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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성 바우덕이 축제 안성맞춤랜드 주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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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참석... 새마을지도자 화합의 장 응원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0월 2일, 비봉습지공원(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이용운, 유재호, 이해남, 송선영, 조오순, 김미영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등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화성시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하며“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희·망·화·성 4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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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이성산성문화제 성료
▶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총 64명 대상으로 표창·감사장·장학증서 수여 ▶ 9월 28~29일 하남 이성산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간관광형 축제 성황리 종료 사진/하남시청 제공 [천정수 기자]=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펼쳐진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이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1500명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막을 올린 화려한 캘리그라피(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및 개막 축하공연 ▲표창 시상 ▲기념사(하남시장) 및 축사(국회의원, 하남시의회 의장 등) ▲하남시민의 노래 합창 ▲전체행사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는 각 분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총 50명이 ▲경기도지사(8명) ▲하남시장(14명) ▲하남시의장(14명) ▲국회의원(14명) 순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어 감사장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우수봉사자(1명) ▲기부자(2명) ▲우수기업인·의료기관(3명) ▲병역명문가(2가문) ▲출산 장려(다둥이·3가족) ▲장학생(3명) 등 총 6개 분야 유공자 14명이 상을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남시는 33만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서 ‘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 조사에서 수도권 4위, 경기도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며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하남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경기도 17위에 머무는 약 2700만원에 불과한 만큼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화’와 ‘경제’를 두 축으로 삼아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선사할 이성산성문화제를 비롯해 권역별 버스킹 공연, 뮤직인더하남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며 문화축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이 같은 도시브랜드를 바탕으로 연간 30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약 10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콜번과 교산신도시 개발을 통해 첨단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토대로 대기업 수준의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고, 하남시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에 맞춰 팝페라 가수인 송은혜가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 환희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 출연해 전국적인 인기를 끈 가수 김태연이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울러 ‘이성유니버스’를 주제로 3,500명의 관람객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도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하남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개막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빛페스타 ▲트레저런 ▲역사해설투어 ▲이성산성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빛 페스타’는 전년에 비해 더욱 화려한 장식과 조명기기를 활용해 야간야행에 산행의 묘미를 선사했다. 올해는 이성산성 발굴과 유물에 대한 독창적인 이야기를 빛과 전시 조형물로 표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7개의 전시물이 역사 현장과 시설을 가리지 않으면서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적의 위치로 동선을 설계한 것에 더해 관객이 최대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성·안전성 확보하고 심미적 측면도 고려하면서 관람객에게 크게 호평받았다. 이번에 처음 기획한 인터렉티브형 게임 ‘트레저런’(Treasure Run)은 시민들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보물을 찾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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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을 통한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 ▶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사진/양평군의회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지난 27일 군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쉬자파크 치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빙하여 의원 윤리·행동강령 및 청렴 질서, 공직자 행위 기준, 이해충돌 관리 방안 등 사례 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전문강사인 안명자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4대 폭력 예방 및 실천 방안 모색 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제9대 양평군의회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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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578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 한글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부터 전시와 공연까지 한자리에 ▶ 가을밤 세종대왕릉에서 펼쳐지는 인기 스타들의 특별 무대 포스터/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6일, 9일 세종대왕릉에서 ‘2024 한글날 문화행사’를 주최한다.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소중함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무료로 개방한다. 올해는 독서와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한글책마당>, 추억의 달고나 게임으로 한글을 배우는 <고마워, 한글>, 알록달록한 한글 스탬프와 스티커를 활용한 <한글자모음 스탬프한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낙관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낙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여주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쉼터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 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 신예 걸그룹 ‘하이키’, “한국의 포크듀오”로 불리는 ‘육중완밴드’, 미스터트롯2 진의 자리에 올라 이름을 알린 가수 ‘안성훈’, MBC 강변가요제를 시작으로 가수로 데뷔, 갈색 추억의 주인공 ‘한혜진’등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출연해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출연진들은 한글날 문화행사(세종, 여주 품에 안기다)를 맞아 여주와 한글 그리고 세종대왕에 대한 토크와 퀴즈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인기 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글날 문화행사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주요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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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물류센터와 주민 간 공존과 상생을 위한 토론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9월 27일 물류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존을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물류창고가 환경파괴, 정주 여건 악화, 재산 가치 하락, 밤샘 주차로 인한 쓰레기 문제 등 공동체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찾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천시 노동자복지관 2층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 등 마장면 주민들과 경기 동부 물류협의체 임원 및 11개 회원사((주)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이마트, 쿠팡, CJ대한통운, GS네트웍스, SPCGFS, 무신사로지텍스, 동원로엑스, 동원산업)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공단 경기동부지사,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노동정책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상생토론회 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순서로는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의 물류업의 지속적인 성장 이면에 있는 사회적 갈등 요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이어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은 “주민들은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농기계를 이동하다 사고 난 예를 들며 물류창고 주변 도로변의 풀이나 나무를 제거하여 도보 이동이 가능하게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과 물류창고 허가 조건에 이면도로 확보에 대한 약속을 받는 방법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하였다. 