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2025년 여주시 이충우 시장 시민과의 대화 산북면
-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남구리 나들목)에서 안성시(남안성 분기점)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5만 원 긴급 지원
[천정수 기자]=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 원(1회)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현재 하남시장, “동서울변전소 판결 마음 무거워…주민 의견 최대한 반영”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감일 공공복합청사에서 열린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국전력이 동서울변전소 증설 불허 처분에 불복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청구가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절차에 따라 조치를 하지만,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HVDC 변환소 건설로 전력설비 용량이 3.5배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전이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한 점을 문제 삼아 지난해 8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다. 한전은 불복해 지난해 9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하남시는 600페이지와 230페이지 분량의 보충서면을 제출했다. 이현재 시장은 직접 구술심리에 출석해 불허 처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했으나,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전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증설은 2022년 1월에 최종 결정됐고, 이후 주민들께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셔서 의견 수렴을 통해 작년 9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불허 처분을 내렸지만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패소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주민들께서 주신 정책적 의견은 앞으로도 잘 수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에서 어떤 말을 인용해서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오해가 없도록 저희들이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날 감일지구 시설 관련 주요 현황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현재 한국도로공사와 협의가 마무리되어 올해 6월 개통할 계획”이라면서 “오륜사거리 연결도로는 포장 등 공정을 마무리한 이후에 3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감일근린3호공원은 물놀이장,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반려견 놀이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LH와 인수인계 협상 마무리 단계로 3월 중 사전 점검을 통해 인수인계를 완료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질의응답 과정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의 불법 전매 혐의로 기소된 특정 종교 신축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후속 조치 질문에 “판결문을 확보하는 대로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가칭 감일백제박물관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의견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평군 양강섬 일대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 개최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먹이 제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소독한 뒤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을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최근 폭설로 인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할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줄여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생동물은 우리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과 협력하여 ▲야생동물 구조·치료 지원 ▲불법 엽구 수거 활동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김동연의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이번엔 팹리스 기업과 만나 발전방안 논의
팹리스 기업인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 청취, 팹리스 산업 도약 방안 모색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도내 30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지난 13일 설렁탕 기자회견 이어 14일 시흥시에서 자영업자 대상 금융상담 등 계속해서 경제살리기 현장방문 이어가. 사진/ 경기도청 제공 [양해용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이어 국내 팹리스 산업 기업인들과 만남을 갖는다. 연초부터 계속해온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의 일환이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경기도 팹리스 산업 도약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도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팹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도내 팹리스 30여개 기업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통행사는 김 지사가 주재할 예정으로 이수진·이상식·안철수 국회의원, 이제영 도의원,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 11명의 소통 패널과 함께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205개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0개가 경기도에 있으며, 그 가운데 70개가 성남에 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제1, 2판교와 개발 중인 제3판교를 연계해 팹리스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기관 유치, 지원시설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밝힌 바 있다. 3대 조치는 슈퍼 민생추경, 트럼프 2.0 대응, 기업 기 살리기 등으로 민생추경에는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 원 이상 투자가 포함돼 있다. 중요한 미래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팹리스 산업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성남 판교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도 김 지사는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총력 ▲독자적인 반도체 밸류체인 구축 ▲혁신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 등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팹리스뿐만 아니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용인·평택·화성·안성 등에 이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설렁탕집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4일에는 시흥시를 찾아 치킨집을 운영하는 젊은 부부, 생선구이집 사장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하는 등 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
-
이천시,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사각지대 발굴
- 사진/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과 관련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알리고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각지대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152명으로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이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재혼하지 않은 사람으로, 신분증과 본인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당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매월 15일에 10만 원씩 지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편 안내로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재차 우편물을 발송하고 유선 또는 방문으로 안내하는 등 정보의 부재로 신청을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2018년 「이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보훈 자격을 승계받지 못한 배우자의 소득 보장을 위해 개정되었다.
