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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의 후퇴 문제와 개선 필요성 제기”
한원찬 도의원, 2024년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의 후퇴 문제를 지적하며,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과 지역 확대 필요성 강조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8일 경기도 경제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조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의 후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해당 정책의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원찬 의원은 “2024년의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이 2010년의 ‘힘내라 김상사’ 프로젝트에 비해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및 심화가 부족하다”며, 2010년 당시 4주간 72시간의 다양한 직무교육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 것에 비해, 현재의 교육은 중장비, 드론 운용, 스포츠의학 전문가 분야로 제한되고 교육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제실장은 “교육의 깊이와 다양성이 떨어진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 콘텐츠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어 “2024년 사업에는 인턴십 및 채용 장려금 지원도 포함되지 않았고 사후 관리도 부족하다”며,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사후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교육지원 지역도 남부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와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 경력의 민간 인정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제대군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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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별시 화성2025년 예산안 발표“민생 급속충전” 정명근 화성시장“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사진/양해용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화성시 2025년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예산에 대해 ‘민생 급속충전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전통시장과 자영업 등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천187억원과 특별회계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했고, 세외수입 또한 30억원 가량 소폭 증가해 전반적으로 자체재원은 1천940억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전국 최대규모인 5천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천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천992억원을 투입한다.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28억원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공공형 택시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 24억원 또한 전국최대 편성 규모이다. 또한, 25년도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다. 화성 특례시는 공업. 농업. 신 시가지.어업 등이 복합된 도시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고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을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이번달 11일부터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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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의원,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업 추가 시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 필요”
사진/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8일 경기도 경제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조사에서, 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업 추가와 관련된 환경영향평가의 한계를 지적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경순 의원은 “태양광 발전 시설의 수명은 약 15~20년인데, 폐모듈로 인한 환경적 오염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며 “태양광 모듈에는 납과 비소 같은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환경오염 위험이 크다”고 지적하며, 현재의 환경영향평가가 초기 설치에만 국한되어 있음을 문제로 지적했다. 남 의원은 특히 “2025년까지 도내 193개 산업단지에 태양광발전업 영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폐기물 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부재하다”며,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할 때, 폐모듈 관리와 생애주기별 환경 영향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산업단지가 대규모 오염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제실장은 “기후환경에너지국과 협의하여 폐모듈 처리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남경순 의원은 "과거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설비를 급격히 늘린 후 폐모듈 쓰레기가 급증한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폐기물 재활용 방안 및 유해 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에 경기도의회가 앞장서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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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복되는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 문제로 시민 불안 고조
사진/화성시에 박병화 거주지에 경찰 감시중 사진 [양해용 기자]=박병화는 2008년 1월 8건의 성범죄 사실로 수원지법의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지만 같은 해 6월 서울고법 항소심에서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참작받아 11년으로 감형되었고 같은 해 9월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징역 11년을 확정하였다. 박 는 2022년 출소 화성 봉담에 거주 주민의 불안과 재발우려가 있어 궐기대해를 비롯 화성주민과 함께 법무부에 민원을 제기 하고 주거지 이동하라는 등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박 는 수원시 인계동 지역에 으로 이사소식을 들은 수원시민들은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수원 발발이’로 불린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와 최근 출소한 또 다른 고위험 성범죄자 조 씨(63)가 거주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특히, 두 범죄자의 주거지가 도보 10분 거리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조 씨는 2008년부터 2009년 사이에 다수의 강도 및 강제 추행 범죄를 저질렀으며, 지난 6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 이에 따라 수원시 관계자들은 "박병화 사례처럼 큰 이슈가 된 범죄자에게는 시 차원의 대응을 하고 있으나, 모든 고위험 범죄자를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청원경찰이 상시 근무하는 시민안전센터와 주민 요청 시 엘리베이터 동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계획은 없다. 한편, 성희롱으로 논란이 있는 인물이 부시장으로 임명되고 당선 전에는 사과하고 이후에는 반성하지 않는 국회의원의 모습까지 겹치면서 일부 시민들은 어쩌다 수원시가 이렇게 되었나, 이런 이미지가 굳어질까 봐 걱정된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수원시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위험 성범죄자 관리와 더불어 시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철저한 행정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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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완료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및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공원에서 공공비축미 포대벼 9만4천160㎏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결정된다. 중간 정산금은 전년보다 1만원 오른 4만원(40㎏)으로 매입 직후 농가에게 지급하고 차액분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산 가격은 40㎏/포 기준 특등 7만2천440원, 1등 7만120원, 2등 6만7천10원이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올해 쌀 작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들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 및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농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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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 선정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산자부 공모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는 현재까지 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1천173개소의 주택 및 건물에 1만2천216㎾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다. 