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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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1위로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2024년 1월 1일~12월 31일)을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기초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평가했다. 수원시는 모든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새빛돌봄’ 정책을 대표 적극행정 사례로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수원시는 5개 분야 1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일상 속 적극행정을 실현하는 수원특례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이런 노력으로 수원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기초지자체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지방규제혁신 성과 우수기관(행안부)’,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국민권익위)’ 등에 선정되며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려면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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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성특례시, 산업안전지킴이 발족...안전한 산업환경 조성 박차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점검 실시 사진/ 화성시청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산업안전지킴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 제4조 8호에 근거해 시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안전 컨설팅 사업으로,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등 안전관리자가 의무화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탄 소재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산업안전지킴이 추진 계획 보고와 내빈 축사, 산업안전지킴의 대표의 선서식 등이 진행돼, 산업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사명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안전지킴이 발족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의 다수가 근로자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경기도와 함께 운영했던 ‘노동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안전지킴이는 각각 화재·전기·유해물질을 담당하는 3인 1조, 총 10개조로 편성되며, 화성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점검을 실시한다. 연간 5,130회를 목표로 일 평균 총 30개 이상의 제조업 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시에는 위험 요인을 화재·전기·유해물질 등 유형별로 세분화해 점검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법도 지도한다.   유형별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분야(가연물 관리·인화성 위험물 및 점화원 관리 등) ▲유해물질 분야(화학 설비의 건축물 구조, 덮개 등의 접합부, 안전벨브 및 차단벨브 설치 여부) ▲전기 및 물리적 작업환경 분야(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추락위험 장소 방호조치 등)이다.   시는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산업진흥원은 물론 유관기관과도 상시 협력해점검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점검방해 및 개선 요구 불응 등 불량 사업장을 중점 감독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시와 협업해 고위험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안전지킴이 출범은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위한 강력한 의지이자 동력”이라며 “안전 문화 정착이 산업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산업안전지킴이 여러분의 활약과 시민 여러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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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화성소방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홍보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일환으로 시민의 주거 안전을 위한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는 관리와 생활의 편리성이 높아 많은 국민이 선호하는 주거 형태이지만, 밀집된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크고,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전체 3,122건의 화재 중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197건으로, 전체 화재 대비 6.3%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는 4.5%(2명/44명), 부상자는 7.5%(15명/200명)로 화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주민 안전성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관리소장 또는 소방안전관리자) 안전교육 ▲화재 피난 행동 요령 홍보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배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생활공간을 위해 예방 대책 및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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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자연도시’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이재식 의장)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연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정연구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함께 주최·주관한 행사로, 한국·일본·중국의 도시조경 및 정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전문가들이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창출,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 자연친화도시 수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성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조건”이라며, “이제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연 회복과 생태계 서비스 증진의 핵심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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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광주시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필요”
    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환경의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최서윤 의원은 최근 성남, 이천, 시흥, 부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시는 과학고 유치는 물론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할당제가 적용되는 과학고 입시 현실에서 광주시 학생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주시도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반적인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의 교육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도 짚었다. 최서윤 의원은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볼 때 광주시 고등학교 교사 한 명이 맡는 학생 수가 더 많아 교사 1인이 감당해야 하는 교육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에는 사설학원이 타 시·군에 비해 40~50% 적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과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사교육을 권장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 간 교육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제안으로 최서윤 의원은 서울시의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을 광주시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이 불편하거나 학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울런은, 교육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광주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함께, 광주시만의 특성화된 중·고등학교 유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최서윤 의원은 스마트 교실 구축 등 미래형 교육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줄여서는 안 되며 국악예중·예고 등 광주시 정체성을 반영한 특성화 학교 설립을 통해 교육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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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구리시,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스마트 방역사업 추진
