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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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는 시민의 이름으로 남겨야”
    “84번 정류장 신설·공항버스 증차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강조 사진/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 모현읍, 유림동, 역북동, 삼가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마치 특정인의 단독 성과처럼 포장하는 홍보 방식은 시민에 대한 예의도 바른 행정도 아니다”며 날 선 비판을 제기했다.   황 의원은 최근 역북동 명지대 사거리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84번 버스 정류장 신설과 8282번 인천공항행 공항버스 증차 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민원과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변화는 어느 한 사람의 결단이 아니라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임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정류장 신설과 공항버스 증차는 주민 생활권에 실질적인 변화를 준 성과이며, 오랜 시간 시민과 현장을 오가며 만들어 낸 결과”라며 “하지만 정작 시의 공식 보도자료에는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언급 없이, 오직 시장의 단독 성과인 것 처럼 포장되어 있는데 이는 명백한 ‘성과 도둑질’이자, 정치적 생색내기”라고 지적했다.   또 “정치는 이름을 남기기보다 과정을 기록하는 일이어야 한다”며 “주민과 함께한 결과라면 그 주체 역시 시민이어야 하며 과정에 참여한 이들의 이름도 함께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현장에서 문제를 듣고 해법을 조율하며, 실무자와 의견을 나눈 흔적이 사라진 채 결과만으로 정치적 공을 독점하는 행위는 시민의 노력까지 지우는 것”이라며 “이런 방식이 반복되면 누구도 현장에서 일하려는 동기를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정치의 본질은 생색이 아니라 신뢰이며 주민과 함께 만든 결과는 주민의 이름으로 남아야 하고, 그 과정에 함께한 이들의 노고 역시 존중받아야 한다”며 “앞으로 시가 어떤 사업을 추진하든 성과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협력한 이들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저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움직여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일할 것”이라며 “누군가의 이름을 위해 시민의 노력이 지워지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목소리를 내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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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 일제 점검 나서
    접수 첫날 혼선 없도록 접수 창구 전방위 점검 사진/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창구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8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수처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총 45명으로 구성된 21개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신청 접수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접수 환경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드러난 미비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안내 간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의 적절한 게시 여부 ▲자원봉사자 및 기간제 근로자의 배치와 운영계획 ▲PC, 복합기, 번호표기 등 장비 설치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신청서 및 필기구 등 비품 비치 여부 ▲선불카드 보관·관리의 적정성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과 효율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청 접수 첫날 혼선을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불편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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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1회차 교류회’성료
    사진/용인시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7월 18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자사 내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함으로써 혁신을 이루는 전략적 경영 방식이다. 진흥원은 이러한 흐름이 지역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교류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1회차 교류회는 ‘스마트 기술을 통한 공간과 문화의 글로벌 연결’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대건설, SM컬쳐파트너스, ㈜풀로그 등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협업을 희망하는 기술 분야와 수요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나인와트, 블랙후즈, 그린루프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에는 수요기업별 맞춤 상담이 이어졌으며, 참여 스타트업은 사전 제출한 회사소개자료를 토대로 각 수요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나누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신규 사업화 모델의 실증(PoC) 자금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오는 9월에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2회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산업 주체 간 협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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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 “언론 대응과 행정 투명성 훼손... 신뢰 위기는 현재 진행형”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 제공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17일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의 언론 대응과 행정 투명성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집행부와 언론과의 관계에서 정상적인 의사소통을 넘어선 보도 개입 및 통제 의혹이 제기되며, 이번 발언은 해당 현안에 대한 전면적 검증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문제는 홍보비를 지급하고 있는 지역 언론을 압박했다는 것… 시민 알 권리 위협” 송 의원은 지난 6월 24일 제2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시장을 중심으로 일부 집행부 행정이 정치화되고 있다는 점과 함께 공공기관의 선거조직화 가능성, 편향된 시정 홍보, 인사 불공정 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통상 5분 자유발언은 언론에 적게는 10건, 많게는 20건 이상 보도되지만, 해당 건은 단 5건에 그쳤다”며 “단순한 언론 외면이 아닌, 구조적 침묵으로 봐야 할 정도로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송 의원은 집행부가 홍보비를 지급하는 일부 지역 언론사에 시의원 발언을 기사화하지 말 것을 요청하거나, 이미 게재된 기사 삭제까지 요청한 증언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보 내용이 담긴 영상도 본회의장에서 함께 공개됐다.   “정정보도 아닌 가짜뉴스 프레임, 행정기관의 강경 대응 위험” 송 의원은 또 “집행부는 정당한 반론이나 정정보도 청구 절차를 밟기보다는, 본 의원의 발언을 ‘허위‧악의적 비방’으로 규정하고 언론인들에게 부당한 해석을 씌웠다”고 비판했다. 이어 “실제로 문제가 있었다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하면 될 일이지, 언론 보도 방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본 의원은 그러한 정당한 절차에 언제든 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7월 7일, 집행부 명의로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들이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저널리즘을 훼손하고 있다.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문구를 담고 있어, 집행부가 향후 언론과의 관계에서 법적, 행정적 강경 대응 기조로 나아갈 것을 천명한 것으로 이해된다.   