또한, 올해에는 초월읍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23개소, 1천580㎾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그동안 추진한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 공간정보 시스템을 통한 기설치 설비의 효율적 관리, 당해연도 사업 완료율, 수도권 최다 지열 보급 등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한 155개 컨소시엄 중 A(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보조 비율도 40%로 컨소시엄 중 최대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24억8천만 원으로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주택 및 건물 143개소(태양광 85, 지열 52, 태양열 6)에 1천285㎾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전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많은 생명을 잃었고 우리는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며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이며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삼고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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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의 후퇴 문제와 개선 필요성 제기”
- 한원찬 도의원, 2024년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의 후퇴 문제를 지적하며,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과 지역 확대 필요성 강조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8일 경기도 경제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조사에서,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의 후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해당 정책의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원찬 의원은 “2024년의 ‘경기북부 국방전직지원 직업교육’이 2010년의 ‘힘내라 김상사’ 프로젝트에 비해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및 심화가 부족하다”며, 2010년 당시 4주간 72시간의 다양한 직무교육과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 제공된 것에 비해, 현재의 교육은 중장비, 드론 운용, 스포츠의학 전문가 분야로 제한되고 교육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제실장은 “교육의 깊이와 다양성이 떨어진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육 콘텐츠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어 “2024년 사업에는 인턴십 및 채용 장려금 지원도 포함되지 않았고 사후 관리도 부족하다”며,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사후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원찬 의원은 “교육지원 지역도 남부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와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 경력의 민간 인정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제대군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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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찬 의원,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일자리 정책의 후퇴 문제와 개선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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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별시 화성2025년 예산안 발표“민생 급속충전” 정명근 화성시장“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될 것”
- 사진/양해용기자 제공 [양해용 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화성시 2025년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예산에 대해 ‘민생 급속충전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전통시장과 자영업 등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천187억원과 특별회계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했고, 세외수입 또한 30억원 가량 소폭 증가해 전반적으로 자체재원은 1천940억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전국 최대규모인 5천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천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천992억원을 투입한다.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28억원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공공형 택시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 24억원 또한 전국최대 편성 규모이다. 또한, 25년도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다. 화성 특례시는 공업. 농업. 신 시가지.어업 등이 복합된 도시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고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을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이번달 11일부터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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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특별시 화성2025년 예산안 발표“민생 급속충전” 정명근 화성시장“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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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의원,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업 추가 시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 필요”
- 사진/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8일 경기도 경제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조사에서, 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업 추가와 관련된 환경영향평가의 한계를 지적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경순 의원은 “태양광 발전 시설의 수명은 약 15~20년인데, 폐모듈로 인한 환경적 오염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며 “태양광 모듈에는 납과 비소 같은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환경오염 위험이 크다”고 지적하며, 현재의 환경영향평가가 초기 설치에만 국한되어 있음을 문제로 지적했다. 남 의원은 특히 “2025년까지 도내 193개 산업단지에 태양광발전업 영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폐기물 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부재하다”며,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할 때, 폐모듈 관리와 생애주기별 환경 영향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산업단지가 대규모 오염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제실장은 “기후환경에너지국과 협의하여 폐모듈 처리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방안을 마련하겠다” 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남경순 의원은 "과거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설비를 급격히 늘린 후 폐모듈 쓰레기가 급증한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폐기물 재활용 방안 및 유해 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에 경기도의회가 앞장서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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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의원,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업 추가 시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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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복되는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 문제로 시민 불안 고조
