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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대 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하 ‘3대 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3대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 체계 구축 협력과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3대 복지관의 종사자 84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의무자(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이자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지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3대 복지관 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이 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그 시작을 알렸다. 업무협약식에서 3대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대상자분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서, 금번 업무협약을 더욱 환영한다”며 “아울러 우리 종사자들이 양평군의 사회복지사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예정인만큼, 더욱 의무감을 가지고 위기가구 상시발굴체계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평군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더욱 선제적으로 발굴되기를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간의 인적안전망으로서 종사자 여러분들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등 1,682명이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 종사자 84명이 추가된 총 1,76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더욱 촘촘한 지역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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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후산림국' 으로 산림조직체계 개편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산림조직을 강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7월부터 관련 조직개편안을 담은 광주시 행정기구조례 개정을 추진, 지난 13일에 공포했다. 시는 서울 및 성남 등과 인접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우위성에도 불구하고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감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 산림이 광주시 전체 면적의 65%를 자치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상을 통해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너른골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목현동 산25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등 대형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 사업 및 산림청 공모사업 등 지속적인 산림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행복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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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지원에 총력!
▶ 9월 13일(금)~9월 29일(일)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SNS 서포터즈 20명 모집 ▶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미니살롱 프로그램> 추진... 소상공인 역량 강화 도모 ▶ 상권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로컬콘텐츠 제작 포스터/노원구청 제공 [이종윤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의 차별화된 로컬콘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릉동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리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우선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상권 SNS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누리소통망(SNS) 활용에 능통한 ‘서울시 거주 시민’으로, 네이버 블로그 10명, 인스타그램 10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상권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편집 등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원고 작성법 등 교육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장려를 위해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월별 인센티브와 활동 종료 후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3일(금)부터 9월 29일(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상권 인스타그램(@gongneung_for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이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니살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미니살롱은 상권 체험 요소를 강화하여 즐길 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상권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들은 각 매장에서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신메뉴 시식회 ▲시연회 ▲창업 노하우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소상공인 간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상권 자생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을 알릴 수 있는 <상권 특화 로컬 굿즈>를 제작한다. 경춘선숲길 중심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굿즈와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굿즈를 제작하여, 대내·외적인 인지도 상승과 상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공릉동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도전, 실패와 극복 이야기를 풀어낸 유튜브 채널 <공릉동 장사하는 사람들> 운영을 중심으로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상권 내 다양한 로컬브랜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해당 영상들은 개별 점포의 로컬 스토리와 매력을 진솔하게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한 로컬 콘텐츠 발굴·개발을 통해 공릉동만의 로컬브랜드를 육성할 것”이라며 “공릉동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뿐 아니라 인근 상권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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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예스파크에서 제2회 이천펫축제 개최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이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제2회 이천펫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천펫축제에서는 총 60여 개 부스와 30가지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첫날은 펫 패션쇼, 독 댄스, 유기견 공개 입양식 등 개막행사와 건강검진, 미용,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반려견 운동회, 펫티켓 강의와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짜여 있다. 이천시 수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어질리티 체험, 아로마세러피, 반려견 기초 미용 강의도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반려동물 도서관’을 운영한다. 사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반려동물 도서 목록을 현장 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과 인접한 예스파크 ‘별마을’에서는 도자기 문화마켓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하여 방문객은 도자예술마을의 명품 도자기도 구경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임금님표 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이천시 특산품을 전시하고,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천펫축제 방문 시 입장(큐알코드) 등록을 하면, 2일간 1,000명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반려 용품과 도자기 구매 합산 금액이 15만 원 이상일 경우 이천 세라믹 원형 접시도 200명에 한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존중하며 살고자 마련한 이천시 펫축제에 많이 참여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방문하실 때는 안전을 위해 반려견 목줄과 맹견의 경우 입마개를 착용하는 등 펫티켓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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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평생학습대상(大賞)’수상 후보자를 9월 30일(월)부터 10월14일(월)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평생학습대상(大賞)은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여 평생학습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인 부문과 사업 부문으로 접수하고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이천 시민 또는 이천 관내 기관․단체이고 2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로 선발될 예정이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전파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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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간 해피박스 부발역점 개업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9월 19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부발역 1층 맞이방에서 공공시설 틈새 공간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발역 1층 틈새 공간에 미니카페 해피박스가 새롭게 개업하였다. 