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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형 복지 ‘모두의 돌봄’으로 소외 이웃 살펴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7일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덕담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반지하 월세방에서 국민임대아파트로 이사한 사례였다.   김동근 시장은 처음으로 자신의 방과 침대를 갖게 된 아이에게 포근하고 예쁜 이불, 평소 갖고 싶어 했던 학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새로 다니게 된 지역아동센터에서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등 일상을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세상을 밝히는 존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만의 대표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돌봄을 받고 모두가 돌보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3개 분야, 총 11개 과제를 추진 중으로, 이날 돌봄 삶의 현장은 첫 번째 분야인 ‘의정부형 돌봄’의 대표적인 추진 과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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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남양주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미세먼지 안심 도시’를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확대 △생활도로 소형청소차 투입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미세먼지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약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27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한다. 공기 청정,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한파에 쾌적하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생활 주변 도로에 소형전기청소차를 투입, 시 전역 총 14개 노선을 순회하며 매일 운행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과 맞춤형 환경개선을 해주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실내 공기질 및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와 시민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유도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사업도 실시한다.   시는 45억 원을 투입해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 등 총 1,208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며,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에 학교숲, 생활환경숲, 쌈지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기오염 측정소와 미세먼지 측정소 1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전광판·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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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민생회복 속도전’…남양주시, 상반기 지방재정 60% 신속집행 추진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00억 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6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중점 추진대상 통·계·목을 설정해 대행사업비 및 위탁사업비 등 일부를 이달에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며,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와 더불어 수시로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한 보고회를 개최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시기로 특히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라며 “공공 분야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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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구리시, 지방세 등 체납내역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 시행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는‘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 서비스를 1월 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은 일부 체납자에 대하여 시범 운영하고, 다음 달부터는 전체 체납자에 대하여 확대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 바로 납부’는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을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암호화된 본인 인증 후 체납 명세를 확인하고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으로 즉시 납부가 가능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등에 대한 고지서 송달률을 향상하여 체납액 징수율 증가와 기존 종이 안내문 발송 대비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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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양주시,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 3-24호선) 개설 공사’ 준공 완료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 3-24호선) 개설 공사’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리 도시계획도로(대로 3-24호선)’는 연장 670m, 폭 25m 규모로 총사업비 172억을 투입해 지난 2022년 4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이어졌던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반 시설이 부족한 서부권역에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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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양주시, ‘2025년 체납관리단(기간제근로자)’ 채용 모집
    사진/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5년 체납관리단’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전화상담, 실태조사 병행)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전화 상담원은 체납 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 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오는 2월 3일 게재될 채용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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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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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대신면, 2025년 새로운 시작의 대화를 나누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1월 1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대화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의 중심이 되었다. 주민들은 대신면 일대의 하천변과 도로 환경 정비, 문화재 편의 시설 개선, 교통 문제에 대한 논의와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은 여주 당남리섬 축제 지원강화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건의들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이충우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여주시의 발전은 주민들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여주시와 대신면 주민들 간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지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여주시와 대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신면에서 열린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여주시가 추구하는 행복 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적극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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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새해를 밝히는 2025년 여주시 신년인사회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는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대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기념하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와 