송 의원은 이에 대해 “이제 진정으로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 집행부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제보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 추가적인 사실 확인 기다려” 송 의원은 이번 문제와 관련해 용기를 내어 사실을 제보해준 언론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해당 문제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은 언론 현장에서의 양심 있는 증언 덕분이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불이익을 감수하고 진실을 제보해 주시는 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집행부가 ‘시민의 알 권리와 자유 침해하고 저널리즘을 훼손하는 사이비’까지 언급한 강경한 보도자료를 발표한 상황에서 실제로 언론사에 기사 작성 자제나 삭제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가 특정 언론 혹은 특정 사안을 넘어, 지방행정(집행부, 의회)과 언론의 건강한 공존 질서를 지킬 수 있느냐는 구조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5분 발언은 한 의원 개인의 의견을 넘어서, 행정권력과 언론, 그리고 시민사회 간 ‘견제와 공존의 원칙’을 다시금 점검하게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향후 화성특례시 집행부의 입장 변화와 언론계의 대응, 시민사회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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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이천시, 빅데이터 분석으로 권역별 금융 위험 진단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행정 구역별 금융 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이천시 금융위험지역 진단 분석’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지원 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소득 불안정성, 연체율, 고금리 대출 수 등 여러 지표를 종합 분석함으로써, 지역별 금융 취약계층 분포와 위험 수준의 차이를 한눈에 파악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예컨대, 연체율과 신용 점수 등 금융 지수부터 저소득 가구, 무주택 가구 비율 등 생활 안정 지수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위험 수준을 진단했으며, 더불어 시각화를 통해 지역별 격차를 정량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정책 우선순위 선정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분석 결과는 재무 교육, 금융상담, 정책 설계 등 다양한 시정에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며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분석이 맞춤형 복지 정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책 선정의 근거와 지표로 활용하겠다”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으로 시민 삶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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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이천시, 집중호우 이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의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수해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감염병으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살모넬라균 감염증, A형간염, 장티푸스 등), ▲모기매개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접촉성 피부병 및 안과 감염병(유행성각결막염,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침수된 지역의 오염된 물이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조리 전후 및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만 마시며, 외부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은 섭취하지 않고 폐기해야 한다.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할 때는 피부나 눈·코 점막이 오염된 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설치류나 가축의 배설물로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렙토스피라증이나 접촉성 피부염 같은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복구 현장에서는 방수 처리가 된 작업복, 장화, 고무장갑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나 찰과상이 있는 경우에는 노출을 최소화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가 그친 뒤에도 남은 고인 물에서 모기가 쉽게 번식할 수 있어 모기매개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은 야간 시간대(밤 10시~새벽 4시)를 피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며 3시간~4시간 간격으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방충망을 점검하고 집 주변 고인 물은 반드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천시는 현재 하절기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내 물웅덩이, 정화조,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모기 유충 제거와 성충 방제에 집중하는 등 감염병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와 안전한 물·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집중호우 감염병 예방수칙> 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마사기  오염이 의심되는 음식이나 용기는 반드시 세척하거나 폐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 집주변 고인 물 제거, 야간 외출 자제, 밝은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으로 모기 물림 예방  침수지역에서는 작업 시 방수복, 장화, 방수장갑 착용, 작업 후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기  눈이 불편할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 진료받기  발열이나 설사 증상이 있을 땐 병원 방문,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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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실시간 뉴스 기사

  • 양평군,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3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녹색 혁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관 간 매칭으로 녹색기술의 개발과 보급 촉진 및 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당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며,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데이터를 확보해 시장판로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은 혁신기술 적용으로 환경관련 현안 해결 및 규제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군은 환경신기술, 녹색기술, 혁신기술 등 다수의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업체인 정우이엔티(주)와 지역의 환경특성을 고려한 실증 프로그램 적용 대상 사업을 검토하여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앞서 지난 2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신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6년 3월 최초 가동되어 최근 인구증가에 따른 유입하수량 증가로 용량증설이 시급한 상황에 따라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진행되어, 한국환경공단과 공급기업인 정우이엔티(주)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 중 완료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분야별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양평군의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사업비 10억원 중 정부지원 70%와 공급기업부담 30%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비 