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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3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건의 5분 자유발언, 2건의 시정질문에 이어 총 30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 7건, 시민 생활과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제언 이날 본회의 에서는 총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현안, 제도개선, 정책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 조오순 의원은 자율방재단 장비 점검 논란을 언급하며, 특정 상임위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원의 현장 점검과 자료 열람은 정당한 의정활동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 개개인의 자율성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김경희 의원은 사적 제79호인 '당성'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당성의 역사성을 되살려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 위영란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형 통합돌봄’ 체계 마련과 이를 총괄할 전담부서(통합돌봄과) 신설을 제안했다. 초고령사회 대비 복지 정책의 선제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종복 의원은 여가, 체육,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안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화성 로컬패스' 도입, 축제·스포츠 대회와의 결합 전략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 최은희 의원은 남양호의 수질개선과 수산자원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방류와 관련한 환경 피해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 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어민 생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이고 협력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 전성균 의원은 동탄과 용인을 잇는 '남사터널'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구간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TF 구성을 제안했다.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제고를 목표로 했다. • 송선영 의원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집행부의 과도한 반론 요구 및 언론 대응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합리적 기준에 따른 반론권 보장 시스템 마련도 함께 제안했다.   시정질문 2건, 소통 부족과 협치 미흡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질의 이어, 2명의 의원이 시정 운영의 구조적 문제점을 짚으며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하였다.   • 정흥범 의원은 서남부권 583개 마을의 진입도로가 파손되거나 사유지를 통과해 주민 불편과 법적 분쟁이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83%가 서남부권에 집중되고 있음에도 도로예산은 전체의 2.6%에 불과하다는 점을 짚으며, 구조적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또한 분뇨·하수처리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기본적인 위생환경에서도 소외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과 정책 배분의 전환을 주문했다.   • 임채덕 의원은 진안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 행정 추진과 재산권 침해 문제를 지적하며, 기산지구 원주민의 고도제한 피해, 열병합발전소 입지 등 다양한 사례를 짚었다. 특히 “등가교환의 법칙은 행정에도 적용돼야 한다”며, 주민에게 불이익을 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과 설득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투기 소음, 군공항 이전, 고도제한 등 복합 악재에 대한 종합적 해소 방안과, LH 사업에 대한 시의 원칙 있는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정된 30건의 안건이 27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처리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의회운영위원회: 교섭단체 구성 조례, 국외출장 규칙 개정안 등 2건 원안가결 • 기획행정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청렴도 향상 조례 등 3건 원안가결 • 경제환경위원회: 중소기업대상 확대, 창업펀드 조성, 폐기물 조례 개정 등 9건 원안가결 • 문화복지위원회: 청소년시설·경로당 지원 조례는 수정가결, 보훈회관 민간위탁 동의안은 보류 • 도시건설위원회: 도심복합개발 지원, 고령운전자 지원 등 5건 원안가결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 개선과 제도 정비, 시민 중심의 행정 견제와 정책 제언에 집중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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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쾌거
    사진/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이 17일 경기도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202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방자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남경순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남경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2025 OBS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영광스럽다"며,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아도 되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이 밀려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지방자치를 위해 뛰는 건 당연한 소임인데, 이렇게 알아봐 주시고 격려까지 해주시니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지는 동시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 의원은 "이 자리를 빌려 늘 든든하게 의회를 이끌어주시는 김진경 경기도의장님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염종현 전 경기도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밤낮없이 함께 고민하고 발로 뛰어주시는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경순 의원은 "무엇보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기도의원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남경순 의원의 수상은 경기도의회의 활발한 의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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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초복 맞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로 어르신 건강 기원
    사진/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초복을 맞아 17일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삼계탕을 배식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안부를 묻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500여 명의 어르신께 전달됐으며,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따뜻한 한 끼가 되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노인 안부 확인, AI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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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구리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7월 14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구리시‘행복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구리시에는 휠체어 탑승차량 22대, 비휠체어 차량 8대 등 총 30대의 ‘행복콜’이 운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복콜’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행복콜’ 이용자가 통행료 전액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제도로 인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행복콜 이용자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콜’ 고속도로 통행료는 1인 하루 편도 4회까지만 지원된다. 1일 지원 한도는 있지만 월이나 연 이용 제한은 없다.   한편, 구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구리도시공사 관리대행)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접수 및 배차를 전면 통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에게 우선 배차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평균 대기시간이 기존 62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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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안성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시는 이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안성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9.1.~10.23.)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2025년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조사로, 특히 시민의 편의를 위해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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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2025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성황
    사진/평택시(시장 정장선)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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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실시간 뉴스 기사