토론회 추진단으로 참석한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은 개발업자의 횡포를 이야기했다. 마을주민이 감내해야 하는 소음, 분진, 교통사고 위험 등이 산재해 있음에도 주민들은 건설 당시 협약 사항을 믿고 감내했지만, 준공 후엔 다른 업체에 매각하고 떠나면 그만인 상황에 대해 분통을 터드렸다. 물류창고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겪고 있는 마장면 회억리 민은미 주민은 화물차들의 쓰레기 투기와 차량 진출에 의한 천둥 치는 듯한 소음으로 몸살을 앓을 정도이며 냉장․냉동 물류창고에서 발생하는 프레온가스 문제를 제기하며 시청에서 준공 전에 세밀하게 살폈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2018년부터 수없이 제기한 소음피해를 줄여줄 방음벽 설치와 프레온가스 민원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드렸다. 경기동부 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은 “물류창고 주변에 화물차들의 밤샘 주차, 쓰레기 투기 문제 등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있다. 그래서 차주들에게 해당 사항에 대해 교육한다. 그러나 개인화물 차주들은 우리에게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참석한 A주민은 물류창고 설립 시 지역 여건이나 마을의 특성을 살피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시청의 교통과와 협의해서 주차단속, 환경과와 협의해서 청소부분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오늘 토론회에 허가과나 교통과 등의 참여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라며 지적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 헤쳐 나아가야 할 일이 많지만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물류센터와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작은 토대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는 물류센터 건설 시 주민참여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가제도를 통과해야만 허가를 내주는 방안도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취임 이후 물류창고 개발로 인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무분별한 물류창고의 입지를 제한하고 기반 시설과 민원 사항을 해소하여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기준은 완화하고 개발행위 기준은 강화한 [이천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심의기준]을 제정하고 23년 7월25일부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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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내달 15일까지 접수
- 사진/남양주시청 제공 [이종윤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내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옥상 방수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및 석축, 담장 등의 보수 등 단지 내 공용 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2014년 12월 31일 이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승강기 보수·교체 및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단지)은 사용검사 후 15년(2009년 12월 31일 이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45개 단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614개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 시설물 보수를 지원했다. 신청·접수 기간은 이날(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5일간이다.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하지만 최근 5년 이내 지원 결정취소 단지 및 지원 후 동일 내용으로 5년 이내 신청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남양주시보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12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내년 1월 실무검토반을 통해 사전검토를 진행, 1월 말께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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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내달 1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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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참석... 새마을지도자 화합의 장 응원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양해용 기자]=화성시의회는 10월 2일, 비봉습지공원(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수, 이용운, 유재호, 이해남, 송선영, 조오순, 김미영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 등과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화성시가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하며“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희·망·화·성 4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을 즐기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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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참석... 새마을지도자 화합의 장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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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한글날과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여주박물관(시장 이충우)은 578돌 한글날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8일(화)부터 2025년 3월 30일(일)까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1924년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되고 2024년 올해는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배경 속에서도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한글 노랫말이 ‘동요’로 표현되었다. 이번 전시는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동요’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시대별로 발표된 동요들을 소개하였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설날〉, 〈고드름〉, 〈반달〉 악보가 실리며 창작동요의 시작을 알리고, 〈오빠생각〉, 〈고기잡이〉, 〈짝짜꿍〉, 〈봄 나들이〉 등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동요를 소개하였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새 나라의 어린이〉가 실린 『어린이신문』 창간호, 문교부에서 펴낸 음악 교과서, 그리고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초록바다〉 등 밝고 경쾌한 노랫말을 담은 1950년대의 동요를 소개한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는 산업화 시대에 접어들며 광고음악과 대중가요, 팝송의 유행 속에 동요가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앞으로〉, 〈그대로 멈춰라〉 등 동요가 꾸준히 발표되며 명맥을 이어나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1980년대에는 MBC 창작동요제를 시작으로 창작동요가 크게 유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방송사에서 개최한 창작동요대회를 통해 〈새싹들이다〉, 〈노을〉 등 동요가 탄생하였다. 