- 사진/화성시에 박병화 거주지에 경찰 감시중 사진 [양해용 기자]=박병화는 2008년 1월 8건의 성범죄 사실로 수원지법의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지만 같은 해 6월 서울고법 항소심에서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참작받아 11년으로 감형되었고 같은 해 9월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징역 11년을 확정하였다. 박 는 2022년 출소 화성 봉담에 거주 주민의 불안과 재발우려가 있어 궐기대해를 비롯 화성주민과 함께 법무부에 민원을 제기 하고 주거지 이동하라는 등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박 는 수원시 인계동 지역에 으로 이사소식을 들은 수원시민들은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수원 발발이’로 불린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와 최근 출소한 또 다른 고위험 성범죄자 조 씨(63)가 거주하며 시민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특히, 두 범죄자의 주거지가 도보 10분 거리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안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조 씨는 2008년부터 2009년 사이에 다수의 강도 및 강제 추행 범죄를 저질렀으며, 지난 6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 이에 따라 수원시 관계자들은 "박병화 사례처럼 큰 이슈가 된 범죄자에게는 시 차원의 대응을 하고 있으나, 모든 고위험 범죄자를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과 청원경찰이 상시 근무하는 시민안전센터와 주민 요청 시 엘리베이터 동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계획은 없다. 한편, 성희롱으로 논란이 있는 인물이 부시장으로 임명되고 당선 전에는 사과하고 이후에는 반성하지 않는 국회의원의 모습까지 겹치면서 일부 시민들은 어쩌다 수원시가 이렇게 되었나, 이런 이미지가 굳어질까 봐 걱정된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수원시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고위험 성범죄자 관리와 더불어 시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철저한 행정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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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복되는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 문제로 시민 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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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원계정 분야 우수사례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절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이행에 크게 이바지했거나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 전파 시 파급력이 우수한 성공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화려한 변신 메이드인 이천쌀 가공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천쌀 소비 방법 다양성 확보 및 쌀 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천쌀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이천쌀 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 ▲농산가공산업 활력화를 위한 지도사업 및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 있다. 노재덕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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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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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연구 활동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 부여군 방문
- 사진/광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부여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부여군의 우수 치유 농장을 벤치마킹하는 동시에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부여군은 수박, 밤, 양송이를 전국 최대 생산하는 등 농업에 특화된 도시로 치유농업 연구 활동에 적합하며, 남한산성, 남종면이 겪고 있는 인구 소멸에 대한 문제와 각종 개발 제한 사항 등 광주시가 처한 상황과 많은 공통점이 있다. 연구회는 활동 1일 차에 부여군 옥산면에 위치한 ‘진달래관광농원’을 방문하여 시설 대표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실제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지방 보조금으로 설치된 체험장을 살피면서 시설을 유지하는데 드는 각종 비용에 대한 지원 필요성 및 장기적 치유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파악하였으며, 민간 정원 등록, 캠핑장 운영 등 추가 수익 모델에 대해 검토하였다. 다음으로 벤치마킹 2일 차의 일정으로 부여군 구룡면에 위치한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탐방과 부여군의회 기관 방문을 진행하였다. 2일 차 방문 치유 농장인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은 청년 대표가 하우스를 활용하여 운영하는 치유 농장으로, 지난번 현장 방문했던 울트라팜과 유사점을 비교해 보는 등 청년 농업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대표가 현재 사업 추진 이전에는 농업이 아닌 다른 분야에 종사하였던 귀농인임을 알 수 있었으며, 농장 공간 일부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등 지역을 위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펼치는 모습을 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이바지하며 융복합하는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끝으로 연구회는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지막 일정으로 연구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앞으로도 부여군과 더욱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발전하겠다는 말과 함께 원활한 벤치마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을 대표로 하여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에 대한 지식 함양을 통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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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연구 활동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 부여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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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녹양동 주민자치회 일일 명예위원으로 참여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6일 녹양동 주민자치회(회장 현호준) 정기회의에 일일 명예위원으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녹양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장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동근소통’의 일환으로, 녹양동의 주요 현안과 정책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종합운동장 일대 환경정비사업과 안전협의체 활동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소개하고,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반환을 위한 녹양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공유했다. 현호준 회장은 “우리 동 현안과 정책에 대해 일일 명예위원인 시장님과 함께 고민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의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회의에 참여해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시책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녹양동 발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을 이끄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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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녹양동 주민자치회 일일 명예위원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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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6회 의정부 인사이트’ 열고 ‘기능집약 도시(콤팩트시티)’ 통찰 제시
-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열고 의정부역세권 개발, 기능집약 도시(콤팩트 시티) 조성 등 시의 역점 시책에 대한 비전과 통찰을 제시했다. 통장 및 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능집약도시(콤팩트시티)-20세기 도시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강사로 나서 인구 구조, 거주자의 수요(니즈), 코로나19 이후 생활 방식의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생애주기별 주택 공급, 공간 복지 등 다양한 도시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는 ‘고밀도 복합 개발’과 ‘걷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개발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희망찬 의정부의 미래 비전과 통찰(인사이트)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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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6회 의정부 인사이트’ 열고 ‘기능집약 도시(콤팩트시티)’ 통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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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장관상 수상ⵈ 장애인 고용 부문 새로운 이정표 세워!
