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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1위로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2024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평가했다. 수원시는 모든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빛돌봄’ 정책을 대표 적극행정 사례로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수원시는 5개 분야 1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상 속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수원특례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이런 노력으로 수원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기초지자체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지방규제혁신 성과 우수기관(행안부)’,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국민권익위)’ 등에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려면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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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성특례시, 산업안전지킴이 발족...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박차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점검 실시 사진/ 화성시청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근거해 시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탄 소재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산업안전지킴이 추진 계획 보고와 내빈 축사, 산업안전지킴의 대표의 선서식 등이 진행돼, 산업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사명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안전지킴이 발족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다수가 근로자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경기도와 함께 운영했던 ‘노동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안전지킴이는 각각 화재·전기·유해물질을 담당하는 3인 1조, 총 10개조로 편성되며,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점검을 실시한다. 연간 5,130회를 목표로 일 평균 총 30개 이상의 제조업 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시에는 위험 요인을 화재·전기·유해물질 등 유형별로 세분화해 점검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법도 지도한다.   유형별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분야(가연물 관리·인화성 위험물 및 점화원 관리 등) ▲유해물질 분야(화학 설비의 건축물 구조, 덮개 등의 접합부, 안전벨브 및 차단벨브 설치 여부) ▲전기 및 물리적 작업환경 분야(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추락위험 장소 방호조치 등)이다.   시는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산업진흥원은 물론 유관기관과도 상시 협력해점검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점검방해 및 개선 요구 불응 등 불량 사업장을 중점 감독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시와 협업해 고위험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안전지킴이 출범은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위한 강력한 의지이자 동력”이라며 “안전 문화 정착이 산업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안전지킴이 여러분의 활약과 시민 여러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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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성소방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홍보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일환으로 시민의 주거 안전을 위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는 관리와 생활의 편리성이 높아 많은 국민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이지만,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크고,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전체 3,122건의 화재 중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197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6.3%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는 4.5%(2명/44명), 부상자는 7.5%(15명/200명)로 화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주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관리소장 또는 소방안전관리자) 안전교육 ▲화재 피난 행동 요령 홍보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배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생활공간을 위해 예방 대책 및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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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자연도시’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이재식 의장)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연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함께 주최·주관한 행사로, 한국·일본·중국의 도시조경 및 정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창출,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자연친화도시 수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조건”이라며, “이제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연 회복과 생태계 서비스 증진의 핵심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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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광주시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필요”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환경의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최서윤 의원은 최근 성남, 이천, 시흥, 부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시는 과학고 유치는 물론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할당제가 적용되는 과학고 입시 현실에서 광주시 학생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주시도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반적인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의 교육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도 짚었다. 최서윤 의원은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볼 때 광주시 고등학교 교사 한 명이 맡는 학생 수가 더 많아 교사 1인이 감당해야 하는 교육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에는 사설학원이 타 시·군에 비해 40~50% 적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과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사교육을 권장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 간 교육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제안으로 최서윤 의원은 서울시의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을 광주시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이 불편하거나 학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광주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함께, 광주시만의 특성화된 중·고등학교 유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서윤 의원은 스마트 교실 구축 등 미래형 교육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줄여서는 안 되며 국악예중·예고 등 광주시 정체성을 반영한 특성화 학교 설립을 통해 교육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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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구리시,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스마트 방역사업 추진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스마트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의 핵심은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 도입과 질병관리청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을 통한 감시자료 근거 중심의 선제적 방역 방법이다.   3월 중 