-
- 뉴스
- 사회
- 복지
-
이천시,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사각지대 발굴
-
-
이천시,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난방비 지원
- 사진/이천시청 제공 [권병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철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민생안정 대책으로 저소득층 4,713가구에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난방비의 재원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이천시는 2억 3.500만 원을 받았다. 이천시는 긴급난방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성립전예산으로 편성하였으며 이번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바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서 긴급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취합하고 있으며, 취합이 완료되는 즉시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차상위계층까지 지원 대상자에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한다. 단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 노인 월동난방비와 장애인 월동난방비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폭설과 한파로 인한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복지
-
이천시,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난방비 지원
-
-
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금지 안내 표지판을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과 신도시에 있는 공원 황톳길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는 “‘걷기 좋은 도시’라는 하남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
이현재 하남시장,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서 “교통·보행 편의 증진에 최선”
-
-
남양주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2016년~2001년생) 사이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월 14,000원, 연간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춰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의 신청으로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복지
- 청소년/청년복지
-
남양주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
-
남양주시, 노후주택 대상 공사비 지원사업 추진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안태민 기자]=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옥내배관 및 공용배관을 사용하는 약 40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주거용 건물 또는 사회복지시설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건물이다.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의 건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배관으로 인한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물 사용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복지
-
남양주시, 노후주택 대상 공사비 지원사업 추진
실시간 뉴스 기사
-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기념식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성민)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하여 13일 설봉공원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기념식을 진행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수행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정신건강 스크리닝(우울, 스트레스 등), ▲스트레스 측정 및 검사, ▲코로나19 재난심리지원 상담,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이 있다. 운영기념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 “이천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마음이 우울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에 불을 켜고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마음안심버스 운행에 격려를 보냈다. 정성민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이천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운영기념 소감을 전했다.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거부감을 줄이고, 고위험군의 발굴 및 조기개입을 통해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뉴스
- 사회
- 의료/보건/위생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운영기념식
-
-
이천시,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건축물(PEB) 안전점검 실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7일부터 이천시 관내 건축물에 대하여 동절기 대비 적설하중에 취약한 공업화박판강구조(PEB: 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 건축물 17개소를 민간전문가등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PEB 공법의 건축물이란 공장에서 부재를 사전에 제작하여 시공하는 공법으로 내부에 기둥을 세울 필요가 없어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물을 지을 때 흔히 쓰이는 공법으로, 최적화된 설계로 자재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하중에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을 경우, 대설 및 폭설로 인한 과다 적설하중 발생 시 엎어지거나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조안전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점검이 중요하다. 이천시청 정상호 주택과장은 이번 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의 균열, 기울기, 부재변형 등 구조안전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라면서, 안전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정요구 및 완료시까지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 내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주택과에 설치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재해 대비 취약한 건축물에 대하여는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
이천시,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건축물(PEB) 안전점검 실시
-
-
이천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김경희 시장)는 지난 1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제26회 이천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 ․ 사회단체장과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 축하무대와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이웃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 노인복지 유공단체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른으로서 배움과 나눔에 앞장서며 노인 스스로가 모범이 되자”고 강조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가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일구신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다”라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 여가, 일자리 등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