    사진/구리시청 제공   구리시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스마트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의 핵심은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 도입과 질병관리청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을 통한 감시자료 근거 중심의 선제적 방역 방법이다.   3월 중 장자호수공원 내 설치․운영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측정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하여 모기 개체 수, 방역 관련 민원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방역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철저한 방역 계획을 토대로 신속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3개반을 편성, 보건소 신속 방역대응반으로 운영하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며, 각 반은 구역별로 담당 지역을 지정받아 유충 및 성충 방제, 해충 서식지 제거, 긴급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모기 취약지역 내 설치된 170대의 포충기(모기포획기)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충기는 이산화탄소 및 유인광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포획하는 장치로, 기존의 연막 소독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을 통해 모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기온 변화 및 모기 발생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모기 유충이나 성충 모기 서식처를 발견했을 때는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031-550-8803) 또는 구리시 홈페이지(https://www.guri.go.kr/health/selectBbsNttList.do?bbsNo=1341&key=6231)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신속하게 방역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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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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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희 이천시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3월부터 이천전역으로 확대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민·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취임 한 달만에 이천시 장호원읍에 남부시장실을 설치·운영해 남부권 시민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얻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는 남부권 외 10개 읍면동까지 소통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토크는 3월 둘째 주에 부발읍을 시작으로 20회 마장면까지 10개의 읍면동을 2회씩 방문하게 되며 해당지역 기업인 등 단체 간담회 및 방문한 시민들과 개별 만남이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시정 도약의 원년(元年)으로 새로운 이천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의 발전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역할과 함께 새이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과 지혜가 모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다 토크’는 최근 국내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간담회와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구성된다.   사이다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031-645-3004)으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이천시청 소통홍보담당관 ☎ 031-64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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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대한노인회 여주시 중앙동분회, 2023년 신년총회 개최
    [여주시 이계찬기자]=(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흥동분회(분회장 김영무)는 지난 2월 16일(목)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새해 노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무 분회장과 정영일 사무총장이 노인총회를 진행하였으며, 관내 25개소 경로당의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정이화 중앙동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시의원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총회를 실시하였다.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등 경로당 현안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무 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노인들이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정이화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께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중앙동 노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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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여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가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40호, 매입임대 50호 총 9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며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억3000만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매입임대사업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전세임대:2월10일, 매입임대:2월13일)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 이하 등록 장애인, 차상위계층 고령자, 주거지원시급가구 등) 또는 2순위(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월평균소득 100% 이하 등록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전세임대 입주 희망자는 이달 20일부터 24일, 매입임대 입주 희망자는 22일부터 28일 사이에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입주 대상자 발표는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 등 세부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여주시 건축과로 문의(☎031-887-2405)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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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교육 실시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정희)에서는 지난 15일 여주시 등록 정신질환자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당사자 패밀리링크(이현매) 강사와 함께한 제1차 가족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족교육에는 최영성 보건소장이 참석하여 2년 이상 코로나19 감염병의 유지상황에서 소진된 정신질환자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인사 말씀을 전달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가족의 치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정책과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활용을 통한 정신질환 당사자의 진정한 재활의 의미와 가족들의 치료적 역할에 대한 주체성 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활용되었다.   임정희 센터장은 “가족 당사자인 패밀리링크 강사의 직접적인 교육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정서적 동질감 및 유대감을 통한 위로와 함께 치료적인 주체로서 역할 함양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치료비 지원, 그리고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86-3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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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양평군 민생 예산 긴급 편성 촉구 건의문
