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화성특례시, 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양해용 기자]=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 되는 걸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며 “며칠 후면 진짜 둥근 보름달이 뜰 것입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
2025년 이천시 김경희 시장 시민과의 대화 백사면
-
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회의수당 지급 조례 부결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조직, 바르게살기운동조직, 한국자유총연맹 법정 3개 단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회의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배지환 의원은 “각 동에서 운영 중인 통장 및 주민자치회 등의 단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법정 3개 단체에도 회의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체와의 형평성 문제와 상위 법령에서 개별 수당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고, 법제처의 해석 사례를 이유로 개정안에 반대하며, 기획경제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급 중인데도, 상위법 위반도 아닌 사항을 법제처 해석을 근거로 부결시키는 것은 입법기관으로서 독립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형태”라 꼬집고, “일부 재정부담을 문제 삼기도 한 부분 역시 영향이 미비해 비용추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며, “지역에서 실질적인 봉사하는 단체의 지원을 가로막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
경과원, ‘2025년 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AI 디지털 교육 강화
사진/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양해용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SW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SW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총 160시간에 걸쳐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 50여 명은 SW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SW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SW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SW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AI·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과정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SW·AI 강사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 내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wedu@kis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 SW 미래채움센터(070-7775-4094)로 문의하면 된다.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위한 청렴 교육 실시... “전문적 의정활동 기대”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화성특례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원·노지영·윤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 의회 의원 이번 청렴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시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이 더욱 청렴하고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의원들의 부패 방지 및 윤리강령 증진을 위해 의원 대상 법정의무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
화성특례시, 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 사진/화성특례시 제공 [양해용 기자]=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화성시민 모두가 올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희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사는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 지하화로 동탄 1·2 신도시가 하나 되는 걸 축하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며 “며칠 후면 진짜 둥근 보름달이 뜰 것입니다. 둥근 보름달처럼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성장을 이루는 2025년 을사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성특례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인사를 전했다.
-
- 뉴스
- 문화
- 문화일반
-
화성특례시, 첫 대보름 축제 성료...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 담아
-
-
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 사진/ 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시스템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공유되고 활용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
주취자 안전 귀가 도운 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
-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 사진/구리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상위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마다 재검토하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구역 전체 33.3㎢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각종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2026년 실효 예정인 시설에 대한 정비도 포함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집단취락의 지구단위계획은 경기도와 협의가 필요하여 이번 공람공고에는 제외되었으나, 시는 조속히 도 협의를 마무리하고 별도의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의견 수렴, 관련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 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불편을 줄이는 효율적 도시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구리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주민공람 공고
-
-
여주시의회 제14회 의정포럼“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개최
- 사진/여주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의 의미, 구마모토 로컬페어트레이드 선진사례, 여주 로컬푸드의 현황과 미래전망, 더불어 공정무역의 접목 가능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김선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 신명직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교수, 손덕식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또한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공정무역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선화 의원은 “이번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통해 여주가 공정무역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에 적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전략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문화 공생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여주시의회 제14회 의정포럼“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개최
-
-
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 사진/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 제공 [양해용 기자]=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7일에 열린 제390회 임시회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강영우 .장정희의원 등 민주당 의원 재정부담 이유로 반대 이번 개정안은 통.반장 활동 지원을 위한 통신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사항으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수원시 통 반장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통신 요금 및 활동복을 지원하여, 주민 편익과 행정 효율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나, 결국 재정 부담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다. 배지환 의원은 “통.반장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해결, 시정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행정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들이 최소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되지 않은 채 부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피복비 지원은 현재 지급되는 조끼 외에도 활동성을 고려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통신비 지원은 업무용 번호 제공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이었지만, 결국 비용 부담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에 배지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에 재정부담이 발생할 경우 비용추계를 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 조례는 비용추계 대상도 안 될 정도임에도 재정부담을 문제로 부결된 것에 큰 유감을 표명하며, 수원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반장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배지환 의원 대표발의, 수원시 통장 통신비, 피복비 지원 조례안 부결”
실시간 뉴스 기사
-
-
양평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강조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지난 18일 1차 서부지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에 참가해 노인지도자 19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추가접종 안내는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의 정의와 백신의 종류, 예약방법과 이상반응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현재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위한 방문접종을 시행 중으로 관내 67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가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코로나19 2가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건강피해 최소화하를 위한,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25일 2차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에도 참가하여 추가접종을 안내를 진행할 예정으로「2022~2023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후 12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맞을 수 있으며, 접종예약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031)770-1050),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2.kdca.go.kr)에서 가능하다. 당일접종을 원하는 경우 접종의료기관에 전화문의 및 SNS 잔여백신 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잔여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
- 뉴스
- 사회
- 의료/보건/위생
-
양평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강조
-
-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재관 작물기술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 농업기술과 김재관 작물기술팀장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최된 2022년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은 연구 개발된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기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농촌진흥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김 팀장은 26년간 농촌지도사로 근무하면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기술향상과 농업관련 신기술보급에 매진했으며, 각종 기술교육을 추진하는 등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관 작물기술팀장은 “그 동안 농촌 현장에서 농업신기술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직원 및 후배들의 도움으로 큰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 뉴스