  • 여주시, 5월 중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5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월례조회는 여주 사계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금일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4월에 열린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4·3 독립 만세 운동 기념행사,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5월 주요행사인 여주도자기 축제, 금사참외축제, 세종대왕 탄신 626돌 숭모대전, 한글휘호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는 말과 함께   “제66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되는 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민간위탁 동의안과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만큼 각 안건이 원활하게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각종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인   만큼 고품질 여주 농산물 생산을 위한 행정지원에 박차를 기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으며,   “5월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정의 달로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친구, 지인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기 바란다.” 는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5월 한 달을 힘차게 열어 함께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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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여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안내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등)를 가정에 배송한다. 또한 EBS 육아학교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하여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자에게 다양한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신청문의 031)887-3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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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양평소방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화재진압훈련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2일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깊은 산속 마을에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종면 문호리 문호길 일대(문호리 버스 종점 ~ 초록밤펜션) 3km 구간에 걸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소방대원들은 계곡물 등 자연 용수를 확보하고 수중펌프를 활용해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계곡물 등 자연 용수 활용 화재진압훈련 ▲소방차량 중계 방수 및 자연 용수 점령 훈련 ▲진입로 협소에 따른 소방차량 주행 훈련 등이다.   이천우 소방서장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서는 지속적인 소방용수 확보 등 효율적인 화재진압이 어려운 환경”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적의 화재진압전술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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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화성시문화재단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 참가자 모집
    [양해용 기자]=(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3일(수)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도에 시작해 2022년도까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찾아가는 오픈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사이트에서 5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1회차, 2회차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다음 회차들의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hcf.or.kr) 알림마당의 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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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주의 당부
    [양해용 기자]=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수는 48명이었다. 월별로는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고위험군과 감염경로가 알려져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에서 발생 신고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5명, 이 중 경기도는 1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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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
    [양해용 기자]=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에 해당하는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2015년부터 9년 연속, 도 부문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2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04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22개 지표에 대한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16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작년 경기도의 13건 기록을 경신하며, 올해도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 경기도가 선도합니다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우리, 다 같이 문화를 바꾸면, 아이~ 행복해 ▲선물 같은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에 빠져든다 ▲더 다가가는 경기도 자치경찰, 치안 현장 First, 도민 안전 Best ▲도민의 손으로 만드는 건전재정 경기도 등이다.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 경기도가 선도합니다’의 경우 마이데이터 기반 ‘경기똑D’ 등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경기DX) 위원회 구축 및 추진전략 수립, 반도체산업과 신설 등 미래성장산업국 확대 조직개편을 추진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표별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내고장알리미 누리집(www.lai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진행된 국민평가단 평가에서도 「‘모아’서 ‘두루’ 활용하고 ‘더’하면 순환 경제 완성」은 경기도 자원순환 만들기 사업과 폐현수막 재활용 등 민관이 협업해 생산·소비·회수·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경제 이행을 추진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정량평가는 다문화가족 지원 서비스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사회적 경제 분야 우선구매, 법령 제・개정에 따른 필수조례 적기 마련 등 정부가 정한 82개 지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91.5%를 달성했다.   앞서 도는 ’15년 3위, ’16년 1위, ’17년 1위, ’18년 3위, ’19년 정량 1위, ’20년 정량 3위·정성 3위, ’21년 정성 2위, 지난해 정량 2위·정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까지 9년 연속 ‘우수’ 도(道)로 선정됐다.   박성환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된 것은 그동안 공무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컨설팅 강화를 통해 지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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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화성시의회,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도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화성시의회에서 장애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몸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말처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인 여러분들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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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양평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요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 및 음식점 등이며, 활 가리비(일본), 활 우렁쉥이(일본), 활 참돔(일본), 냉장 명태(일본), 활 뱀장어(중국·모로코), 활 대게(러시아), 냉동 갈치(일본), 돔 등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이들 품목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 명세서 비치 여부와 함께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당초에는 넙치, 조피볼락, 참돔 등 15가지였으나, 올해 7월 1일부터는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의 5가지 품목이 추가되어 총 20가지 품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음식점 운영주들께서 이점을 숙지하시어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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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몽양기념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무료입장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몽양기념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몽양 여운형 선생의 탄신일을 기념해 5월을‘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 기간 동안에는 기념행사 기획전으로‘은혜씨의 선물’,‘몽양 이야기’가 개최되며, 5월 25일 몽양 여운형 선생의 탄신일에는 기념식과 몽양교육자료관 개관식, 특별기획전 ‘몽양, 독립의 여정’과 야외 웹툰전시‘몽양따라 어록따라’가 진행된다.   몽양교육자료관에서 한 달 동안 진행되는‘은혜씨의 선물’은 정은혜 작가의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 케리커처 작품들을 선보이며,‘몽양 이야기’순회전시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몽양 여운형의 일생을 수묵화와 판화 연작 전시로 소개한다.   5월 25일부터 진행되는 특별기획전‘몽양, 독립의 여정’은 100년 전 몽양이 독립을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던 여행루트를 불러내어, 독립·자유·평등·민족애의 발화점이 된 몽양의 여행을 연설, 여행기, 영상으로 전한다.   김덕현 관장은“5월 가정의 달과 몽양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과 교육자료관 개관기념전을 연다. 특별기획전에서는 일제강점기 혹독한 시기 독립운동 중에서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세계의 지도자와 교류한 몽양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기회에 친구, 가족과 함께 편하게 몽양기념관을 찾아 즐거운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5일에는 지난 2월 준공한 몽양교육자료관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되며, 몽양교육자료관은 교육실, 강당, 도서자료실, 아카이브실, 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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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2023 양평 어린이 큰잔치 개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2023 양평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다양한 무료체험과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 인근 공사로 인해 양평고등학교일원에서 개최되며, 관내 30여개 기관·단체가 적극 참여해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강당에서는 마술공연, 버블공연, 마임·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야외 체험마당에서는 천연비누만들기, 타투스티커, 가족사진인화, 촉감놀이, 추억의 과거의상 입기, 3D 공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군민포럼은 수년째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해오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보험가입과 종합상황실 운영, 간이소화기 비치, 응급의료소 설치와 소방차, 구급차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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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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