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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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지원건의
     [이천시 이승철기자]=정부가 6월 중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회통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제2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10조3,685억원 규모의 예산편성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경기도 건의안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며 국민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는 국민 1인당 20만원씩 5,184만명에게 지급하는 것을 기준으로 10조3,685억원, 경기도에는 1,331만명을 기준으로 2조6,623억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경제는 상당 기간 나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소한 두세 번 정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더 해야 될 것”이라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경제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공급보다는 수요를 보강해야 정상적인 순환이 가능하다. 2~3차례 정도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제로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증거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먼저 한국신용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요지역 자영업자의 전 년 동기대비 카드 매출 비율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는 4월 셋째주(4월 13~19일) 95%에서 5월 셋째 주(5월 11~17일) 107%까지 매주 상승했다. 5월 셋째 주의 경우는 카드 매출이 지난해 보다 오히려 더 늘었다는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선별적 지원을 한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전년 대비 카드 매출 비율이 들쑥날쑥하거나 낮은 비율을 보인 것과는 비교되는 모양새다.     이런 경향은 신한카드사가 집계한 경기도내 재난기본소득 사용가능 매장 매출 현황에도 나타났다. 경기도내 재난기본소득 사용가능 매장의 3월 1~7일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본격화된 4월22~28일 124로 매출이 24%증가했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없는 매장에서는 같은 기간 증가율이 17%에 그친 것과 대조를 보인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경기도가 지난 15~16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다’고 답했으며,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하는 등의 소비패턴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소비패턴 변화를 겪은 도민의 85%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위기 속 자영업자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유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음이 드러난 결과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제3차 국가추경 관련 경기도 제안사업에 2차 재난지원금 편성과 별도로 바이오스타트업캠퍼스 건립 추진 82억원, 노동상담 DB구축 1억원 등 총 60개 사업에 국비 3,966억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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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지산그룹, 코로나19 예방마스크 5,000매 기탁
      [여주시 이계찬기자]=지산그룹이 지난 5월28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0매를 여주시청에 기탁했다.   지산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방을 철저히 하여 여주시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이 기부한 마스크 5,000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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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여주시, 음식점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필수’ 적극 홍보나서
     [여주시 이계찬기자]=여주시(시장 이항진)는 6월부터 음식점 영업주·종사자들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고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강화된 현장점검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최근 부천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수도권 지역에 대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그동안 여주시는 식품·위생업소에 손소독제 및 일반마스크 지원 및 일반·휴게음식점에 위생마스크를 직접 배부하면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대응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내 모범음식점 재지정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해왔다.   또한, 여주시외식업지부와 협업해 여주휴게소 및 천서리일원 등 밀집장소를 순회하며 주 1회 마스크 착용 홍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여주시민 모두의 협조로 코로나19로부터 청정여주를 지켜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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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 남·여협의회, 외래식물 제거활동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지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진수, 부녀회장 이미란)에서는 지난 1일 송현리, 월산리, 옥현리 일원에서 토종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지평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30여 명은 가시박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수 새마을 협의회장은 “가시박의 가장 좋은 퇴치방법으로 5월에서 6월 중 처음 올라올 때 여러 차례 뽑아줘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외래식물의 제거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는 생태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조사해 11곳을 파악, 매년 지역내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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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양평군, 2020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시작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0년 3분기 청년 기본소득 지급 일정을 당초(9월)보다 앞당겨 6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신청 받는다.   신청방법은 전체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재단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3분기 대상자 중 올해 1,2분기, 지난해 3,4 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지급이 가능하며, 지난해와 20년 2분기 때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다면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95년 7월 2일생부터 96년 7월 1일생 까지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카드형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받는다.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양평군 일자리경제과(770-2626)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일자리경제과 청년창업팀)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위해 청년뉴딜일자리사업, 청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양평군 온라인스토어 창업지원, 취업면접 지원프로그램, 청년창업가(지역혁신가)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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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소통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한 창구 마이크 설치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민원부서 및 읍·면사무소 민원창구에 마이크를 설치했다   이번 마이크 설치는 대민 접점의 민원창구에서부터 따뜻하고 고운 말로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민원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 간에는 고령의 민원인이 방문하거나 민원공무원의 목소리가 작은 경우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보청기를 비치하고는 있었으나 착용의 번거로움, 위생 상 문제 등으로 사용을 꺼려 실질적으로는 잘 이용되지 않았다.   이에 군은 민원행정 개선을 위한 여론조사 및 직원 의견수렴을 거쳐 읍·면사무소를 포함한 모든 민원창구에 마이크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양평군은 올 3월에 코로나19 발생 시 전염병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민원창구 가림막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창구 마이크를 설치함으로써 가림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늘 군민과 소통하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군민에게 다가서고 공직사회가 먼저 민원인을 배려하는 행정을 추진해 따뜻한 민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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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양평군, 타·시도 전출입 가구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원 실시