- 농축산
- 농업
-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재관 작물기술팀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
-
양평군, 지평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 성료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은 지난 19일 「제27회 지평면민의 날」을 맞아 지평레포츠공원에서 면민 간 족구경기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행사는 면내 8개 법정리가 참여해 곡수리·옥현리 마을이 우승·준우승을 했다. 이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진행되는 「제27회 지평면민의 날」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성 지평면체육회장은 “8개 법정리가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체육행사 이외에도 각 마을별 주민들끼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친선경기 등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및 지난 8월 수해 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었다”며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여 행복한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양평군, 지평면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 성료
-
-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 추진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18일 옥천 여성의용소방대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전 국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21일 밝혔다. ‘119를 비치합시다’라는 주제의 이번 캠페인은 ‘1(하나의 가정ㆍ차량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ㆍ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119다매체 신고방법 안내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안전 사용 ▲불나면 대피 먼저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채옥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 추진
-
-
이천시 관고동‘세대소통, 디지털소통, 마음소통 사업’마무리
- [이천시 이승철기자]=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에 시작한「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및 세대 간 마음 나누기를 통한 캐리커처 그려드리기」사업 마지막 회차를 18일 관고1통 어르신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사업은 당초 한 명의 강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기획했었으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학생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알려드릴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짝꿍 어르신들의 캐리커처를 그린 후, 예쁜 액자에 넣어 선물해 드렸는데, 본인의 캐리커처 액자를 받아보신 어르신들은 입가에 미소를 띠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었다. 어르신과 학생들은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과 캐리커처를 그리는 두 시간여 동안 서로 많은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이었으며, 큰 웃음소리가 나기도 하는 등 친조부모와 손주처럼 스스럼이 없어 보였다. 본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3회 진행되었고 관고동 3개통에서 통별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본 사업명을 ‘관고시니어와 청강대생이 함께하는 세대소통! 디지털소통! 마음소통!’이라고 칭했는데, 디지털기기와 학생들의 재능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서로를 헤아려보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이천시 관고동‘세대소통, 디지털소통, 마음소통 사업’마무리
-
-
김경희 이천시장 의용소방대 명예회장 위촉식 개최
- [이천시 이승철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이 18일 의용소방대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남왕우·천숙희)는 이 날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의용소방대 정복을 직접 전달하고 위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현재 이천시에는 19개 지역대에서 47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서의 진화작업은 물론이고 각종 수해복구와 코로나방역, 산불예방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항상 재난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김경희 이천시장 의용소방대 명예회장 위촉식 개최
-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본격 운영 시작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2021년 8월에 설립되어 행정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특색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과 2021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마을발전계획수립 현장포럼(4개 마을) ▲마을리더 교육(4개 마을) ▲사후관리컨설팅(6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문자격과정 운영 ▲찾아가는 문화·복지프로그램(24개 마을)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1년 「향기(鄕記)」에 이어 농촌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소식지 「농촌탐방기」2호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농촌협약 네트워크를 위해 남부권(장호원, 설성, 율면) 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장상엽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기관이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원활한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으며, 동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하였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설봉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31)645-3014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본격 운영 시작
-
-
이천시, 디지털시대 평생학습전략 토론회 개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월 30일 오후 2시, 율현동 빌라드아모르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디지털문해력과 평생학습」이라는 주제의 평생학습 토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천시와 온평생연구소가 준비한 이 토론회는 디지털시대 평생학습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모습을 조망하고, 현 시대의 전염병 등의 위기가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위기로 보고 평생학습 전략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디지털시대 디지털 문해의 필요성”과 “미래사회와 미래기술 그리고 평생학습”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평생학습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방안 ▲ 스마트홈, 스마트팜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평생학습에 대한 내용과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시대, 미래기술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실질적인 평생학습 토론회인만큼 전국 평생학습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이천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평생교육사, 이천시 평생학습관계자(평생학습기관, 강사, 학습동아리, 학습자 등)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Q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천시청 교육청소년과 031-644-4335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 뉴스
- 교육
-
이천시, 디지털시대 평생학습전략 토론회 개최
-
-
이천시, 예술인 간담회 참석자 모집 접수중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일 오후 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예술인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모집을 진행 중이다. 그간 코로나로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중장기적으로는 예술인들의 복지와 권익증진 지원사업을 검토하기 위한 의견청취가 주목적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이천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안내, 예술활동증명제도 홍보, 내년도 예술인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석한 예술인들의 의견청취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대상 예술인은 예술활동 증명예술인, 예술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예술인 또는 그에 준하는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이 대상이 된다. 한편, 예술인 간담회 신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문예관광과 예술팀(031-645-3660)전화 접수, 또는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또는 PC 신청 접속 링크) 이천시 예술인 간담회 - 이벤터스 (event-us.kr) https://event-us.kr/articheon/event/51016
-
- 뉴스
- 문화
- 문화가산책
-
이천시, 예술인 간담회 참석자 모집 접수중
-
-
경기도-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
- ▶ 도 광역 육성 산업과 여주시 중점 성장 산업간 협력 체계 구축 ▶ 국내외 4개 기업 투자유치 전략 심도 있게 논의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월 1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손계운 여주시 지속발전국장,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경기도는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법을 활용해 시․군의 투자유치사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도의 광역 산업육성전략과 시․군의 중점산업 성장전략을 접목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찾아가는 투자유치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열고 있다. 이번에 가진 경기도와 여주시의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는 여주시가 수도권 중첩규제로 기업활동에 제한적인 환경을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취지였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는 외투기업 및 국내기업 투자유치 사례 발표 등 경기 동부권역 투자유치전략 발제에 이어 탄소 저감, 이차전지 신소재, 생태 모방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복합물류 기술 등을 보유한 국내외 4개 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여주시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경기도는 동부와 북부지역에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의 제공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고, “경기도의 투자유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여주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 및 투자유치와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여주시를 만들겠다”며, 여주시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함을 전하며, “경기도와 여주시가 함께 상생하여 앞으로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국․도․시유지 등 개발 가용지를 발굴하고 기업투자 여건 등 유치 환경 진단 및 분석을 위한 ‘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주시에 신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국내외 기술기업의 유치에 나서는 등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 27일, 여주시는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시정 목표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담아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경기도-여주시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