특히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동요 악보가 실린 우표와 공중전화카드가 발행되는 등 당시 동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처럼 여주박물관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글, 동요로 빛나다’라는 제목으로 한글과 동요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는 세종한글사랑 회원들이 동요의 노랫말을 한글 서예작품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창작동요반달 100주년 기념 동요한글서예전시’가 펼쳐진다. 서예전시에는 〈반달〉, 〈오빠생각〉, 〈퐁당퐁당〉, 〈구슬비〉, 〈나뭇잎 배〉, 〈꽃밭에서〉 등 아름다운 한글 노랫말을 붓으로 멋스럽게 써 내려간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한글날 즈음에 맞춰 개막하는 이번 여주박물관 ‘한글, 동요로 빛나다’ 전시는 한글과 창작동요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마음을 읽는 동요 활동이 이어지고, 전 세대에 걸쳐 추억을 소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여주박물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의 개막식은 10월 8일(화) 오후 4시에 여주박물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여주시행복시니어합창단과 여주시한빛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 30일(일)까지 계속되며, 특별기획전은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세종한글사랑 회원들의 동요한글서예전시는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주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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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한글날과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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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은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지자체 홍보관, 지역축협 우수 축산물 할인 판매관 운영, 축산인 체육행사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회 미개최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과 2023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경기도 18개 시군에서 한우 84두가 출전해 현장 심사를 통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번식1·2·3부) 등 5개 부문을 심사했고, 번식암소1부 부문에서 양동면 배중희 농가가 우수(2위), 번식암소 3부 부문에 양동면 박재덕 농가가 우수(2위)의 영예를 안았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우 경진대회에서 양평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해 축산농가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다”며 “파주 임직각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물맑은 양평한우를 알려 착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군 홍보관에서 농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양평군 축산농가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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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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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부추, ‘제5회 양평부추축제’성황리 종료
- 사진/양평군청 제공 [천정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마을이 참가해 부추전, 부추팔보채, 부추돼지껍데기무침 등 부추를 활용한 요리가 출품되어 다양한 부추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부추다듬기, 부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추 1단을 1천원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양평부추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이번 축제는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양평군청 청소과와 협조해 음식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판매자와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제에 참가하신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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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친환경 양평부추, ‘제5회 양평부추축제’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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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이천예술제」 이천, 예술로 빛나다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축제, ‘이천 예술로 빛나다’ 「이천예술제」가 21회를 맞이하여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예술제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이하 이천예총) 회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열정으로 예술의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이자 축제이다. 이천예총 산하 총 8개 지부(국악, 무용, 문인, 음악, 연극, 연예, 사진작가, 미술)가 참여하며, 올해 제21회 이천예술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축제를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월드뮤직밴드 ‘도시’의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퓨전음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국악협회의 국악제와 함께 열린다.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이천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이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는 이천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이 있고, 10월 23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판소리 연극‘심청전 아니고 심봉사전’, 10월 25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무용제 한국무용, 발레, 청년무용단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10월 26일 오후 1시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연예 예술제 방송 댄스, 트롯, 연주 등이 펼쳐지고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국민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큰 별 문학 토크’, 오후 5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오케스트라, 앙상블의 향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천예총은 “이천시민 여러분이 오셔서 이천예술제의 넘치는 열기에 힘찬 박수로 화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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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예산 누수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사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예방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2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과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 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한다. 확인 조사 후 급여 변경(보장 중지 및 급여 감소) 가구에는 변경 내용을 사전통지․안내하여 이의신청(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면 타 복지서비스나 민간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하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액된 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조하여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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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예산 누수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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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만 이천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 개최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제29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6일 일요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산하기 위한 24만 이천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식전 행사로 마장면에 있는 특수전사령부의 군악대와 함께 14개 읍․면․동 1,400명 선수단 입장과 식전 공연으로 러브란 댄스팀과 경희대학교 응원단의 공연이 계획되어있다. 