부담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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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양평군,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 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원과 군비 23억원 등 총 1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의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 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14,250㎥/일) 총 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 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동면 쌍학리, 매월리, 금왕리 마을에는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운영 중에 있으며, 고송리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양동면 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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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이천시, 일반음식점․요양원 등 이천쌀 구입 시 차액지원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기존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 사업에 대하여 기존  2억 원에서 추경에 1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사업대상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쌀 사용음식점 차액지원사업은 일반음식점에서 이천쌀을 일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도부터 추진해왔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또는 집단급식소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정미소를 통하여 이천쌀을 구입할 경우, 10kg 쌀 1포당 판매가격의 5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년도부터 어르신들의 먹거리 환경 개선을 위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요양원 등)을 사업참여 대상자에 추가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참여는 이천쌀 판매처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구입하면 사업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이천쌀 소비가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년도부터 사업 참여대상자를 노인복지시설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우리 어르신들께 질 좋은 이천쌀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관내 요양원,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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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본관 승격으로 개관식 개최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개관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관 승격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여 힘찬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천시는 지난해 남부노인복지관을 신설하고 여가 건강 일자리 사회 참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올해부터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분관으로 운영하던 청미노인복지관을 본관으로 승격시키고 남부노인복지관을 분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가 수탁 운영법인으로 선정되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이천시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취미·여가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사례관리와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관식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봉사단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커팅, 복지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김도묵 이사장, 지역사회 단체장 등 다수의 내빈과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남부권역 어르신들의 복지시설 확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존경과 섬김의 모습으로 함께 걸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대열 관장은 “어르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은 물론,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계시는 지역선배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노인복지를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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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쾌적한 출퇴근, 수소버스와 함께해요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환경부‧11개 지자체․SK하이닉스‧운수사‧현대자동차‧SK E&S 등과 함께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 수소 고상버스가 출시되면서 통근버스, 광역버스를 수소버스로 보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이천시는 수소 고상버스 보급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민(기업, 운수사)-관(환경부, 지자체)이 힘을 모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계획에 참여하였으며,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올해 80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다. △환경부는 수소버스의 구매 보조와 성능보증기간 확대 추진, 수소충전 기반 확충과 기업, 운수사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지자체(이천시)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구매 보조금 확보와 적시집행, 수소충전 기반 확충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현대자동차는 충분한 물량의 수소버스 생산․공급 △SK E&S는 수소 통근버스의 충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액화수소 충전소를 적재적소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버스운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수사와 협력하여 통근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수소차는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수소버스 기준 10∼20분이면 충전 완료, 1회 충전 시 500km 이상 운행 가능)이 있어 충전불편 우려, 전기차 대비 낮은 인식 등 몇가지 진입장벽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소하면 충분히 보급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은 그 소통 노력의 첫 결실이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로서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으며, 연료전지에 깨끗한 산소 유입을 위한 3단계 필터가 설치되어 공기청정기 효과가 있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기업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며, 기업의 통근버스 전환뿐 아니라 모빌리티 분야 수소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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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경기도 어린이날 월드컵 주경기장 행사
    [양해용 기자]=경기도지사 김동연 수원 월드컵 주 경기장 개방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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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성료