카페는 이천 시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자활참여자들이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부발역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부발역 이용객들이 해피박스에서 편안하게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해피박스가 부발역점에서도 잘 자리 잡아 부발역을 이용하는 이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자활사업이 사회적 선순환의 모범적 모델이 되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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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법률전문가 추가 위촉으로 의견제시 기능 강화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2024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적극행정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주요 목적인 업무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제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전문가 5명(변호사)을 신규 위촉했으며, 신규 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안건 검토의 법률적 전문성을 더하며 의견제시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법무, 도시계획 등 각계각층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년간 22건의 의견을 제시해 사회․경제적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의 법ㆍ제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의 해법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에서 도시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가장 많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공직자들이 시대변화에 발맞춰 과감하게 혁신하고 시민·기업과 소통하면 그것이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길이고, 시민이 살기 좋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로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달부터 공무원 주도로 추진되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시민과 기업 입장에서 진행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시민 불편 사항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부서 간의 협업과 제도개선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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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법률전문가 추가 위촉으로 의견제시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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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의 청렴 헌혈 캠페인’ 진행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 4-H연합회(회장 진호혁)는 1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주차장에서 ‘양평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헌혈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호혁 양평군 4-H연합회장은 “양평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농업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헌혈 캠페인 또한 다함께 청렴을 실천해 ‘행함으로 학습한다’를 새기고 4-H 이념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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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의 청렴 헌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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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 개최
- 포스터/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0월 5일 월정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정윤근수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회천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국일등공신 월정 윤근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 ▲체험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 글씨 대회, ▲붓 그림 대회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모집하여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행사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월정 윤근수 선생의 업적에 대해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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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제2회 월정문화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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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문호3리 경로당으로‘찾아가는 진지상’진행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 서종면은 19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방문해 점심 식사 및 반찬 조리 등 지원한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담은 한 끼를 만들어 나눔하고, 어르신들은 지역 공동체간 따뜻한 정을 느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 따뜻한 공동체,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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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문호3리 경로당으로‘찾아가는 진지상’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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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입간판 표시 신고 제도 개선으로 소상공인 광고 여건 개선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입간판에 대한 현행 조례가 현실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용문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입간판 138개 중 단 1건을 제외한 137개가 법령상 허용되는 재료인 ‘아크릴, 목재’가 아닌, 이와 성질은 유사하나 내구성과 제작 편의성, 시인성 측면에서 개선된 재료들을 사용해 제작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경기도에 입간판의 재료의 범위 확대에 대해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도는 다른 시군의 의견을 취합한 후 이를 수용했으며, ‘입간판의 표시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7월 18일 일부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조례상 입간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아크릴, 목재’ 단 두 가지에서 ‘목재, 아크릴, 플라스틱, 비철금속 등’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과거에는 불법으로 방치할 수밖에 없던 상가 입간판을 적법한 신고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입간판 광고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용문면 전통시장 일원의 인도와 도로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45건에 대해서 행정지도를 통해 이동 및 자진철거 조치했으며, 위치와 규격 상관없이 설치 불가능한 풍선형 입간판 57건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및 강제철거를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양평읍 전통시장 일원에 대해 풍선형 입간판을 중심으로 정비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양서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일제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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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입간판 표시 신고 제도 개선으로 소상공인 광고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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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 ‘성료’ ⵈ 오는 29일 결선 ‘개최’