기념식은 이천과학고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유공 시민 표창, 기념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설봉공원 이천시민의 탑에서 채화된 성화 점화 등으로 진행되며 이천 출신 가수 추혁진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육군 항공사령부의 축하 비행으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29회 이천시민의 날’은 과학고를 유치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이천시와 이천시민의 하나 된 열정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천과학고 유치결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중소기업 등의 우수 제품을 전시, 할인 판매하는 ‘이천시민 상생마켓’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기념식 이후 읍․면․동 대항전 체육대회는 14개 읍면동을 인구수 기준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마장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2부 백사면,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관고동으로 나눠 축구, 게이트볼, 탁구, 배구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체육대회 예선전은 5일부터 진행되며, 지난 2022년 체육대회 1부 1위는 증포동, 2부 1위는 백사면이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날은 이천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축제로,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이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프라인으로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이천시 계정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행사 전 과정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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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만 이천시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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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정책보좌관 및 국․소․부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산 편성 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핵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천시는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세입 여건이 다소 나아지지만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지출수요 역시 증대되는 만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하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배가시키는 미래 혁신산업 육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력 등 ‘민생 안정’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과 갈등 해소 등 ‘일상의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시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올해 업무의 미흡한 점들은 전략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에는 성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5년 본예산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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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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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개 분야 선정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 지원 사업인 ‘2025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36억 원 중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으로 구분하여 환경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사비와 보상비 등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부터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중앙부처(환경부, 기획재정부)와 경기도 사업부서에 사업의 시급성과 이천시의 사업 의지를 적극 보여주며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지난 6월 실시된 환경부 예산 편성 설명회에 참석하여 국고보조사업 기준에 부합된 자료를 모두 취합하여 경기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1차 경기도 자체 평가를 거쳐, 2차 환경부 평가항목인 사업 대상 구역의 유수율, 누수 저감량 및 유수량 평가, 사업종료 후 목표 유수율 유지 여부,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여부, 지자체 재정자립도, 성장촉진지역 등 지자체 여건 등을 반영한 평가를 통과하여 환경부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앞으로 50년 이후의 이천시 미래 구상을 위한 필수시설인 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꼭 선정되어야 할 사업으로, 이번 2025년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천정수장 개량(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수장 배출수처리시설 공정 개선, 슬러지 수집기 등 기계설비 개량, 취수틀 보강 등 5년간 총사업비 392억 원 중 196억원 을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이천시 동 지역과 부발읍, 백사면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관망 정비사업으로 향후 6년간 총사업비 344억 원 중 172억 원을 국비로 추진하게 되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시행 후 목표 유수율을 달성하면 생산원가와 제비용을 절감하여 수도 요금 현실화에 막대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4월 이천정수장 유충 발견 언론 브리핑 때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를 확보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저의 약속을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는 한편, 향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정수장 공정을 개선해서 유충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노후시설 교체로 수질사고 대비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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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국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개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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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준공
- ▶ 불암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야외정원 조성 ▶ 넓은 잔디마당...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 마련 조감도/노원구청 제공 [이승철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불암산의 사계절 모습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불암산 피크닉장은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 중계동 산 101-6 일대에 2,500㎡ 규모로 조성된 야외 피크닉장이다. 불암산이 가진 자연환경에 더불어 이용자 관점의 시설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힐링을 돕는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우선, 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야외 피크닉장의 분위기와 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근의 고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의 동선을 특별히 고려하였으며, 경계구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되도록 했다. 약 670㎡의 규모로 조성된 잔디마당에는 푹신한 천연 잔디를 심어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인디언 텐트(5동) ▲평상(14개) ▲야외 테이블(8개) 등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인디언 텐트 앞에는 감성 파라솔, 캠핑 테이블 및 의자를 비치하였고, 방수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 등 피크닉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소품들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해 피크닉 준비로 인한 방문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잔디마당 한 켠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숲속 놀이터를 조성하고, ▲흔들 놀이대(3개) ▲그물 놀이대(1개)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 시설물을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캠핑 및 피크닉의 감성을 담은 ▲카라반(1동)을 활용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소중한 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감성 포토존도 마련했다. 