여주청년회의소(회장 경효수)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 오케스트라팀과 소프라노 이혜련 등의 특별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떡케이크 절단식, 떡국 오찬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 모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장보선 회장은 “이번 신년 행사를 통해 여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다짐하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경효수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시민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여주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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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취약계층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해드립니다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2025년 노인 안(眼) 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백내장 등 시력상실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경우이며, 개안수술 지원신청일 이전 납부한 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진단서(소견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접수하면 실명예방재단에서 대상자를 심의·결정 후 통보한다. 통보받은 후 3개월 기한 내에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60세 미만의 취약계층 안질환 대상자가 백내장, 녹내장, 사시수술 등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직접 한국실명예방재단(☏ 070-7542-4726)에 신청하면 가능하다.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실명 진행을 예방하여 건강 100세 시대에 노년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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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여주박물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 도록 발간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박물관(시장 이충우)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의 도록을 발간하였다.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은 2024년 10월 8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개최되고 있는데,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된 지 10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한글은 일제강점기 암울한 배경 속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가 되어 전하고 있다.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의 유물을 소개하는 책자로,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하였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에서는 ‘동요’의 창작 배경과 시대별 동요들을 소개하였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실린 윤극영의 〈설날〉, 〈반달〉 악보, 홍난파·정순철 등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작곡가들의 동요를 소개하였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새 나라의 어린이〉가 실린 『어린이신문』 창간호, 문교부에서 펴낸 음악 교과서, 그리고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초록바다〉 등 밝고 경쾌한 노랫말을 담은 1950년대의 동요집을 소개하였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는 산업화 시대에 접어들며 광고음악과 대중가요, 팝송의 유행 속에서 위기를 맞은 동요가 꾸준히 발표되며 명맥을 이어나가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1980년대에는 MBC 창작동요제를 시작으로 〈새싹들이다〉, 〈노을〉 등 창작동요가 크게 유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동요 악보가 실린 우표와 공중전화카드 등을 도록에 담았다.   마지막 3부는 ‘붓끝에 담은 한글 동요’로, 세종한글사랑(회장 김유영)에서 동요의 한글 노랫말을 멋진 서예작품으로 써서 여마관 로비전시홀에 전시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반달〉, 〈퐁당퐁당〉, 〈겨울나무〉, 〈노을〉, 〈참 좋은 말〉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동요의 한글 서예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는 한글 관련 유물과 창작동요집이 전시되어 있고, 종이 오르골 만들기와 종이접기, 타이포그래피 등 아이들이 한글과 동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마관 로비전시홀에는 한글 동요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정겨움과 추억을 안겨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30일(일)까지 계속된다. 여주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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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이천시, 경기도 최초 세외수입체납자 보험금 압류 추진
    사진/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보험사 20곳을 대상으로 체납자의 숨겨진 보험금을 확인하고 압류 처분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157명이며 체납액은 약 40억 원으로 주요 체납 회계과목은 개발부담금·공유재산법변상금·이행강제금 등이다.   이번 보험금 압류는 경기도에서 이천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압류 실효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처리될 예정이다.   예금, 급여 등의 일반 금융재산이 조회되지 않는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위하여 2025년 중점업무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보험금 같은 경우 체납자들의 안전한 도피 재산으로, 과세 관청의 확인이 어려워 징수 사각지대였으나, 새로운 징수기법의 하나인 ‘보험금 압류’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세외수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납액을 일소하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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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2024년 한국을 빛낸 무궁화대상’수상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이 지난 1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2024년 한국을 빛낸 무궁화대상’지방자치 정치의회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서학원 의원은 평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그러한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입안하는 등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7년여간 쉼 없이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이천시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한 서학원 의원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방위산업의 육성 등 지역주민의 고충 사항과 각종 현안,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고뇌하는 그야말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이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서학원 의원은“사실 이천 지역주민을 위해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 및 봉사활동을 해왔다. 