    [양해용 기자]=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총 65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날 이벤트 펜싱체험부스와 김준호 선수 팬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펜싱 종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소속 클럽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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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경기도, ‘경기 RE100’ 유망 에너지기업 15개 사 선정해 맞춤형 지원
    [양해용 기자]=경기도가 도내 기후환경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인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기술 4대 16개 분야(에너지 신산업 육성, 고효율 저소비 구조혁신, 깨끗 안전한 에너지 공급, 분산형 에너지 확장)의 에너지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에 포함되는지 사업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드론용 연료탱크를 개발하는 하이리움산업(주)은 수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액화수소 연료탱크 제장공정 지원을 받아 액화수소 저장 용기의 생산효율 및 품질을 향상시켜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0배 이상 증가했다.    (주)에스엠케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이를 충전하는 통합 교환형 충전스테이션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누리집과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을 받아 CES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판로개척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전년 대비 9% 증가한 240억 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라며 “도내 유망 에너지기업의 혁신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도록 ‘경기 RE100’ 정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 2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및 신청 문의는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6020)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2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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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 고등학교 1곳 추가 설립
    [양해용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고등학교 1곳이 추가로 설립이 예정됨에 따라 용인지역 고교 교육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7일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용신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로 통과됐다.   교육부 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대로 장애학생 접근이 가능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하면 (가칭)용신고를 신설할 수 있게 된다.   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용신고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내 1만 6000㎡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교육부 심의에서는 지난 2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군 내 중학생 배치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통과했던 (가칭)역삼초·중통합학교 설립도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 인구는 1996년 시 승격 당시 27만 명이었지만, 2023년 3월 현재 109만 명을 넘어섰다. 시의 발전에 따른 인구증가로 각급 학교 설립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이상일 시장은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을 임명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에선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흥구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각급 학교 설립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업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시장직인수위원회 내에 교육인프라 TF를 만들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가다듬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고림동 고유초·고유중 설립, 영덕동 기흥1중,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이상 가칭) 등 20개에 가까운 학교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 온 것이다.   2023년 5월 현재 용인시에는 고림동의 고유초와 고유중(이상 2024년 3월 개교), 영덕동 기흥1중학교, 모현읍 왕산2초・중 통합학교, 남사읍 아곡1초・중통합학교(이상 2025년 3월 개교), 역삼초와 역삼중, 용신고(2026년 3월 개교)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또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 운동장에 (가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과 이동읍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와 기숙사 설립 등을 진행 중이다.   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 요청안은 지난달 28일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제출했고,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설립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85억원의 설립비용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만나 시대변화에 따른 학교설립 기준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 기준 변경으로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시장은 ”교육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가동해 학교설립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 내용의 질적 향상도 도모해서 용인의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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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 화성시문화재단, ‘2023 찾아가는 공연장’ 프리버스킹 참가자 모집
    [양해용 기자]=(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장르와 경력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뽐낼 버스커(busk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리버스킹 존’은 자유로운 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동탄 센트럴파크 공간 내 일부 공간의 사용승인을 얻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화성시문화재단이 준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3일(토)부터 10월 7일(토)까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1일 5회/1시간 단위)까지 진행된다. 공연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기가 지원되며 그 이외에 음향장비 및 악기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버스킹 현장 투표 및 오는 10월 경연 프로그램을 거쳐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한 팀을 ‘2024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단체로 선정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거리·방문공연 사업으로 매년 서류, 영상, 오디션 심사를 거쳐 전국단위 전문 공연단체 40개 팀을 선정, 화성시 전역에서 시민들에게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의 지원 자격(3년 이상 활동 경력) 및 기타 사유로 지원을 망설였던 공연자와 신생 버스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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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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