    ‘난방비 폭탄’에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만 가스요금 36%, 전기요금 30%가 인상되며 외환위기 이후 상승폭 '최고’를 기록했다. 마스크는 벗었지만 코로나보다도 더 힘든 물가폭등, 금리폭등에 난방비폭탄에 이어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이라는 예고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 특히 유난한 한파를 온몸으로 맞서며, ‘월급빼고 다 올랐다’ 절규하는 서민들에게는 이번 겨울이 잔혹하기까지 하다.   국민들은 절망에 빠져있는데 남 탓을 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국민들에게 고통을 전가해서는 안된다. 국제적 분쟁상황 및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상승과 더불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활을 걸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이에 양평군도 난방비 폭탄과 다가올 공공요금 폭탄에 대한 민생예산 편성 등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것을 촉구한다.   하나, 예비비 등 가용예산을 난방비 지원에 우선 투입할 것을 촉구한다.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바우처의 적용대상은 기초수급권자 중에서도 에너지 사용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만 국한돼 117만 가구에 불과하며, 경기도가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200억을 투입하기로 하였 지만 이는 폭등한 난방비에 대한 대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난방비 부담은 저소득 취약계층뿐 아니라 서민층에게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더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양평군 차원의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군은 난방비 폭탄 사태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신속한 예비비 투입 등 가용예산을 총동원하여 난방비 폭탄에 대응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긴급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구체적으로는 양평군 전체 세대수 5만8천9백여세대에 가구당 10만원 수준의 난방비 지원금을 지역화폐 등 방식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   하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예고되어 있고 출퇴근 통근전철 요금과 철도운임 인상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민들의 체감은 재난 상황에 가까울 정도로 혹독하다. 예를 들면 서울출퇴근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점차적으로 운행 횟수를 줄이고, 이를 대신해 ITX, KTX 등 신형열차로 교체 운행함으로써 양평에서 청량리 구간은 이동 소요시간 단축 없이 운임만 두 세배 인상되는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양평군은, 통근 열차 정기권 비용 지원과 더불어 소관부처인 국토부와 철도공사 등에 양평의 특수성을 감안한 합리적인 요금제 도입과 적용을 요청하는 등 철도요금이 조정될 수 있도록 실질적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삭감되면서 양평군 지역화폐 지원 한도가 월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거기에다 10%까지 지원되던 양평통보 인센티브가 6%로 하향 조정되면서, 월 최대 5만원에서 1만8천원으로 64%까지 줄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당 월130,000원 가량이 감소한 것이다.   지역화폐 예산투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하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이에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평군 차원에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회복하여 적용할 것을 촉구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책임을 지고 재난의 예방과 피해경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민들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재정 지원은 돈이 아닌 의지의 문제이다. 예산편성의 우선순위를 민생현안에 두고,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정부는 중앙정부보다 공격적이고 역동성 있게 움직여야 한다.   강한 것은 억제하고 약한 것은 키워내는 것이 공정이며, 모든 영역에서 정보와 기회가 공유되고 사회적 부가 치우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하기에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정성을 다해 살피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서민물가를 잡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2023년  2월  일 양평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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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 실시
    [양평군 정남수찬기자]=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선혜)는 지난 16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센터 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교육으로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염도관리사업 우수(러브아트, 꿈터, 세종, 양평어린이집) ▲클린스탬프 우수(양동어린이집)   또한 올해 새로 실시하는 ‘우수 급식소 유공 기관 선정’ 사업을 안내해 등록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개정된 법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생·안전·영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지난 1년 간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센터와 함께 노력하여 더욱 모범이 되는 급식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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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개최한다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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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양평군, 제72주년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이계찬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6일, 지평리 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양평군과 지상작전사령부, 양평문화원 지평분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주한 美부대사, 주한 프랑스대사, 국방위원장, UN부사령관, 7군단장 등 군 관계자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양평군은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고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역사 속의 지평리 전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국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예우와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비롯한 현충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리 전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평면 지평리 일대에서 미2사단 23연대가 배속된 프랑스대대가 약 5,600명의 병력으로 중공군 39군 3개 사단, 5만여 명의 집중 공격을 막아낸 전투다. 이 전투로 1950년 말 연이은 패배로 떨어졌던 사기를 회복한 유엔군은 북진을 거듭했고, 현재의 휴전선을 확보하게 해준 중요한 전투로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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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김경희 이천시장, ㈜오비맥주 이천공장 방문
    [이천시 이승철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16일 부발읍 신하리에 위치한 ㈜오비맥주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기업체 방문은 시와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호간의 상생방안을 모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사측에서는 2022년도 대구치맥축제 메인스폰서로의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지역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시장 1위 기업으로 2021년 기준 매출액은 1조 3천 4백여억원이었으며, 다변화 된 시장상황에 맞춰 2020년부터는 수제맥주 생산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맥주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류업계 최초 HACCP인증 및 2021년에는 VPO(글로벌 품질인증 프로그램)에서 월드클래스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제품생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비맥주 이천공장은 1976년부터 건립되어 운영 중으로 2009년부터는 이천시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현재까지 약 3억 1천여만원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이천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는 "(주)오비맥주는 변화된 시장상황에 맞춰 적극적인 시설투자 및 제품개발로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주류업계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천시도 그에 맞춰 지역축제 등 시민의 즐길 거리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이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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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이천시,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운영
    [이천시 이승철기자]=시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경작지의 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인화물을 사전제거 하겠다는 방침이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인화물 제거반이 농부산물 파쇄를 진행하며, 장호원읍·부발읍·호법면에서도 상반기 내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춘우 산림공원과장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부산물 파쇄운영과 동시에 불법 소각행위를 철저히 단속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문의 산림공원과 최용수 / ☎ 031-64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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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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