착수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   4개 지방정부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철도교통에 소외되어있는 내륙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 데 큰 기여가 있는 핵심노선으로 4개 지방정부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담아 신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사전타당성조사용역부터 조기착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화성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처 청주국제공항을 34분 만에 도달하는 총연장 78.8km, 총사업비 약 2조3천억원이 소요되는 광역철도로서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교통편익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경쟁력을 증대시키는 등 기대가 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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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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