- 사진/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양주시(강수현 시장)가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한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의 본선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은 내달 말 열리는 양주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본선 무대에서는 보컬, 댄스,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56개 팀이 나리 농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들의 ‘온라인 평가’를 거쳐 결선에 오를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가’는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축제 홈페이지(https://cheonilhong.imweb.me) 및 양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본선 공연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팀 영상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통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시는 천일홍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결선에 오른 최종 6개 팀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결선 평가는 현장에서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게 되며 청중평가단은 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축제 홈페이지·SNS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참가한 56개 공연팀과 공연을 관람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결선 개최를 위하여 온라인 평가 및 청중평가단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제18회 양주예술제’와 ‘제6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나리농원에서 개최되어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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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 평화통일 서평대회 시상식 열려
- [여주시 이계찬기자]=지난 22일 오후 5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여주시 청소년 평화통일 서평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민경학)가 주최하고 여주시와 여주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서평대회는 독서와 토론(책모임)을 통해 평화통일에 관한 여주 관내 청소년들의 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서평대회에서는 ▲대상 세종중 2학년 강미나 ▲최우수상 대신고 1학년 구서빈, 여주고 1학년 임영후 ▲우수상 세종중 2학년 정세진, 흥천중 1학년 김수아, 세종중 3학년 정준서 등 총 6명의 청소년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이번 서평대회 지정도서는 중등 ‘평화로 가는 사진여행’, 고등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로 북한을 직접 방문한 사진작가의 사진 이야기과 탈북민들의 생생한 북한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서평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대부분 북한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서 벗어나 같은 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학 회장은 “청소년들이야말로 다가올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세대다. 평화통일이라는 주제가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지금부터 새로운 평화통일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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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청소년 평화통일 서평대회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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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국가무형문화재 작업장, 체험관 개축 준공
- 공방개선 전,후 사진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종목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김일만)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방 관련 개선 사업을 완료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김일만 옹기장의 체험관은 2000년 7월, 작업장은 2001년 9월에 지어진 공방으로 노후화가 심각한 실정이었으며 단열 및 난방이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으로 휴게시설 및 화장실이 없어 보유자가 작품활동 및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에 여주시는 국비 50%, 시비 50% 부담으로 827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공방소유자(무형문화재 김일만) 측 요구사항 및 자문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공방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작업순서와 맞지 않는 동선으로 배치된 단점을 보완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위하여 공간을 재배치하고, 이수생을 위한 휴게공간마련 및 단열 및 난방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인근 도지정문화재자료 제11호 여주 이포리 옹기가마와의 조화를 위해 외관을 황토벽돌을 활용하여 개축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김일만 옹기장은 “기존 공방이 낙후되어 교육활동 등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공방개선사업으로 제반시설이 마련되어 전수활동과 작품활동에 더 몰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민공방 및 옹기체험교실을 개설, 전수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전수활동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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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국가무형문화재 작업장, 체험관 개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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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장관표창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실시한 기관 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등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활성화 등 정책성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로, 총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그 중 경기도 3개소 중 여주시가 선정되었다. 여주시는 자활사업수행기관인 여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매월 100여명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적극적인 신규사업단 창출과 기존사업단 확장을 통해 자활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취업능력향상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의 자립 및 경제적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 자활참여자의 건강지원사업을 통한 질병조기발견 및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인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7월, 여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결과를 거두었다”며 “이번 여주시가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여주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자활사업에 적극 협력해주신 관련 기관 및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만든 결과다. 앞으로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하여 함께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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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1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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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마을접종」 시행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 보건소 예방접종팀이 15일부터 흥천면을 시작으로 산북, 금사행정복지센터 3곳에서 찾아가는 마을접종을 실시하였다. 여주시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접종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의 방문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의 어르신 접종을 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은 희망자에 한해 안전한 접종이 가장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지더라도 접종 지침을 준수해 의료기관과 동일하게 예진, 접종 후 관찰, 응급상황 대처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관리하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시설 및 기관 측의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방문접종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으며 여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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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마을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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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가치 실현을 위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12월 2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회장 조경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는 여주시와 「조경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 간의 조경정책 수립 및 조경산업의 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상생 가능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는 국토환경과 조경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건전한 조경문화를 형성하여 국민 건강과 환경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72년 창립 이후 한국조경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고 발전을 견인해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주시는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의 조경산업 진흥과 조경문화 확산에 