장자호수공원 내 설치․운영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측정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하여 모기 개체 수, 방역 관련 민원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방역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철저한 방역 계획을 토대로 신속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3개반을 편성, 보건소 신속 방역대응반으로 운영하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며, 각 반은 구역별로 담당 지역을 지정받아 유충 및 성충 방제, 해충 서식지 제거, 긴급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모기 취약지역 내 설치된 170대의 포충기(모기포획기)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충기는 이산화탄소 및 유인광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포획하는 장치로, 기존의 연막 소독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을 통해 모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기온 변화 및 모기 발생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모기 유충이나 성충 모기 서식처를 발견했을 때는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031-550-8803) 또는 구리시 홈페이지(https://www.guri.go.kr/health/selectBbsNttList.do?bbsNo=1341&key=6231)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방역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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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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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제71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4일 지평리 전투전적비 앞에서 국제연합일을 맞아 ‘제71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평리 전투 경과보고, 헌화,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고,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함으로써,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국의 용감한 장병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겠다”라며, “앞으로 민선 8기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여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평면 지평리 일대에서 미2사단 23연대가 배속된 프랑스대대와 함께 중공군 39군 3개 사단과 5만여 명의 집중 공격을 막아낸 전투로 이날 승리는 시작으로 1950년 말의 연이은 패배로 떨어졌던 유엔군의 사기가 다시 고무됐으며, 중공군이 참전한 이후 유엔군이 중공군과 싸워 얻은 최초의 전술적·작전적 승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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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양평군,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 교육으로,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위직 공무원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되며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가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사례로 알아보는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실태 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바탕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과 관련해서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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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양평군, 2022년 제2회 Y.D 청소년 e-스포츠대회 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2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회 Y.D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소년문화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리그오브레전드(LOL),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 등 3개 종목으로 치뤄졌다.   5:5 팀전으로 진행되는 리그오브레전드(LOL)는 중·고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는 초·중·고를 구분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게임이며, 피파온라인의 경우 월드컵 열풍 및 해외에 진출한 한류 축구 스타들의 활약으로 한국 축구스타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해 많은 관심 보이고 있다.   예선은 지난 15일 총 412명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8강, 4강 전 등 본선이 22일 오전 9시부터 52명의 청소년이 코로나19 방역하에 경기를 진행했다.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e스포츠 전문 심판이 자리했으며, 친구와 가족들이 열띤 현장 응원과 개회식부터 시상식까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공식유튜브와 트위치 나이스게임tv를 통해 게임전문 해설과 함께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게임 종목이 다양해지고,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으로도 종목이 확대되면 더욱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e스포츠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메타버스시대와 융합한 청소년교류와 건강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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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양평군, 제7회 평생학습축제‘다시피는 사람꽃’성료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평생학습축제 ‘다시피는 사람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평생학습 활동이 회복되고 활발해지며 즐거운 배움으로 행복한 사람이 다시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군민 2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오전 10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공동체, 꿈의학교 학생 등 총 77팀이 그간 성장한 모습을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준비했고, 인생꽃길 포토존, 언덕놀이터 색칠놀이, 인생네컷 등 이벤트를 구성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각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옥천면주민자치센터 ‘옥천물소리’ 동아리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평생학습 포럼에서는 ‘행복을 담은 양평, 평생학습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양평다움을 살리는 지속가능 학습도시로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보기도 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느 때보다 매우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으로 구성해 아이와 함께 너무 즐겁게 체험했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점심도 먹질 못할 정도로 가족단위 학습프로그램 체험객이 많았고, 오랜만에 축제로 만나 서로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하고 보람됐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과 공유의 이번 축제를 통해 품격있는 행복한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고 즐거운 배움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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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양평군, 민선8기 군민 맞춤형 조직개편 추진