- 뉴스
- 사회복지
- 노인복지
-
이천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
김일중 의원,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적극이용 당부
- ▶ 경기도비 234억원 지원, 도내 대형·중소형마트 경기미 20~30% 할인 ▶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135곳에서는 농·축·수산물도 할인 구매 가능 [이천시 이승철기자]=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심의한 경기도 추경예산 234억 원으로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에 대한 할인행사가 이달부터 전면 시행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도내 대형·중소형마트 409곳과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135곳에서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20~3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으니 도민의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당초 경기도가 제출한 이번 사업계획은 쌀, 배추 등 112개 품목의 경기도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인증 가공품을 마트 또는 마켓경기에서 구매시 최대 20~30%까지 할인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김일중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축산물이 포함되지 않아 도민의 선택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전통시장에 대한 역차별 문제가 생긴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예결위에서는 대상범위를 축산물까지로 확대하였고, 전통시장은 거래되는 농·축·수산물의 경기도 생산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번 지원대상에서 빠졌다. 김일중 의원은 “전통시장이 지원대상에서 빠져 아쉽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가계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할인 지원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균등하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귀한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도 지원사업을 통해 이천시의 우수한 쌀 등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를 확보 및 소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께서 가까운 대형·중소형마트를 방문하시거나 혹은 가급적 지역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주셔서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미 및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 할인행사는 연말까지 계속되며,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도 로컬푸드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김장철 행사로 할인율이 30%로 확대되며, 한도액도 1인당 6만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 뉴스
- 정치.행정
- 시,광역시,도의정
-
김일중 의원,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적극이용 당부
-
-
여주소방서, 건설현장에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 됩니다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소방서는 12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된다고 전했다. 오는 12. 1. 시행을 앞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앞으로는 건설현장의 일정규모 이상의 소방대상물에 대해서도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적용 대상은 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 용도변경, 대수선 허가를 신청하거나 신고하는 ▲연면적 15,000㎡ 이상 ▲연면적 5,000㎡ 이상인 것으로 지하 2층 이하 ▲연면적 5,000㎡ 이상인 것으로 지상 11층 이상 ▲연면적 5,000㎡ 이상인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 등이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기간은 착공신고일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일까지이며, 자격증 취득 후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수료한 이로 선임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고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기간 내 선임 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그간 물류창고 등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대형 화재가 잇따랐다. 이 제도 시행으로 공사현장 화재안전관리가 더욱 책임있게 이루어지고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경찰/소방
-
여주소방서, 건설현장에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이 의무화 됩니다
-
-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회장 남궁형)는 지난 12일 세종대왕면 신지리에 소재한 북성산 등산로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세종대왕면 신지리에서 북성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과 산림 인근 지역 소각, 취사 등으로 인한 산불 피해가 없도록 알리는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했다. 남궁형 행정동우회 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등반하는 북성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오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봄철, 가을철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환경
-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동우회,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 ▶ 3년 만에 돌아온 ‘여주오곡나루축제’ 21~23일 신륵사관광지 일원서 개최 ▶ 농업인과 함께하는 여주 전통문화와 농특산물의 풍요로운 한마당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쌀뿐만 아니라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다섯가지 주요 곡식과 백가지 과일이 오갔던 거대한 나루터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조선시대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와 특색있는 마당을 제공한다. 농업인 다수가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추구하는 축제는 옛 나루터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감성축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하는 ‘공감축제’, 여유로운 풍광 속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축제’를 콘셉트로 3년 만에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풍요로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길과 황포돛배가 드나드는 ‘나루마당’, 50여 개의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장터로 구성된 ‘오곡마당’, 초대형 군고구마통을 지나 다양한 먹거리가 한곳에 모여있는 ‘잔치마당’으로 구성했다. 또 다양한 볼거리에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월(月),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 일(日) 나루터의 일주일을 하루에 담다 여주오곡나루축제에는 일주일의 요소들이 담겨 있다. 