     [양평군 정남수기자]=양평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양평군 가구 기준으로 받은 타·시도 전출입 가구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준만큼 보전받을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과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일 간의 차이로 발생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추가 지원 대상 가구는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일 다음 날인 3월 24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전일인 3월 28일까지 타 시·도에서 전입한 가구 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 다음 날인 3월 30일부터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일 전일인 4월 8일까지 타 시·도로 전출한 가구이다.   다만 해당 가구가 받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해당 가구의 모든 가구원이 받은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을 모두 합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가구별 지급 기준 금액 이상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만 2천원, 2인 가구 7만 7천원, 3인 가구 10만 3천원, 4인 이상 가구 12만 9천원이다. 양평군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 받은 경우 추가 지원 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며, 전입가구는 선불카드로, 전출가구는 현금으로 받게 된다.   대상 가구는 6월 1일부터 현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의신청 절차로 신청 가능하며, 전출가구의 경우 행정안전부 문서24 시스템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간의 지급 기준일 차이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온전히 지원받지 못하신 분들께 신속히 추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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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손에 손잡고 自治하는 우리동네 - 이천시 관고동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완동)는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2015년부터 이천의 명소인 설봉공원과 설봉호 주변 환경개선사업으로 힐링로드, 힐링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5월 30일 특성화사업장 시설물 보수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설봉호 둘레 희망메세지 조형물에 페이트 도색작업과 설봉호 제방 아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든 설봉역과 힐링쉼터 오솔길에 자라난 잡초들을 뽑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고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힘을 합하여 마을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한 住民自治활동임을 보여주었다.   전희숙 관고동장은 조완동위원장과, 함께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한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발전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조완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조심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살고싶은 마을, 다시 찾고 싶은 관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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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카카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카카오 미니C’ 블루투스 스피커 5,470개 기부
      [이천시 이승철기자]=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5월 29일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카카오 미니C’블루투스 스피커 5,470개와 리틀피규어 20,250개, 자석인형 1,300개를 기탁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천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저소득 취약계층, 코로나19 지원 사업기관단체, 사회보장시설 등에 배분되어 정서적 서비스 지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물품은 화물차량 10톤으로 지원대상과 수량이 많은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전달을 하고자 사전에 온라인 신청 및 배분심사를 통해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고자 했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의 복지증진과 복지문제 해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의 사회보장사업에 관해 자문·건의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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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이천시, 백사면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정산 완료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8년도부터 추진하여 지난해 완료한 백사면 송말리 474번지 일원(137필지, 128,414.7㎡)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조정금을 정산 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계 확정 의결 후, 지적공부 상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을 산정하였고 면적이 증가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조정금을 징수하고 면적이 감소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조정금을 지급했다.   송말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아니하는 집단지적불부합지 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합의가 되지 않아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 이였으나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20여년 만에 지적불부합지를 해결 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하여 경계분쟁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직선으로 정리해 토지이용가치 상승,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 해소, 사유지에 난 마을길을 공유지로 등록하여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등 지속되어 온 마을 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했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백사면 송말지구는 지적불부합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재산적 피해가 있었으나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며 토지가치를 향상시켰다”며“해당 사업 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송말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문의 이천시청 토지정보과 오현석 / ☎ 031-645-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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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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