    ▶ 구석구석 깨끗한 관광 양평 실현, 군민 중심 조직 정비   ▶ 군민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개편을 통해 투명하고 군민 친화적인 행정 추진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3개 과 신설, 5개 과를 3개 과로 통폐합 및 5개 과의 명칭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 시행을 위해 지난 9월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10월 25일 제28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11월에서 12월 중 관련 규칙 개정을 통해 과별 정원, 팀 명칭 등을 확정하고 내년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관광 기능 강화,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 군민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개편, 도로관리 일원화 추진, 복지 분야 기능 개편, 군민이 이해하기 쉬운 부서 명칭 변경 등이다.   먼저, 관내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수도권 2,600만 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양평 건설을 위한 ‘관광과’와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을 위한 ‘청소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도시·건설분야 재편성 도로관리 업무 일원화를 위해 ‘도로과’를 신설한다.   다음은 이원화된 인허가 시스템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과와 허가과를 통합해 허가1과와 허가2과로 재편성하고 지역별 전담팀 체제로 개편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등의 허가 업무를 각 팀에서 지역별로 통합 처리할 예정이며, 복지 관련 모호한 명칭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3개 복지 부서를 군 복지 정책 수립 업무를 총괄하는 ‘복지정책과’, 노인과 장애인 지원 관련 업무의 ‘노인장애인과’, 여성과 아동, 청소년 등 업무의 ‘가족복지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소통협력당당관의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소통홍보담당관’으로, 행정담당관은 ‘총무담당관’으로, 산림과는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원산림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와 체육 기능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문화관광과의 문화기능과 교육체육과의 체육기능을 ‘문화체육과’로, 교육과 도서관 기능을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를 높이고자 교육체육과의 교육기능과 도서관과를 ‘평생학습과’로 통합하고 가로등 업무가 도시과로 이관됨에 따라 2개 팀만 남게 되는 민원바로센터는 토지정보과와 통합해 ‘민원토지과’로 변경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7월부터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한 부서별 의견을 청취하고, 소속 직원이 참여하는 조직개편 T/F를 구성 운영했으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해 본청 조직은 3국 4담당관 20과에서 1개 과가 증가된 3국 4담당관 21과로 변경되고, 총 정원은 967명에서 27명 증가된 994명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군민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정책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 효율성 증대와 안정적인 변화에 중점을 뒀다”라며, “구석구석까지 미치는 현장 행정 맞춤형 조직 구성과 적재·적소·적기 인사배치와 연계한 군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인·허가 업무 접수 단계부터 처리 완료시 까지의 단계별 안내 사항을 신청인에게 직접 알려주는 민원 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더욱 투명하고 군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그동안 민원 안내사항이 민원인이 아닌 인허가 대행업체로 전달됨으로 인해 발생했던 군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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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이천시 이승철기자]=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만준, 민간위원장 이후성)는 22일 증포동 온천공원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복지상담소는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현장으로 나서서 상담을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증포동 주민자치 “증포 어울림 한마당”축제장에서 운영된 이번 이동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뿐만 아니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그동안의 활동과 특화사업인 “1인 1나눔 계좌”와 “나눔냉장고”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후성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언제나 도움의 손길이 열려 있음을 알려드려서 뜻깊었으며, 협의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께 감사말씀 드린다”고 전했으며, 한만준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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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이천시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性)” 진행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2022년 하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부모 22명이 참가하여‘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性)’을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몸과 마음의 변화 이해 및 가정 내 성평등한 소통을 목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가 커갈수록 성교육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이의 감정과 몸의 변화에 동감해주고 존중해주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여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슬기로운 가족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오는 29일에는 “가족사랑 영화관람”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주말에도 부모교육에 참가한 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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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이천시, 가을철 영농부산물 파쇄 시범운영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전후하여 2개 읍면(부발읍, 호법면)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농부산물 파쇄작업을 10월말부터 2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경작지의 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인화물을 사전제거 하겠다는 방침이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으로 인화물 제거반을 구성하여 파쇄작업을 추진한다.   농부산물 파쇄기 운영은 산림인접지 100미터 이내 고추, 깨 등의 농작물을 경작하는 고령 농가를 우선으로 시행한다.   이춘우 산림공원과장은 “농부산물 파쇄 시범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영농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는 소규모 고령 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각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소각행위 근절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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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이천시, 202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담당평가사와 간담회 실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표준지 담당 평가사와 “ 202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 담당 감정평가사 4명과 종합민원국장, 토지정보과장, 담당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 신규표준지 선정 및 토지특성조사 적정성 ▲ 최근 거래가 없는 원도심 상승률 보합유지 ▲ 개발가능성이 낮은 자연림의 표준지가 하향 검토 ▲ 읍·면·리별 표준지 공시지가의 균형 유지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시는 2021년부터 8개년에 걸쳐 추진 중인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90%)계획에 따른 표준지가 상승(2021년 7.5%. 2022년 7.79%)으로 시민의 조세부담이 높아진 만큼 내년도 표준지가 상승폭 조정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천시 종합민원국장은 “ 공시지가 상승 및 국내외 정세의 불안에 따른 경기침체로 시민의 조세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공유하고 표준지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감정평가사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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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 성료
    [이천시 이승철기자]=지난 10월 20일, 21일 양일 간 이천농업테마공원 가을마당에서 개최된 ‘2022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홍보관은 사회 전체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룰렛 돌림판을 이용한 체험부스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쌀문화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나눔 가치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친근함을 높여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윤보다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관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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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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