밤하늘을 빛내는 풍성한 가을달(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색불꽃놀이와 낙화놀이 등 화려한 불(火)의 향연, 남한강의 맑은 물(水)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조각 장승(木), 대장간의 끓는 쇠(金) 제련, 식자재를 맛깔나게 담아내는 흙(土)과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르는 햇살(日)까지 나루터까지 7일간의 요소를 담아냈다. 옛 나루터 저잣거리 정취를 고즈넉하게 재연한 나루마당 황포돛배가 정박하는 나루마당은 고구마인절미와 쌀누릉지, 오곡을 넣은 호떡을 먹으며 ‘군고구마 콘서트’, ‘은하수 낙화놀이’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새끼줄에 소원을 담아 빌면 꼭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500m의 소원지길과 빛을 발산하는 LED 쥐불을 돌리는 ‘달을 그리다’, 메쉬홀로그램으로 오곡나루의 이야기를 풀어낸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나루터’등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맞춰 편안한 쉼터와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뜨거운 열기의 초대형 군고구마 기네스, 보고 즐기는 오곡마당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표고버섯, 벌꿀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장터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인기가 좋은 공간이다. 올해에는 오곡장터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준비했으며, 농업인들이 싯가보다 저렴하게 판매가를 낮춰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곡거리에서 펼쳐지는 50m 규모의 초대형 군고구마통에서는 여주고구마가 품종별로 준비되어 고구마 간의 맛 차이도 즐길 수 있다. 매번 오곡나루축제를 찾아오는 동물농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함께 민속체험부스 인근에 자리한다. 잔치마당, 여주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갓 지은 쌀로 만든 비빔밥 시식 장작불로 12개의 가마솥에 지어낸 여주쌀밥이 준비되는 잔치마당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다양한 채소를 버무려 끼니를 해결했던 나루터의 기억을 재현했다. 여주에서 나는 재료를 한껏 사용한 잔치음식은 타지에서는 보기 힘든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는 여주도자세상 앞 공간에서 우리의 옛 전통문화를 알리는 품평회가 준비되어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노약자 쉼터, 수유실 등의 축제 내 편의시설은 잔치마당 인근 시설을 활용해 운영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yjcf.or.kr/yjcf)와 여주오곡나루축제 홈페이지(http://www.yjogoknaru.or.kr/main)에서 확인 가능하다.
-
- 뉴스
- 문화
- 축제/행사
-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
-
2022년도 하반기 여주시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는 지난 10월 12일 오후 2시 여주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22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정훈 여주 경찰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 시청,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하였다. 여주시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시장 취임 100일 지난 오늘 여주시 안전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 치안협의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과 유관단체, 경찰이 합동해서 지역사회 안전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PM(개인이동장비) 헬맷 비치 문제, 아파트내 실내흡연 문제, 자살 예방에 관한 대책 논의, 세종초·중학교 등교시 혼잡 문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 여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위촉위원 명단 ▲ 한강보관리단장 : 구자영 ▲ 여성단체협의회장 : 정미정 ▲ 경찰발전협의회장 : 고광만 ▲ 안보자문협의회장 : 임종열 ▲ 모범운전자회장 : 민경수 ▲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 유호운 ▲ 녹색어머니회장 : 하미선 ▲ 대한경우회 여주지회장 : 이영석 ▲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 : 이상기 ▲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 : 김미영 ▲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 박지현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2022년도 하반기 여주시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의 성지
- [여주시 이계찬기자]=2019년 5월3일 개원식을 갖고 성황리에 운영 중인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정상적인 업무가 힘들 정도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와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원만한 업무 추진을 위해 월1회 셋째주 수요일 산후조리원 벤치마킹을 위해 일정을 비워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18일 충북 옥천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4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가 방문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19년 5월 3일 개원이후 산후조리원 이용을 위해 선착순 현장 예약방식에 따라 예약 전날 밤부터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등 산모와 가족이 야외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사례로 인해 이용예약방식을 2022년 3월부터 추첨식으로 바꿔 야외 장시간 대기문제를 해소하였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산후조리원을 예약하기 위해 추첨제를 신청하였고 평균 경쟁률은 1.5~2 : 1을 보이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로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여주를 포함 한 경기도 전역의 산모들에겐 앞을 다퉈 이용하고자 조리원,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자하는 조리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의료/보건/위생
-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의 성지
-
-
양평군, 관내 6개 취·정수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실시
-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2일까지 관내 6개의 취·정수장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양평 통합취·정수장, 양서 취·정수장, 양동 취·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민간안전점검단이 함께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인근 기초 지반, 사면 등 붕괴·침하 발생여부, 정수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전기·계측제어설비 등의 동작 상태 등 정수장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정수장 보안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발견된 중대한 결함이나 손상의 경우 긴급 안전조치와 더불어 정비계획 수립과 철저한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상수도시설에 존재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고 취수장 및 정수장 등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정치.행정
- 이슈 FOCUS
-
양평군, 관내 6개 취·정수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