-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제16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10월 30일)’을 기념해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은기훈)’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장애인 직업재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과 자립 지원, 시설 내 안전과 편의 보장 등 직업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시설을 대상 시설로 선정했으며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고용 촉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영진)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카페사업 및 판촉물 인쇄 등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증 장애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이 보장되는 일자리 전환을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 저임금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기훈 시설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과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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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장관상 수상ⵈ 장애인 고용 부문 새로운 이정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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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발표회 성료…섬유기업 의견 경청 경쟁력 향상 방안 고민
-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유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다음 연도 지원사업 개선 방안 및 섬유산업 발전 방안 의견 교류를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사업별 수혜기업의 인터뷰와 연구원 인프라 영상 시청을 비롯해 지원 성과물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신진디자이너를 통한 명품니트 육성 사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 등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사업을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계속되고 있는 섬유산업의 위기 속 우리가 개척해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도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섬유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끌어낼 방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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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섬유패션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발표회 성료…섬유기업 의견 경청 경쟁력 향상 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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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 인증서/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공사(사장 신범수)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으로 풍수해, 화재,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평공사는 그동안 전담팀 구성, 조직 분석, 리스크 평가, 복구 절차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이번 인증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양평공사는 이번 ISO 22301 인증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양평공사의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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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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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파 파종부터 육묘 정식 기술 지원 강화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농가 인력난 극복을 위해 관내 친환경 양파 재배 농가 40가구를 대상으로 양파 파종기를 이용해 약 17ha에 이르는 양파 파종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양파는 고온에는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조기 파종을 피하고 정식 날짜를 예측해 45~50일에 해당하는 날짜에 파종해야 한다. 또한, 육묘기에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1~3회 잎을 절단하고 절단된 잎을 통해 병원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맑은 날 실시해야 하며, 정식 후 충분한 관수를 통해 초기 뿌리 활착을 증진해야 한다. 특히, 정식 시기가 너무 빠르면 추대 발생이 많아져 수량 감소로 이어지며, 너무 늦으면 동해나 건조 피해가 발생해 고사하기 때문에 적기 정식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파 정식 후 노균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월동 전 2회에 걸쳐 방제를 해야 하며 배수로를 깊게 파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 후 정식 해야 습해를 예방하고 겨울이 오기 전 뿌리 활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경감과 저장성 향상을 위해 농가 현장 기술을 꾸준히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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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파 파종부터 육묘 정식 기술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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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부장 기업 투자유치 활동 본격 전개
- 사진/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하여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소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고 6일 밝혔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며 최고 성능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우위 등을 보장한다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지난 2021년 12월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는 티에스이에 안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책자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된 산업답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안내하였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산업단지 세재혜택 뿐만 아니라 카라반 금융지원도 추가 계획중이다. 또한,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인력양성센터 운영으로 우수 인재도 원활히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였고 향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소개를 위한 방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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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부장 기업 투자유치 활동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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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노력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강하면 운심리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지도88호선(강하면 운심리) 보도 설치 사업과 운심리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지도88호선(강하면 운심리) 보도 설치 사업’은 도비 7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1.3km 연장, 폭 2m 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운심리 보행자 우선도로 정비사업’은 도비 2억원, 군비 2억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74m 연장, 폭 4.5~8m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를 마치고 10월 준공됐다. 양평과 광주를 잇는 국지도88호선은 상시 교통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그간 보도 부재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이번 보도 설치 사업으로 물리적으로 보차도 분리를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에 우선 통행권을 부여하는 도로로, 지난해 3월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비 사업을 추진, 운심리 일원 지역주민과 교통약자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하면 운심리는 면소재지로,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와 지역주민들의 보행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중심이 아닌 보행자 중심의,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우리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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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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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포스터/안성시청 제공 [고영일 기자]=안성시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끝자리 연도 4, 9마다 실시)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 틀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전국의 5~30년 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가구와 거처(빈집 포함)이며 조사원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그중 일부 가구는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총 2가지 방법이며,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는 대면 조사와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 안내문을 남겨 응답자가 직접 콜센터에 전화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14개 항목이며,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공동사용 주거시설 여부, 옥탑 및 반지하 거주 여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으로 독감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아울러 5년 주기의 큰 규모 조사라 현장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가정책 수립의 기본이 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표본 설정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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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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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정부 투쟁 나서기로
-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특수협”)(공동대표 강천심, 신용백)는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한 6일 긴급 주민대표단 연석회의를 열고,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방적 삭감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 팔당 7개 시군 주민대표단은 오늘 팔당상류 주민과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한강법 폐지에 대한 총 궐기대회를 추진하기로 천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수돗물을 먹는 한강하류 주민들이 낸 돈으로 조성된 한강수계기금의 성격도 무시한 채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를 73억 삭감했다. 이런 이유로 특수협 주민대표단은 오늘부로 주민대표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경기연합대책위원회로 전환하여 대정부 투쟁의 강도를 높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7개시군에 기재부의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한 부당성을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7개 시군 주민들에게 알리고, 대규모 집회 등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파기한 한강법 폐지 추진까지도 불사하기로 했다. 강천심 특수협 공동대표는 “한강법 제정 이후 팔당상수원은 1급수 목표수질을 달성했으나, 상류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제정 지원 확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급기야 정부기금이 아닌 목적기금을 기재부가 삭감하기에 이르렀다. 2013년 수질오염총량제도 의무제 도입후 추진하기로 약속한 특별대책지역 지정 고시 폐지, 대규모 계획개발 허용, 주민지원 사업 확대 등의 약속도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팔당호 규제지역 7개 시군은 한강법 폐지를 위한 대정부 투쟁에 총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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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에 대정부 투쟁 나서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