불암산 피크닉장의 운영 일정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3~10월 춘추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월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들의 안전 및 잔디밭 위생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하며, 정온한 휴식 분위기를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 음향기기의 사용도 어렵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단순 취식 외 취사, 음주 및 흡연은 금지되어 있으며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회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이용 수칙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4시 30분, 불암산 피크닉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개장식을 진행한다.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시설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나비정원을 시작으로 철쭉동산, 무장애 순환산책로, 엘리베이터 전망대 등에 이어 피크닉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불암산 힐링타운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도심 속에서 온전히 자연을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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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국제음악제
- 2023 이천국제음악제 프리뷰콘서트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이대권 기자]=(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10월 2024 이천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2023 이천국제음악제 프리뷰콘서트에 이은 첫 번째 국제음악제로 이천문화재단이 현재 주목하고 있는 유망한 아티스트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천’원으로 누리는 이천국제음악제 이번 2024 이천국제음악제는 이천에 본사를 둔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문화예술로 시민들의 행복을 실현하고자 한다. 창립 41주년을 맞이한 SK하이닉스가 오랜기간 항상 곁에서 응원해준 이천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이천시민이라면 단 돈 이천원으로 5만원(R석) 상당의 이천국제음악제 메인공연(4회차 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영 아티스트’를 위한, 젊음이 아닌 ‘유망함’을 주목 이천국제음악제의 핵심 주제는 ‘영 아티스트’이다. 단순히 젊음이 아닌, 앞으로 예술계를 이끌어나갈 ‘유망 아티스트’에 주목한다. 이에 이천국제음악제는 진정한 실력으로 자신만의 예술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아티스트가 빛을 발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 1위 수상자인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 유럽 전역의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많은 우승을 거머쥐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야 오가냔, 그리고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이자 뮤지컬계의 유망주 김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 테너 최원휘 등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숨은 보석 같은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이들의 실력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이천국제음악제 관객들에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24 이천국제음악제 포스터 이번 이천국제음악제는 총 8개의 공연으로 마련하였다. 메인공연은 △오프닝콘서트(10월 11일) △뮤지컬나잇(10월 12일) △콘체르토나잇(10월 18일) △오페라나잇(10월 19일) 으로 총 4개의 공연으로 구성하였고, 프린지공연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9월 28일)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리사이틀(10월 8일) △이 비르투오지 이탈리아니 비발디 콘서트(10월 9일) △커티스트리오 멘델스존의 아름다움(10월 12일) 으로 총 4회의 공연이다. 이번 이천국제음악제를 기획한 이응광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숨 쉬고 있는 이곳 이천시에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이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노력하였다. 나아가 이천시민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재단으로서 이천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겠다”라고 말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이천국제음악제가 미래 예술계를 이끌 인재들의 요람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국제문화예술도시 이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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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인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와 신안실크밸리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아파트 사전 점검 기간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했다고 전했다.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천시는 취득세 상담 외에도 입주자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즐거운 입주 생활 안내’ 홍보지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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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체육인 기회 소득’ 10월 2일부터 신청 접수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체육인 기회 소득’을 지급하여 체육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여 이천시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체육인 기회 소득은 2024년 10월 2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소득 인정액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1인 가구 월 2,674,134원)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은퇴선수, 일반지도자(비선출)],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수)부터 11월 12일(화)까지 소정의 서류를 지참하여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이천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유의 사항으로는 정부․지방자치단체․체육 기관(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 사업의 수혜 대상자는 중복수혜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해당 기관에 문의 후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체육인 기회 소득을 받을 시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담당자와 반드시 상담하여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체육인 기회 소득 사업을 통하여 이천시 체육인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여 이천시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031-644-4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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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체육인 기회 소득’ 10월 2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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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의 선두 주자 이천시,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우수상 수상
- [이대권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에서 종합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여 도내 시군 및 축산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개량의 성과를 확인하고 도시민과 축산인들의 ‘교류의 장’ 역할을 해온 전통 행사인 ‘경기도 한우 경진대회’가 포함되어 한우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1, 2, 3부)에 총 84두가 출전하였다. 이천시는 이 대회에서 출품한 한우 총 5두 중 최우수 2두, 우수 1두가 입상하여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종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문별로는 최우수 미경산우(백사면 김근수), 최우수 번식암소 1부(부발읍 권영복), 우수 번식암소 2부(설성면 장민수)에서 수상하여 전국한우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 등 이천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수상하신 농가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천시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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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의 선두 주자 이천시,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