협력하며,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는 여주시 공원녹지 정책수립과 실행에 대해 자문하고 협력하기로 상호간의 의사교환을 하였으며, 여주시 조경단지조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후위기, 그린인프라, 녹색일자리, 재해예방과 건강 등 미래 이슈에 대한 논의가 향후 진행 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지속가능한 로드맵을 통해 건전한 조경문화 확산으로 여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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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가치 실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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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선정』도비 200억 원 확보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경기도가 주관한‘경기형 청정하천(도시·문화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은 도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 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올해 5월부터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중심시가지를 흐르는 중리천의 복개 시설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치수적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여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중리사거리부터 한아름공원까지 450m의 복개하천을 철거하고 산책로, 친수공간, 경관교량, 주차타워,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등을 설치하고 인근의 설봉근린공원, 관고전통시장, 안흥지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중리천을 이천 시민의 휴식처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정하천 사업은 도비 200억원, 시비 280억원 총 480억원이 연차별로 투입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하천 주변의 수려한 역사 문화공간과 도시 친수공간을 융합해‘거닐며 소통하는 도심 속 블루 네트워크’를 구축, 침체해 가는 주변 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청정하천과 지역자산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이천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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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선정』도비 20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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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주시지부 집행부와 간담회 실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의회는 12월 23일 오전 11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주시지부(지부장 김근민) 집행부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여주시 행정서비스 발전과 공무원 복리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지난 8월 지부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새로 구성된 이래 첫 만남인 이 자리에는 여주시의회 의원 전원과 노조 집행부 임원 6명이 함께 했다. 노조 임원들은 “10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여주시지부이지만, 성숙한 모습으로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의원들은 공무원노조가 시정전반에 걸쳐 다양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대 시민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여주시정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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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주시지부 집행부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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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이천영어마을 겨울방학 캠프 참가자 모집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가 2008년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위탁 운영 중인 이천영어마을은 「겨울방학캠프」를 2022년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통학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Dream Jobs’를 주제로 “Animal Rights Activist”, “Weather Forecaster”, “Builder” 등 직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수업과, 유네스코 핵심가치를 담은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단체게임, 공작 및 활동 등을 포함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즐길 수 있는 알찬 캠프를 준비했다. 이천영어마을 겨울방학캠프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수업을 “비접촉식”으로 개발하였다. 그 외에도 1인 1책상 사용, 비말 차단막 설치 및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한 반을 10명 이내 소수 인원으로 편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회에 걸쳐 1차시 당 36명으로 진행한다. 진행 일정은 ▶ 1차 : 1월 17일 ~ 19일, 2차 : 1월 24일 ~ 26일, 3차 : 2월 7일 ~ 9일, 4차 : 2월 14일 ~ 16일로 현재 1, 2차 캠프는 조기 마감 되었으며, 2월에 개최되는 3, 4차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영어마을은 3월부터 현재까지 이천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정규과정〕과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과정〕, 〔특별과정〕 등 약 90회의 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다른 지역 영어마을과 차별화된 교육방식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가자, 학부모, 담임교사들로부터 90% 이상의 만족도를 받았으며, 이번 캠프도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 시민, 기참가자 들에게는 교육비의 10% 할인이 적용되며, 캠프 안내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이천영어마을 홈페이지(https://gpv.unesc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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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이천영어마을 겨울방학 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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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소아청소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지난 12.22.(수)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과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이천시는 심야시간대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지역주민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개설 요청 등의 민원이 주기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천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협진을 통해 골든타임 내 적절한 전문치료 및 응급처치가 가능한 이천병원과 긴밀한 접촉을 통해, 내년부터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운영하기로 협의하였다. 현재 이천병원이 코로나 전담치료병원으로 응급실 등 일반진료가 이루어질 수 없어,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운영시기도 다소 늦어질 수밖에 없는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내 운영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야간에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발생 시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소아경증환자에게 신속한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센터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 부담 경감으로 소아청소년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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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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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방자치단체 선정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에 양평군 소속 공무원이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마을법률담당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 마을변호사 제도 관련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마을변호사 제도란 2013년 법무부에서 행정자치부·대한변호사협회와 업무협약으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하는 제도다. 또한 마을변호사 활동은 변호사의 순수한 재능기부 봉사에 의한 공익활동이다. 이날 법무부장관 표창은 양평군이 찾아가는 법률상담(분기별)과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14:00~17:00)에 진행한 대면상담을 통해 법률상담의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평군에서는 16명의 마을변호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상담하고 있다. 군 관계공무원은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게 봉사해주신 양평군 마을변호사들께 감사드리며, 마을변호사 제도가 양평군에 정착해 군민들의 법률복지서비스가 향상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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