과분하지만 영예스러운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편으론 부끄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정책발굴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실정을 고려한 제도 개선 및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이천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진정한 머슴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둔면 수하리에 거주하는 박○배(55세)씨는“서학원 의원이 같은 학교 후배라며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며 특히,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이 남달라 칭찬이 자자하다면서 민원 처리도 잘하고 의정활동도 활발히 한다면서 이번 수상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일 잘하는 의원이 되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2024년 한국을 빛낸 무궁화대상’은 경찰합동신문,뉴스·전국 연합뉴스사가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무궁화 훈장을 빗대어 코로나 19시대를 극복하고 미래의 발전을 위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평소 사회 분야 및 공직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지방자치 발전과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을 갖춰 모범이 되고,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이천시의회에서 서학원 의원이 대상의 수상을 하게 되어   지역사회에서는 큰 경사가 났다고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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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오승록 노원구청장,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1회차 포럼 개최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5일 오후,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신속한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을 위해 올해 첫 포럼을 개최했다.   구는 2022년 9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하며 재건축·재개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포럼은 전문적 강연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구민과의 신뢰를 쌓고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투명하게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첫 포럼은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건승)의 전문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강연 주제는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및 조합정관 해설'로, 재건축·재개발 절차의 법적 기초와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중점을 뒀다.   김 변호사는 ▲법적 쟁점과 주요 규정 ▲실무상 유의사항 ▲최근 변경된 관련 제도 등을 강연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법적·행정적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의 주거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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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건립
    사진/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중계문화보건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는 직업적인 전문 문화예술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의 생산자이자 주체가 되는 과정을 일컫는 용어다. 구는 적극적으로 문화 활동을 하는 구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만한 공간의 필요성에 주목해 <중계문화보건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고 오는 2026년 개관한다.   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2,568㎡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지상 3층과 4층에 마련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창작실(5실) ▲다목적실(2실)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각 1실) ▲커뮤니티실 등이 있다.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여 음악, 댄스, 미술, 공예 등 여러 장르의 창작 활동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각 실별 용도를 세분화하고, 자연스러운 커뮤니티 연계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센터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옆 여유 공간에 들어설 예정이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는 구의 지역문화 진흥정책을 담당하는 노원문화재단 사무실과 구립 예술단체도 입주해 있어 센터가 건립되면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주민들과의 교류와 수준 높은 교육 및 연계 사업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조성되어 인근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의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구는 보건소 외에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개의 보건지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중계, 하계 권역에는 상대적으로 보건시설의 접근성이 부족했다. 구는 센터에 보건 기능을 추가해 권역별 고른 평생건강증진 인프라를 갖추는 동시에 생활SOC 복합화를 통해 국비 보조금 17억원을 확보하여 센터 건립 사업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예정부지 옆 노원문화예술회관은 2004년 건립 후 서울 동북권역을 대표하는 전문예술 공연장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대공연장 시설을 개선하여 1월 16일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전시실 <노원아트뮤지엄>도 함께 조성해 잭슨 폴록, 마크 로코스 등의 작품을 포함한 <뉴욕의 거장들>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건강을 증진하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했다”며, “중계문화보건센터를 통해 문화도시, 건강도시의 삶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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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노원구, 체납자의 신탁부동산을 통해 악성 체납 1,122건에 대해 2억 2,167만 원 징수 쾌거!
    사진/서울시 노원구청 제공   [안태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산세 체납 1,122건에 대해 부동산 신탁회사를 대상으로 납세의무를 지정하고, 체납세 2억 2,167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은 신탁재산의 경우, 납세의무자인 위탁자가 재산세를 체납하면 신탁재산을 수탁받은 수탁자에게 납세 의무를 부여해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체납세액 징수 절차에서 신탁회사가 물적 납세 의무를 지게 되며, 납부통지서를 발송하고 기한 내 완납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압류 후 매각)이 시행된다.   하지만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납세의무자 변경(체납자→재산수탁자) 과정에서, 체납처분 적용 시점에 따라 혼선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체납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원구는 신탁 재산에 대한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법률 자문을 구하는 등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에는 신탁재산의 재산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 수탁자(신탁회사)를 물적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이에 따라 납부통지서를 직접 송달하여 납부를 독려했다.   그 결과, 노원구는 2024년 물적 납세 의무 지정 이후 현재까지 체납된 1,122건에 2억 2,167만 원을 징수했다. 구는 앞으로도 위탁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이어가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수탁자에게 물적납세의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카카오 알림톡 체납 고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국 최초로 ▲납세자 중심 환급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세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 대표 축제 등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퇴근 후 직장인을 위한 ▲수요 야간 세무 민원 상담실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신탁 부동산과 관련해 발생하는 지방세 체납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특히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높이고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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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국가위험물안전관리협회가 출범했다.
    [양해용 기자]=박 회장은 "위험물 안전 관리는 고도의 융복합 지식이 요구되는 전문 기술 분야로, 위험물, 유해화학물, 유독 물질 등 관련 전문단체나 학회,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 구도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위험물 안전 관리의 최고 전문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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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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